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적극 건의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경상국립대 의대 운영 관련 간담회 참석을 위해 경남을 방문했다. 경남도는 지난 22일,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30’ 공모에 도내 총 11개 대학에서 6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3건)을 신청했다. 글로컬대학 신청유형으로는 ‘통합 추진대학’은 4개 대학(1건),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통합)+한국승강기대(연합), ‘연합 추진대학’은 4개 대학(2건), 거제대+동원과기대+마산대, 연암공대+울산과학대(울산), ‘단독유형’은 3개 대학(3건), 인제대, 경남대, 창신대가 신청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국립창원대는 도립거창‧남해대와 통합, 도내 사립대(한국승강기대)‧정부출연연구기관(전기‧재료연)과 연합 등을 통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한다. 또한,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분야의 고급연구‧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 설립 등 과학기술원 형태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대전환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올해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여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98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심의하여 89개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인 창원시는 8개 지구를 자체 지정할 예정이며, 김해시 1개 지구는 향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지적 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나 지목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도내 전체 필지의 12.4%인 58만 5천여 필지가 실제와 맞지 않는 사업대상지로 경남도는 지적불부합지가 정리될 수 있도록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의 국비도 올해보다 증액하여 확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정형화로 이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25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남해안 섬 발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등 개선 및 2025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경남도는 남해안 및 섬 특화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섬 발전 촉진법'인허가 의제 규정 신설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방문, 중앙부처 건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30일 최형두 국회의원이'섬 발전 촉진법'일부개정법령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중에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을 통해'섬 발전 촉진법' 개정 필요성과 취지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일부개정법령안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해양수산부 방문에서도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저수온 피해 대응을 위한 필수 경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상수온 대응지침 개정」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경남의 주요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 국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국가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장), 공사‧공단 대표 등 9명과 함께 ‘3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남에 있는 많은 정부기관이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고 있는 반면, 그간 소통이 다소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도와 도내 국가기관, 공사ㆍ공단 사이에 존재했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도내 임업인 산림경영 지도 확대, 임산물 유통지원 확대, 임업인 경제지원, 산림재해 예찰 및 지원확대에 관해 발표하며 관련부서에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김제동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민 안전확보 및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배전선로 전선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올해 5월 정기수요조사 등에 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우선으로 한 국도건설공사 추진, 지역축제 연계 경관도로 조성,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등에 경남도와 같이 하겠다며 ‘건실한 지역건설 경제 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 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 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대‧중견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지난 3월 19일까지 수요조사에서 82건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 개방형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2개 대, 중견기업과 30여 개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분기별 공개 만남(밋업)을 통한 사례공유와 네트워킹, 1:1 프라이빗 만남, 경진대회, 기술검증비(PoC)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해 11월 도내 대기업을 초청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경남 대표 봄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전야제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전야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위원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와 합창단의 식전공연, 개막선언, 프로포즈 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낭만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라며 “방문객들께서는 이번 진해군항제에서 가족과 연인 모두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여좌천, 중원로터리, 경화역, 진해루 일대에서 벚꽃과 군항제의 특징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표 행사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모대제, 승전행차를 비롯하여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야간행사와 군부대 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행사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은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통영의 출향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부산에서 행사기간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시에서는 행사장을 찾아주시는 부산시민과 타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통영으로 고향사랑기부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한‘2023 통영수산식품대전(부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6회째 행사는 민선 8기 주요정책인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과 일본 원전 오염류 방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이번 행사는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통영의 청정해역 신선식품, 냉동품, 건조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수산물 제품을 홍보, 통영수산식품 브랜드를 소개하고 MZ세대와 다양한 소비층까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수산물 및 수산가공업식품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지사(박완수)가 방문해 수산물 시식과 판매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통영시의 수산물 판매촉진행사를 응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 수산물을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부산시민들에게 신뢰로 다가갈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며 “수산물 고차가공식품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통영수산물이 더 넓게 뻗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부산)’은 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활천동 화인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영화 무료 상영 행사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활천동 소재 이벤트 전문업체 SB공연기획 안창우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경로당 벽면에 차려진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 ‘밀수’가 상영됐다. 