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권선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어려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치킨쿠폰 40매(11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2021년도부터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올 때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치킨 쿠폰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잔치 및 각종 행사들로 분주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치킨 모바일 쿠폰 40매는 카카오톡 및 문자로 대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쿠폰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아이들과 오붓하게 치킨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치킨이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4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 사업은 매달 5가구를 선정해 저소득층 청소년의 비타민 보충 및 면역력 향상을 도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됐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집집마다 가정방문 대면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부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에 힘쓰고 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신선한 과일을 후원해 주신 ‘철이네 청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장기 아동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별히 수목원에서 회의를 개최한 만큼 회의를 진행한 후에 수목원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수목원을 거닐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종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녹음이 푸르른 아름다운 계절인 5월에 수목원을 거닐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일상생활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 에너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인탑스(주) 수원지점에서는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200세대에 생활물품 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구청에서 기우진 권선구청장, 인탑스(주) 수원지점 한태희 법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태희 법인장은 “인탑스(주)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천사박스' 전달사업을 추진 중으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물품을 기부해 주신 인탑스(주) 수원지점 임직원분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천사박스는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델타플렉스에 위치한 인탑스(주)는 정보통신 기기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1,100여 세대에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세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권선구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기관에서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국민행동요령 숙달로 안보의식을 키우고자 계획됐으며, 특히 오는 8월로 예정된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한 사전 준비 위주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송출된 공습경보음에 맞춰 대피 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회의실로 대피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청취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권선구 직원들이 비상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8월에 실시될 전 국민 참여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5월을 맞이해 특화사업으로 세교동 취약계층 6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초여름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새로 추천받은 가구가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세교동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관내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위원님들을 통해 많은 주민분과 스스럼 없이 대화할 수 있고 여러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매번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세교동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의 행복정원단은 지난 14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행복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행복 정원은 작년에 조성했던 행복 정원과 연결해 더욱 넓은 면적을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과 수목을 볼 수 있도록 심었으며, 다채로운 행복 정원 조성으로 도서관 가는 길이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정원단 이원순 회장은 “아름다운 행복 정원 조성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생해주신 행복 정원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추가로 정원을 조성해 더욱 산뜻한 세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의료법인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을 2024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기반 시설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PMC박병원 관계자는 “본원 뇌혈관센터는 최근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계기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강한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5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 AI 간편 치매체크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으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정상군이면 치매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이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하며 전화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 방법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화를 걸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3분 만에 끝나는 무료 치매검사를 통해 부모님의 치매 위험도를 확인해 보세요”라고 하며 “치매 위험군을 미리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거점과 확산 실행 역할을 담당하고자 지난 2월 (사)환경교육센터를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지역 환경 문제 등을 반영한 환경인식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환경교육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문제를 알아보고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고민해보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친구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교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평택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자연생태를 모니터링하고 탐사해보는 평택 생태환경유랑단, 기후-생태-일상을 연결해서 생각을 확장하고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체험활동, 재활용 가능한 자원에 대해 알아보고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프로그램, 평택에코센터 오썸플렉스 홍보관과 연계한 놀이와 체험활동, 호흡기‧아토피 질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특성에 맞는 전문강사 양성 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낙상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는 낙상사고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 운동을 소개했다. 낙상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배운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자주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 및 적정한 의료기관의 이용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으며, 의료급여관리사 4명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신규 수급자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한 답변으로 올바른 병원 이용과 약물 복용 등을 안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여제도의 효과적 이용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비용을 최소화해 재정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1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 기초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지난 2월 수립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부정수급의 주요 사례 △주의사항 △법령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통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적정하게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부정수급 예방 교육은 물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신고 의무 사항 안내문을 별도 제작해 수급 신청할 때부터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7개 부서 9개 팀이 연중 수시로 부정수급 근절 추진단을 운영하며 업무 연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해당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수석 부대장 등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박병화는 2005~2007년 수원시 일원에서 20대 여성 10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이다. 수원시는 청원경찰을 추가로 채용하고, 거주지 주변에 초소를 설치·운영해 박병화를 24시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박병화가 전입한 건물의 거주민들과 협의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거주지 일원에서 셉테드(CEPTED) 사업을 추진해 비상벨·LED조명·반사경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무부에 흉악범죄자의 재범을 막기 위한 ‘보호수용법’ 제정을 촉구하고, 출소자가 어디에 거주할지 판단하는 ‘보호관찰사무에 대한 심사위원회’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다. 수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합동으로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민방위 대원의 대피 유도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아울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공습에 대비한 비상용 생활 필수품, 상비 약품, 장비, 인접 민방위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