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대문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최근 남가좌2동 명지대학교(거북골로 34) 행정동 건물 1층에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행정기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73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거쳐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는 면제되고 기타 증명 민원은 종류에 따라 100~500원씩 감면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명지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한 주민 수요에 맞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중구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건립지 인근 보행통로 폐쇄와 관련, 통행 제한은 주민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 조치로서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 측의 근거 없는 트집 잡기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구는 1971년 준공된 소공동주민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소문구역 제11・12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상 11층 규모의 행정복합청사를 서소문 공영주차장 부지에 건립한다. 지은 지 50년 넘은 노후 공공청사를 이전・신축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려는 숙원사업이다. 행정복합청사에는 동주민센터, 주민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영과 인근 상인들이 문제 삼고 있는 통행 제한 예정지는 지목이 대지로, 대지임에도 인근 건물 배치상 관습적으로 보행로로 사용됐을 뿐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공공도로는 아니다. 게다가 부영빌딩 후문으로 통하는 유일한 보행로도 아니다. 부영빌딩에는 엄연히 정문 출입로가 있고 다른 통행로도 있다. 제한 대상지 바로 옆으로는 폭 5m의 통행로가 버젓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서는 지난 9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통한 생활폐기물 감축에 기여하고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자료와 퀴즈를 통해 품목별, 사례별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 취지도 홍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내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담당이 되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환경정화 사업이다. 지동 주민자치회 안병도 회장은 “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자주 진행하여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 깨끗한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서1동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화서1동의 모든 단체가 후원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이른 아침부터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직접 시장에서 발품을 팔아 장을 보고 김장 속을 만들었으며, 9일에는 팔달구청장, 시도의원 및 각 단체원들 80여 명이 참여하여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려 사랑나눔을 위한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4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어 열심히 김장을 담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장담그기 행사를 추진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장 및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팔달구는 지난 10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및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은 수원공고 재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수원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스로가 청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임영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는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통해 공정, 청렴한 대민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팔달구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하여 신규 공직자와 간부 공직자 등 시기별 공직 생활에 필요한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양질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화, 드라마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부서별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 제도 교육을 시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규공직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다소 어려웠던 법령들을 재밌고 쉽게 배워 향후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이를 업무에 적용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중앙도서관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협력해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교육·문화 사업에 협력한다. 또 인적·물적 교류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중앙도서관은 2024년 1월 중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 교수진이 기획한 아프리카 문화, 패션, 음악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방학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숙희 중앙도서관장,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오정숙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장, 김민채 경희대 프랑스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희대와 수원시의 가까운 거리만큼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시민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1기 수원시 대학협의체는 지난 9일 제3회 정기 회의를 열고, 대학협의체 운영 방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청년지원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대학협의체 회원, 수원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정기회의에서 수원시와 관내 대학교 간 협력 방안, 수원시 자매결연도시와 관내 대학 간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기본소득,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모집 등 청년에게 유용한 정책 홍보 방안, 관내 주요 행사 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 협의체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려고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협의체가 시와 대학 간 건강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난 4월 관내 5개 대학 대학생과 대학교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제1기 수원시 대학 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수원시 청년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주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오는 22일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저탄고지(저탄소배출 고색뉴지엄)’를 연다.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 굿네이버스 관계자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천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천연재료를 활용해 북극곰 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착순 20명 마감되며,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최빈개도국의 환경오염 문제를 인지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지켜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지난 9일 서호생태수자원센터에서 제16기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명예환경감시원 자격·주요역할 ▲환경오염 종류, 분야별 신고 방법, 감시요령 ▲하수처리공정, 하수재이용 사용처, 온실가스 관리 방법 ▲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현황 등을 교육했다. 또 서호생태수자원센터를 탐방했다.