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이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소관 분야 지난해 성과와 올 한해 역점사업을 안내했다. 먼저 지난해 성과로 숲머리마을 도시계획도로 및 안강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와 자전거공원(펌프트랙) 완료를 꼽았다. 또 국가공간정보 발전 최우수기관 표창, 2023 을지연습 국무총리 표창 등 9회 수상을 언급했다. 이어 해당분야 별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최 국장은 최근 개통한 황금대교를 비롯해 동국대 유치원에서 동대교까지 이어지는 흥무로 개설, 현곡 상구에서 효현 구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림지하차도의 구조개선 사업은 토지 보상과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오는 8월까지 공사를 착수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태풍 힌남노 및 카눈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은 총 904건 중 812건 완공, 현재 92건이 진행 중이며, 우기 전에 60건을 준공하고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7건을 제외한 모든 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남경주 지역에 첫 파크골프장이 들어섰다. 시는 지난 14일 외동읍 입실리 230번지 인근 하천부지에 ‘남경주 파크골프장’을 본격 개장했다. 개장 첫날에는 지역 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 명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축하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9735㎡ 면적에 9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완공 후 이달까지 잔디 생육을 위해 특별 관리를 해 왔다. 그간 파크골프장 2곳은 도심에 편중돼 있어 외곽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워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건천에 서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개장 했으며, 올 6월에는 충효에 경주2파크골프장(18홀), 9월에는 양남에 동경주 파크골프장(18홀), 안강에 북경주 파크골프장(9홀)을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 영주시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을 대폭 상향해 지원한다. ‘영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지난 7일 개정 ·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관광사업(투자금액 1천억 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200명 이상) 투자에 대한 보조금 한도가 기존 최대 60억 원(투자금액 5% 내)에서 최대 200억 원(투자금액 10% 내)으로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관광사업(관광유흥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며,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현재 경상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의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는 대부분 50억 원 정도에 머물러 있어, 영주시의 지원 규모는 파격적 인센티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민간 자본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사업 유치로 방문객 등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5월 13일에서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3가족 47명이 참여하여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후원 연계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숲 해설가의 가이드로 진행된 숲 체험, 바비큐 체험 등 가족 간의 힐링 시간을 가지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치유 시간이 됐고,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가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형 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경북)에서 5월 14일 상주시에 6백만 원 상당의 쌀 230포(10kg)를 기부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지역 활성화,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한 쌀 230포는 상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푸드뱅크를 통하여 생활에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배부된다. 김종필 경북본부장은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인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부흥과 더불어 상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14일 14시부터 20분간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중심으로 적의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행동을 숙달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청사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 대원의 통제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화생방전을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대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8월 전 국민 참여 훈련과 11월 재난대응 훈련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탁한 저출생 극복 성금 5백만원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이 마련한 성금(1,250만원 상당)을 경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활성화하고,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주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공직자들의 모금 참여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전 시민에게 전달되어, 일반시민에게 모금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방문 접수를 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모금된 재원은 상주시의 완전 보육 등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시청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 데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저출생 문제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립도서관은 14일 상주시립도서관 3층 상상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도서관 운영 관계자,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립도서관 건립 및 시설현황, 운영 및 소장자료 현황보고를 받고 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2024년 자료 확충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립도서관은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기반확충 △만화 특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 △상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맞춤형 교육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5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다양한 분야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5월 24일 19:30, 25일 15:00 양일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국립발레단의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해 국립발레단만의 화려한 테크닉이 담긴 춤을 통해 원작의 하이라이트 장면의 감동을 살려낸 명작 발레 공연이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최초의 전문발레단으로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세계 유명 작품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돈키호테 공연의 경우 원작을 국립발레단만의 버전으로 각색 및 재안무해 다른 발레단의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국립발레단만의 돈키호테를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심현희, 하지석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최고의 테크닉이 담긴 춤을 보여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에 이어 10월 유니버셜발레단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평생학습관은 5월 31일 19:00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생학습관 홍보와 교육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벤트형 클래스로 기획됐다. 원데이 클래스는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한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과 작품 제작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을 응원하는 따뜻한 말』, 요가 동작 및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행복한 가족 요가』 총 3강좌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중학생 이하 자녀를 가진 안동시민 28가족(56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한 가족당 인원수는 2명(부모 1인, 자녀 1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평생학습원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평생학습관 교육⇒특강교육’ 경로로 접속하거나 팝업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모 1인이 가족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평생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 및 관광객 유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간산책’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별 헤는 밤, 도서관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17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소통존 ▲체험존 ▲공연존 ▲미션&포토존 ▲자료존 ▲플리마켓존 ▲먹거리존으로 구성돼 도서관 전체가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차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통존에서는 김영하 작가(24일 19시)와 안도현 시인(25일 18시)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26일(일)에는 자율주행 코딩로봇 체험과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낙서터로 구성된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도서관과의 대화, 원화전시회도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아로마향·모루인형 만들기, 포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공연존에서는 매일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사운드낭독회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도록 미션&포토존이 있는야외정원에는 감성적인 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5월 15일에 문경지역 각 사찰에서는 일제히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뜻을 되새겼다. 김용사(주지 상오스님)는 이날 오전 11시 대웅전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김정란 문경경찰서장, 배종혁 문경소방서장,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식전 공연인 지무용아카데미의 전통무공연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발원문 순으로 법요식을 진행했으며, 식후공연으로 문경전통소리연구소의 흥겨운 아리랑 공연으로 신도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봉축 법요식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우리 문경시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의회는 5월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쳤다. 제300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회기 중 다른 안건 없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부일정으로는 5월 7일 14시부터 5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5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진행했다. 당초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16,300백만원에서 44,700백만원을 증액한 761,000백만원이었으나, 심사대상 예산안 44,700백만원 중 833백만원(일반회계에서 31건)을 감액하고 최종 43,867백만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감액된 833백만원은 칠곡군의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되어, 예비비로 편성될 예정이다. 심청보 의장은 “수정의결된 예산안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도 비회기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역량을 끌어올려 사무감사에 대비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