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동절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휴온스 사옥 신축공사 현장 등 건설 공사 중이거나,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과천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8일부터 5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점검반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 적정성 검토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설공사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연료 사용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유무 △동절기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시공 상세도면 작성 및 검토·확인 이행 여부 △굴토 현장 흙막이 상태 등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희철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으로 건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대문구가 탄소 중립 및 환경 살리기의 일환으로 종이 없는 고지서 실천을 위한 ‘지방세 전자송달’ 가입자 확대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와 상가를 방문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가입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세액 공제 혜택 등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신청도 받았다. 홍보 배너를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이 “이런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입해야 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자송달’을 이용하면 종이 고지서 대신 이메일, 간편결제 앱, 금융 앱 등을 통해 전자상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말 그대로 지정된 계좌에서 출금 날짜에 자동으로 납부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모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민세의 경우 모두 신청하면 6,000원이 아닌 4,400원만 내면 된다. 혜택은 서비스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ETAX, STAX(모바일 앱)에서 신청하거나 구청 세무종합민원실 전용창구에 신청서를 제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0일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권선구청에 방문하여 송화버섯 900kg(1,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한 송화버섯은 10kg 상자 90개로 권선구에서는 관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배분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노인 및 청소년, 장애인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분들이 좋은 식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원시호남향우회,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우리 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원시호남향우회연합회와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가을철 낙엽 대청소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인도에 쌓인 낙엽 수거를 통해 도로변 배수관로 막힘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대청소를 통해 떨어진 낙엽뿐만 아니라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 깨끗한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일제 제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해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거리 청소에 애쓰시는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가을철 낙엽 청소에 함께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해 마을청소를 꾸준히 실시하면 더 살기 좋은 정자1동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장안문 지구대와 연계하여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동료 직원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개인의 역할을 사전에 숙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정자3동 소재 음식점인 용형순대국에서 후원한 순댓국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했다. 푸짐하고 정성스럽게 포장된 순댓국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방영선 음식점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방영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영선 대표는 2년여 가까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댓국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10일, 깨끗한 장안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25명이 빗물받이 주변과 이면도로 주변에 쌓인 낙엽 청소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정자3동 덕영대로 철로 변은 낙엽 양이 많은 구역으로, 청소 참여자들은 인도 변에 쌓여 있는 낙엽과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상규 구청장은 “가을은 환경관리원들이 낙엽으로 인해 가장 노고가 많은 시기로 낙엽 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과 늘 애쓰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 구민들께서도 내 집(점포) 앞은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에 솔선수범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 평동은 이달 말까지 통장협의회와 함께 동절기 대비 마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통장들과 함께 동네별 재난 취약지역과 주민 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추진한다. 주민 의견 청취는 물론 공공시설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역점을 두었다. 현재까지 진행한 순찰을 통해 접수된 단순 불편사항은 즉시 처리 완료했으며 지역 내 필요한 사업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양숙 평동장은 “통장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6일 권선구 세류2동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초체력 운동서비스’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스카프를 이용한 조작운동과 ‘벨크로 피칭’활동을 통해 굳어있던 몸을 풀어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물건으로 몸을 움직여보고 다양한 운동 물품을 이용하여 팀별 경쟁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딱딱한 운동이 아닌 부담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월요일마다 몸을 움직이며 동네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뿐해진 것 같아 좋았다”고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재밌게 즐겨주시고,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즐겨주셔서 더 열심히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용 무, 쪽파, 갓 등을 수확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튼실하게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세류1동 직원들의 얼굴은 밝았다. 이번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의 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확 행사에 참여한 이해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가 잘 되어 기쁘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재료비가 걱정됐는데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수확한 채소라 더욱 뿌듯하다. 김장 행사를 잘 마무리 지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매월 구민과 직원들이 만나는 ‘월의 만남’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홍보․안내 영상을 만들어 구민․직원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권선 클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권선구 11월의 만남이 개최됐으며, 이번 만남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아동복지를 주제로 가정복지과의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은 출산지원부터 보육지원제도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콩트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연출․기획․출연․편집까지 권선구 가정복지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권선구는 앞으로 계약실무, 의전 등 업무에 필요한 사항이나 사회적 이슈에 관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직원 및 구민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책임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딱딱한 월례조회가 아니라 동료들이 만든 유쾌한 영상을 보며 같이 웃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월의 만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환경재단이 9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재단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 및 홍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민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환경재단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계공모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춘양초등학교(교장 이영관)는 11월 10일 본교 통학차량 운전원과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통학차량 이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와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본교 야외학습장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통학버스 점검 및 안전운행 요령 ▲동절기 통학로 점검과 상습 결빙지역 등 위험경로 확인 ▲겨울철 눈길 안전운전 ▲안전한 승하차 방법 ▲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이었으며, 교통안전의식과 경감심을 일깨울수 있도록 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관 교장은“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안전한 학생들의 등하교를 책임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통학차량 이용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 중구가 11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약 1억 9천만 원을 구민에게 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국세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거나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소유권이 이전되는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지난 6일 기준 구에 누적된 미환급금은 총 2,933건으로 약 1억 9천6백만 원이다. 이 중 3만 원 이하 소액 환급 건은 77.82%다. 구는 카카오톡·중구광장(소식지)·홈페이지 등을 통해 환급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청분에 대해서는 3일 이내에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하겠다는 방침이다. 현금 수령을 원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과 지급통지서를 가지고 신한은행으로 방문해야 한다. 환급금을 기부할 수도 있다. 지급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카카오톡 환급 채널로 전송하거나, 구청 세무과로 팩스·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권익 보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 창조·융합 전국작가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창조미술협회 백향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특별전은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안다”며, “작가들이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고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도 나누면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이 회장을 맡은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는 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빅데이터 기반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연구회 발족 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연구회 회장인 송대윤 의원은 “최근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료정보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 구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KAIST 융복합연구센터 이채석 지능융합팀장의 특강과 연구회 회원들의 토의로 진행됐다. 이채석 책임연구원은 “과거에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조기 개입과 예방 활동으로 건강도시의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전형 생애주기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연구회 회원들은 AI 기술을 통한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대전시와 지역 의료기관, 관련 연구단체들의 협의체 구축 선행의 필요성을 논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충북 설명회’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및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의 심사기준 설명과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금까지 충북도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99개소로 대기업 23개소, 중소기업 235개소, 공공기관 41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는 ‘22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케이블과 ㈜유영제약이 ’23년 전국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맞이하여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산책로' 인근)에 2024년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권자의 날에 관한 유래를 설명한 유권자 포토존을 설치·운영하고 인증샷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호수공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나는 ______ 유권자다!’ 포토존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문구를 직접 완성하여 유권자의 권리와 그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거관리위원회 대표 캐릭터인 ‘참참(참된 참여)’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유권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고 시선관위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2024년 6월 2일까지 참여완료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일은 2024년 6월 5일이며, 보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정보는 이벤트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포토존 운영으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고,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겨 주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정아트홀에서 열린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전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천시새마을회를 격려했다. 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올여름도 극한의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보건소와 잘 협력하셔서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에서는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자율방역단분들께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