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소각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보호와 정화 활동에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환경 문제와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에게 정부 환경시책을 알리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제16기 수원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총 49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환경감시원의 직무역량과 민간의 감시 기능을 강화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지난 9일 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인계동 소재 유흥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날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할 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성매매 행위 여부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여부(게시물 크기, 게시장소, 문구내용 등) ▲안내 게시물에 성매매 피해 상담소 연락처 기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점검 사항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수원시는 이날 점검에서 성매매방지 게시물을 게시하지 않은 업소에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수원시는 성매매방지 게시물 스티커를 제작해 한국유흥업중앙회경기도지회수원시지부를 통해 관내 301개소 유흥업소에 게시물을 배부하고 부착을 안내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사채·이자 등)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성매매 근절을 위해 민·관·경 등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지난 9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이주민과 상생하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이주민 상생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수원시 거주 이주민,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 행정복지센터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우리는 어떻게 평등하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이주의 시대, 포용과 공존의 삶’을 주제로 이주민 포용사회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손녕희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 팀장의 ‘이주민 불평등 해소방안’ ▲노순자 수원시 중국교민회 회장과 장동현 꿈꾸는 고래등 대표의 ‘이주민, 선주민 눈맞추기’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위원의 ‘이주민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정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 정책에 대한 현안과 과제를 점검하고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도출하는 등 외국인주민 정책의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거주 이주민을 포용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지난 9일 충북 제천시 레스트리리솜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정부합동평가(식중독 발생관리율)와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식품 위생부서와 감염병 대응부서를 주축으로 하는 식중독대응팀을 구성, 관내 식중독 발생 시 원인균(원인식품)의 발생 경로와 확산차단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하고, 식품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등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속에서 협업만이 수원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9일 일원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이 개최한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에서 “수원시 협력기관들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수원시 공공기관들이 모범적인 협업 생태계 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협업기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중간관리자의 경험과 역량이 수원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중간관리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 교육에서는 세대갈등 해결 및 성과향상 코칭 등을 주제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어 교육 참석자들은 2024년 수원시 공공기관 협업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협업사업은 ▲사회적 공헌과 ESG의 공동추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협력기관 통합 공모 운영 ▲협업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연안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 정착성 바리과 어류인 다금바리(국명:자바리)와 구문쟁이(국명:능성어) 치어 2만 마리를 9일 대정 해역에 방류한다. 바리과 어류의 주 어획지역이자 서식지역인 대정 운진항 외해 암초지역을 선정해 다금바리 1만 마리, 구문쟁이 1만 마리를 방류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금바리, 구문쟁이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6만 마리 방류를 추진했다. 또한 유전적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방류종자 생산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미 유전자 분석, 교배지침 수립, 방류종자 다양성 분석 및 방류효과조사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다금바리와 구문쟁이는 인공사육시 어미들의 자연산란이 거의 불가능해 인공수정을 통해서만 수정란 생산이 가능하고, 종자 생산과정에서도 다른 어종에 비해 같은 종을 공격하는 공식현상이 심해 종자생산이 매우 어렵다. 연구원에서는 우량 수정란 생산을 위해 연중 영양제가 혼합된 사료 공급과 성 성숙 유도를 위한 인위적 호르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9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내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케이블카 멈춤 사고 등 복합적인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민·관·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긴급구조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 등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대응체계 내실화 및 재난발생 시 지원기관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운영상황이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홍영근 본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협력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9일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에 이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5.7.-5.9.)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와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5월 8일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 및 총리실 차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브루나이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사단은 5월 8일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을 면담했다. 양측은 올해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내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수교 이래 꾸준히 지속해온 양국간 협력이 최근 ▴ICT‧디지털,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환경·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브루나이 측은 아세안 및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증액을 통한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특사단은 '파리다(Farida)'총리실 에너지 담당 차관 및 '자임(Za’iem)' 브루나이 기후변화사무국장과 면담했다. 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9일 한림대학교, 하버드 의과대학,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 구성된‘의료AI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의 방문을 맞아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의 가장 핵심인 인재 양성과 바이오·의료 기술의 분야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선도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대학·병원 간 의료기술 분야 연구 협력 및 임상 연계 추진, 우수 의료·연구인력 양성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5. 10일 한림대학교에서 보건의료정책수립시 AI 역할 및 뇌출혈 진단 AI활용 방안 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학 간 AI·바이오 융합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및 대학별 특화 영역 연계 학술협력 촉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하버드와 메사추세츠 의과대학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원 산학연병관의 유기적인 바이오 생태계 구성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하버드, 메사추세츠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온 것은 처음”이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발전소 주변지역인 온양읍과 서생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2억5천만원(주민복지 1억5천만원, 기업 유치 1억원)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