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말 동안 삼동면 화암주차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홍감자, 마늘, 마늘종, 토마토, 멸치, 액젓 등 제철을 맞은 남해군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다양한 신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 할 수 있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 업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통사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매출 1천억 규모의 B2B전문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하는 ㈜지니웍스(대표 이앙) △지역 농수산물을 온오프라인에 유통하는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 △지역 기업 발굴과 특산품 및 관광분야 컨설팅 전문 ㈜코스트(대표 이영근) 등이었으며, 남해다름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해군은 올해 2월부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업체 브랜드 역량강화 컨설팅을 시행해 왔다. 향후에는 남해다름 우수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니웍스의 판매플랫폼을 활용한 ‘남해군 수산물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MOU 체결로 지역의 수산식품산업의 역량강화 및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이 이름 그대로 남다른 수산물의 대명사가 되도록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함안지역자활센터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권역 확대 시행을 위하여 빨래방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조인제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등 지역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박일현 경남광역자활센터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함안지역자활센터장 7개 기관 등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지난 1월 박 도지사는 동산마을(창원시 진전면 소재)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민생현장 체험하고 서비스 이용자‧사업 관계자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불편 사항‧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서비스 대기 기간의 장기 소요 문제’ 해소를 약속하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선, 서비스 신청 수요가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기까지 2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서비스 신청이 많은 창원지역을 단독으로 분리하는 등 지역간 조정을 통해 대기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단계별로 빨래방 차량을 증차하고 운행 권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서비스 수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은 시설 및 운영체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경남도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에 활주로가 1개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3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가동되는 등 공항 조성의 실무적인 부분들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남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정부의 가덕신공항 기본 계획에 보면 활주로가 1본인 데다, 폭도 45m, 길이 3.5km 정도다”며 “활주로에 문제가 생겨 폐쇄할 경우, 가덕신공항 기능 자체가 멈추는 결과를 가져온다. 24시간 운영되어야 할 동남권 관문공항으로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이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전까지 운영되던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업무를 단계적으로 이관받아 국제여객터미널 국제공모 업무 등을 진행하며, 2029년 12월 말 공항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지사가 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는 시군, 원전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 SMR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1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SMR 및 글로벌 원자력 정책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탄소중립,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AI) 등에 따라 변화하는 최신 에너지정책과 SMR 산업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미래 에너지로서 SMR의 가능성과 시장 전망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은 300MW 미만의 작은 출력을 내는 소형모듈형 원자로이다. 경남도는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민선 8기 핵심 도정과제로 정하고,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4월 30일 경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3대 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 SMR 클러스터 조성의 첫 단추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공장자동화 SMR 제작 파운드리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월 13일 통영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통영 제석초등학교는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고,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은 144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24년 소요예산 54억 2,800만원(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을 편성하여 제출했다. 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복구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화재원인의 규명, 복구예산의 신속확정, 모듈러 교실 공기질 점검, 분산 배치로 인한 통학 안전 확보 등을 주문했다. 특히, 화재로 발생한 냄새로 학생건강이 우려되므로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공사가 마무리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등교에 차질이 없겠는지 물으면서 학생들이 동요 없이 변화된 학습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학교장에게 당부했다. 권혁준 위원장(양산4, 국민의힘)은 “지난 3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 수업, 모듈러 교실 수업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13일 오전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거창군청출장소 정미정 소장 등 5명이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재)거창군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NH농협 거창군지부는 2021년 장학금 500만 원, 2022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림1004운동,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등 꾸준히 지역 사회에 환원 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오후에는 신원면 감악산에 위치한 거창풍력발전(주)에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철호 소장은 “거창지역 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조금이나마 보태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의 장학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풍력발전(주)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매년 500만 원의 장학금기탁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거창흥사단에서 이상갑 대표 등 3명이 군수실을 방문해, 그동안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3일 영일인쇄사에서 영유아용품 34박스 등(230만 원 상당)을,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영일인쇄사 장재홍 대표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여한 장선희, 공석민 부부는 “영유아용품 가게를 정리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 임채호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는 관내 17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이 아림1004 운동 3번째 참여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의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품과 후원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앞서 기업체 수요조사를 시행했고 요청이 있는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는 5월 둘째 주부터 동해면 용정리에 있는 이케이중공업(주)에서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10여 명과 함께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 배움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높다”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강도영 경제기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정착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이해 및 체험, 고성군일자리지원센터의 일자리 고충 상담 운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의회는 13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신 의원은 공직자에 대한 각종 유언비어의 사실 여부와 부적정한 계약업무 처리 의혹 등에 관해 군정질문하며, 군정에 관한 군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빨래방 설치를 제안했으며, 김문숙 의원은 무분별한 현수막의 설치로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적시하며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며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발 빠르게 복구계획을 마련해주신 전 공직자와 수해복구에 땀을 아낌없이 흘려주신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9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성군 자란도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운영에 대비하고자 기획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이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견학하고 체험했다. 2023년 11월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머드·스톤 등 1, 2층 총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돼 있다.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곳곳에서 이용 문의가 쇄도해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찰 정도이며, 개관 이후 지난 4월까지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2만 1,00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현재는 직영으로 운영하나 오는 7월부터는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을 통해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참석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에게 운영방식, 운영비, 인력수급 등 해양치유센터 운영에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자란만 해양치유센터만의 특색있는 운영 방식을 고민하기도 했다. 정영환 기획행정위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의회가 고성군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는'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제8조 제1항에 따라 의원의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올해 고성군의회는 ▲고성군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 2개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는 고성군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유치, 마케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으로의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우정욱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향숙, 김석한, 최두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인물 연구회는 고성군 출신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과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이쌍자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영환, 김원순, 김희태 의원으로 구성했다. 두 연구단체는 지난 10일 각 연구회 발대식을 갖고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향후 실태 파악 및 현안 조사, 실무자 간담회, 우수사례 견학, 정책개발 연구용역 시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이경재 경남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이 경상남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도내 산업단지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전검토 조항을 규정했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2024. 3. 기준)에 의하면 국내 산업단지 1312개 중 경남은 209개소(국가 8, 일반 118, 도시첨단 2, 농공 8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경남 지역경제에서 산업단지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 역량강화, 근로자 문화복지 편의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교통·정주환경 조성 및 개선 등 산업단지를 둘러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등 예산 확보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업단지계획의 수립·승인에 관한 심의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건 심의는 물론, 농공단지를 포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재난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경남도는 최근 재난안전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보이는 것에 주목하여, 재난안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도 단위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최초로 경남 특화 재난안전산업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남도는 양산단층 분포 등 도내 지진위험을 예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주관 연구기관인 지진방재연구센터와 함께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계획을 제안했다. 지진방재연구센터는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지진 연구기관으로, 2017년 포항지진 이후부터 경남도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에 내진산업 육성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42억 원(국비 71억, 지방비 71억)을 투입하여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명에서 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