영화를 관람한 30여명의 어르신들은 감사를 표하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안 대표는 여건만 된다면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 이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수연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살아가실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는 17일 김해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에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주최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은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가 포함된 철새 이동 경로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정부, 국제기구, 국제NGO, 다국적 기업 파트너들로 구성된 협의체 성격의 기구로 현재 39개(정부 18, 국제기구 7, 국제NGO 등 14)의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17일은 EAAFP 역할 및 네트워크 운영 방향, 화포천습지․주남저수지․우포늪 철새현황 및 관리계획 발표, 낙동강 주요 습지에 도래하는 철새 동향, 북한 주요 철새도래지 현황, 토론으로 이뤄지며 18일부터 19일은 화포천습지․우포늪․주남저수지 탐조 등 현장 답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제니퍼 조지 EAAFP 사무총장, 김석기 김해부시장, 정판용 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 김해시․창원시․창녕군 담당자, 조류 보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이 개최되는 화포천습지는 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한글박물관에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기획전시실과 야외 쉼터 공간에서 '손으로 만드는·그리는·만지는 한글'을 주제로 탁본(훈민정음 어제 서문), 손 멋 글씨(캘리그라피), 점자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날인 9일은 김해한글박물관이 개관한 지 2주년이 되는 날로 엿새 간의 행사에 방점을 찍은 ‘한글 강습회’가 개최됐다. 강습회는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김우철 (사)경상남도 시각 장애인 복지연합회 김해지회장의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 송암 박두성 선생과 한글 점자’, 최낙복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의 ‘근현대 한글 연구의 대가, 허웅 선생의 우리말 연구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김우철 회장은 ‘중도시각장애인으로서, 자신에게 점자는 세상과 만나는 통로이자 또 하나의 한글’이었다면서 ‘2020년 12월 점자법 개정으로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했는데, 김해한글박물관에서 또 한번 점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법수면 일원의 캠프장(법수면 장백로 675)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 소속 19가정 80명을 대상으로 군인가족 행복지원서비스 ‘가족이 행복한 39함안’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인가족의 특성을 고려하여 군인가족들의 가족친화력 및 건강한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무드등 만들기, 페이스타투, 컬러링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션활동 ‘태극기를 휘날리며’, 가족 오락 운동회 등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가족의 건강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인가족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이것저것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동료 가족들과 한 공동체 활동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조은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인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군인 가족들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4일과 5일, 11일 3일간 진행된 ‘제23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 청소년연극동아리 10팀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그동안 준비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극제는 양산여자고등학교 미르가 [비에 멍든 종이]라는 창작 작품으로 대상을, 양산시청소년회관 CANVAS(캔버스)가 [누가 떡을 먹을까]라는 각색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이라는 주제 아래 함께 모여 우정을 쌓고 공정한 경쟁을 하며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극제 심사를 맡은 박찬영(영화배우, 극단 ‘바문사’ 예술감독) 심사위원은 청소년연극팀에게 “상대 연기자와 함께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극에 대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양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양산시 워터파크 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3개 단체의 협업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홍보 및 환경캠페인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페스타는 ▲푸른나무봉사단(2030세대) 1365홍보 풍선나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 우유팩 기부 홍보 ▲교육전문강사단(4050세대) 1365홍보 배지 및 친환경 수세미 나눔 ▲동네방네버스킹봉사단(6070세대) 칼림바 버스킹 공연으로 워터파크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박석두 사무국장은 “이번 자원봉사 페스타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한 봉사자들 또한 서로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사천시, 요트대회 조직위원회)과 합동점검 및 사전협의를 통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초전산업단지를 통항하는 예·부선 선사와 정보공유·운항 시간 조정 등 사전협의를 통해 대회 항로 안전을 확보했으며, 경찰서↔연안구조정↔주최 측 상시 비상 연락체계 및 사고 발생 대비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경기가 치러지는 광포항 인근 해상에서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경비세력을 경기 수역 가까이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고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저속운항을 유도했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육상 순찰 인력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옥현진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지원을 통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반려동물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제4회 2024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4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우리집 막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 날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개막 공식행사로는 멍냥올림픽, 도르멍 미션 달리기와 함께 설채현 동물행동교정·트레이닝 전문 수의사의 특별강연, 반려동물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 펫티켓 홍보,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버리지 마세요’ 캠페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예민한 반려견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는 ‘옐로우 독 프로젝트’ 등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수의사 무료 건강검진과 포토존, 반려인·반려동물 멍때리기 대회, 멍냥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열려 반려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