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금요일 13시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지역 학부모회장 협의회 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실시하였으며 14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부모협의회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감정아로마 활동을 실시했다. 집단 프로그램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을 초청하여 ‘학부모 리더의 역할과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김종철 김천시학부모협의회 회장은 “색다른 감정아로마 체험을 통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을 감정 티칭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 증가를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협의회 연수가 학부모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고 학부모의 위상을 확립하여 미래 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수요일 김천 적의처(식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이빙 5관왕 축하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2010년 금릉초등학교 수영부 창단을 시작으로 2021년 운곡초등학교 수영부 창단 및 운남중학교와 율곡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다이빙 진학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간 다이빙 성적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율곡고등학교 최강인 학생의 5관왕을 획득한 쾌거에 대한 축하를 겸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다이빙 종목 육성교 5개교의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들이 함께 모였다. 특히 2010년에 금릉초등학교 다이빙 창단때부터 지도한 하원일 주무관은 다이빙 육성의 어려움과 안정적인 육성방법에 대해 제안하였으며 운곡초등학교 서두환 감독은 율곡고등학교를 졸업해 우수 실업팀에 활약하는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후배선수들에게 진로경험의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김천 운동부를 대표하는 다이빙 종목이 13년 동안 수많은 성적을 거양하여 김천의 명예를 높인만큼 앞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북구청은 11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23개 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한 경진대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은 산격3동‘긴 터널을 지나는 열차처럼 이제는 밝은 세상을 함께 맞이해요’, 우수상은 국우동·복현2동, 장려상은 대현동·산격1동·노원동이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요 내용인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단순서비스 연계만으로는 욕구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복지·보건·주거·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는 사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북대 혁신타운 ‘대학타운 소셜리빙랩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월 9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진행했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주민참여 제도로,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생활안전·치안, 환경, 주거·교통의 주제로 지역주민과 청년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산격3동의 현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실증하는 단계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별 활동 성과와 향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격3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에 대한 고민과 발전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학타운 소셜리빙랩’은 돌봄팀(어르신·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생활안전·치안팀(어두운 골목길 사인보드 및 태양광 벽부등 설치), 환경팀(쓰레기 문전배출 표시 매트 제작 및 배포), 주거·교통(골목 주정차 문제 해결 프로젝트) 4개 팀이 활동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죽변초등학교는 11월 6일 월요일부터 11월 10일 금요일까지 본교 등대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가을 북 카페’ 축제를 열었다. 이번 도서관 축제는 울긋불긋 단풍을 바라보며 책을 읽기에 가장 좋은 가을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여러 가지 행사로 가득해 5일 내내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이번‘가을 북 카페’ 축제는 총 5개의 행사로 구성됐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읽는 ‘가을 힐링 책다방’,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하고 맛있는 간식을 받는 ‘과자 팡팡 대출’, 연체되어 대출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대출할 수 있는 ‘연체자 구출 대작전’,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엽서나 책 속의 인상 깊은 장면을 담은 엽서를 그리는 ‘나만의 북큐레이션’,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주는 ‘잡지 나눔터’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도서부원 5학년 김○○학생은 “친구들에게 직접 따뜻한 코코아를 타주니 카페 사장님이 된 것 같아 재밌었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도서관 담당 남다영 교사는“학교 도서관이 학생들의 쉼터로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프로그램) 공연팀으로 구성된 ‘영통이음봉사단’이 지난 1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의 한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날‘영통이음봉사단’ 공연은 지난 9월, 10월 공연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연으로 매탄3동‘매여울 오카리나팀’, 영통3동‘꾼’, 광교1동 ‘웃음건강댄스’팀 등 3개 팀이 참여하여 유쾌하고 흥겨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팀들은 각종 경연대회 참가 경험을 십분 활용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어르신들은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으로 이루어진 다채로운 공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 공연은 웃음건강댄스와 함께 중풍․치매 예방 혈자리 체조 등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소영 행정지원과장은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으로 어르신들께서 큰 기쁨을 얻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이음봉사단 공연은 회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2023년 11월 6일(월)에 4학년(2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1일 문화예술학교 진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은 한국수력원자력 진로 체험학습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암벽등반을 통해 기초 체력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었고, 마술 활동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가한 4학년 이○○ 학생은“암벽등반을 하면서 처음에는 손과 발이 닿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두 번째 할 때는 자신감이 생겨서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학생은“마술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친구들 앞에서 카드 마술을 해보고 속임수 기법을 배워서 유익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울진남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안양시는 1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안양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건설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부서별 시책 보고와 그간 추진 실적, 성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안양시는 금년 3분기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공사 670건 중 96.7%에 해당하는 648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또,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13곳의 시행사(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건설장비, 지역근로자 등의 참여 확대와 인근 식당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난 9월 관내 건설현장 소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특히, 체감할 수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재향군인회가 10일 김장을 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매탄공원 인근 공터에서 70상자(상자당 3kg) 분량의 김장을 하고,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서수원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회장은 “바쁜 연말 일정에도 김장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지속해서 기울이며 온정을 나누는, 다 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18호점이 12월 중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7호),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18호점)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아동돌봄과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수원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17호)’,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8호)’와 17·18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 17호점은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38.38㎡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18호점은 135.33㎡ 규모이고, 정원은 25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서도원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도약하는 달성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8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자축하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달성군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화원읍 나정흠씨를 비롯한 농업인 18명을 표창하고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기념식 외에도 부대행사로는 달성군 청년농업인을 비롯하여, 도시농업,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전시 부스 및 신기종 농기계, 스마트팜,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농업인 화합행사로 모두가 하나 되어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을 맡아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제60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교 27명의 학생이 총 3개 종목(육상, 소프트테니스, 복싱)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육상 2개, 복싱 1개, 소프트테니스 1개), 은메달(육상 1개), 동메달(소프트테니스 2개)로 우수한 입상 결과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제53회 경북소년체육대회 선발에 대비하여 기대주를 발굴하는 의미를 지닌 만큼, 각 시‧군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경북 지역 최강 종목인 소프트테니스 남중부에서 김명재, 곽 율 선수(봉화중 2학년)는 4강전 및 결승전에서 문경중 팀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치른 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복싱 종목 김주석(봉화중 2학년)선수는 –60kg급에 출전하여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종목은 장효민 선수(소천중 3학년)가 100m, 400m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다. 장효민 선수는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00m계주, 1,600m계주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했으며 봉화를 대표하는 선수로 이름을 빛냈다. 봉화교육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착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는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총 27억 5천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와 P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그룹웨어·협업도구를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업무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경영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지며, 동일 기능에 대한 중복 개발 등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되고 운영비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10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 유관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 추념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합동위령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자유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이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양군은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