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김신호 부군수가 농축산분야 주요 시설인 한우혈통우번식단지와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현장밀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김신호 부군수는 유기질 비료와 액비가 만들어지는 제조공정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재성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장은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 것을 다짐하며, 남해군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새남해농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2014년에 준공됐으며, 관내 축산농가로부터 구입한 우분, 계분, 돈분을 원료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등 남해군 친환경농업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13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가능한 프로그램은 △미술 △컴퓨터활용 △운전면허취득 등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재가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반의 경우 운전면허 취득에 결격사유가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 외에도 남해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통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6곳의 기관에서 △난타 △플라워아트 △요양보호사 보조인력 양성 △밴드활동 △마술동아리 △자립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장애인 예술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박물관 여름밤;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6월 1일 오후 5시 30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5월 24일 10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50팀(가족·연인·친구 등)이며, 참가비는 1인당 2,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다. 분청도자기 컵 꾸미기 체험, 소원장작 태우기,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통가마를 활용하여 김해지역 도예가의 작품을 소성하면서 나온 숯을 이용한 바비큐파티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첫 주말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는 3대 메가 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방문의해)가 열리는 해로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김해분청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사항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 등 수요자에게 편의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570개 섬이 있는 바다의 땅이자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인 우리 통영을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16일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연구 계획과 내용 등 보고를 듣고, 연구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책임연구원인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해 창원시에 맞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현황·실태조사,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거나, 그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 연구도 뒤따른다. 연구용역은 7월까지 진행된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 전액(4억 원) 등이 예산이 과다 편성됐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삭감돼 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창원시가 제출한 대로 의결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3건의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한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결의안, 문순규 의원의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김영록 의원의 ‘버스 주차장·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이다. 앞서 홍용채, 진형익, 전홍표, 안상우, 심영석, 박강우, 이종화, 박해정 등 8명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최초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이 지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이 대표 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대통령,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에 결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일방적인 사업 지연은 부당함을 넘어 국가행정의 공신력 실추는 물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창원시민의 분노와 국가사업 추진에 대한 심각한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 용역을 진행했고, 2015년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 추가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획이 축소됐고, 이후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20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됐다. 한 의원은 “하지만 지금도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추진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의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봉암연립주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창원시가 심각한 노후화로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봉암연립주택에 대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이날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1982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지어진 봉암연립주택은 현재 약 200여 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하위인 E등급을 받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조합 설립 부결로 표류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문 의원은 “주민은 관리 부재와 지속된 누수에 따른 곰팡이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천장과 벽면이 붕괴됐다”며 “안전사고의 우려가 아니라 이미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저소득층으로 주거지를 떠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에 특단의 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에 버스 주차장과 차고지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가음정, 성주동)이 이날 ‘버스 주차장 및 차고지 설치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창원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 창원에는 772대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그러나 공영차고지의 주차 면수는 650면에 불과하다. 또 전세버스가 902대 등록돼 있음에도 버스 주차면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없다. 김 의원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버스는 이면도로에, 연쇄적으로 일반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이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남도가 관리하는 시외·고속버스까지 포함하면 창원지역 버스 주차 수요는 크다”며 “버스 이용자와 수요가 인근지역에도 있다는 점에서 주차장·차고지 부족의 문제는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강묘영 진주시의원이 16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올해 한반도 전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되는 불볕더위에 대한 생활밀착형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해 온열 질환 피해 제로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묘영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지난해 극심했던 엘니뇨 현상 이후 올해 최악의 폭염이 닥쳐올 것이라 예상된다”면서도 “효과적인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진주시의 예방대책 마련과 시행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도로 물청소 확대 추진 ▲오존 예·경보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폭염 대비 대상자별 보호 대책 추진 및 홍보 강화 ▲공원 및 야외 운집 장소에 대한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의 설치 확대 등 진주시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놨다. 특히 강 의원은 도로 물청소 및 쿨링포그 설치 확대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더해 미세먼지까지 줄여 시민들에게 청량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최호연 진주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신적·문화적 지역 자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 명상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이날 최호연 의원은 “K-기업가정신센터 명상실에서 ‘K-기업가정신과 자아성찰’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용 인원의 제약과 부정기적인 진행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의사상에서 출발한 K-기업가정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등 기업인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기업가정신과 직결되는 명상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최 의원의 판단이다. 그는 “경의사상에서 ‘경(敬)’은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집중해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경’의 상태를 달성하는 데 명상은 필수적인 도구”라며 학문에서 실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명상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명상 콘텐츠와 관련한 우수 사례로는 문경 세계 명상마을이 소개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악취와 벌레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상인에 불편이 큰 가좌천의 재정비를 진주시에 촉구했다. 박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상생발전협약 체결 후 ‘가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하천 환경과 산책로 일부를 개선했음에도 가좌천이 친수공간으로서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여름철 초파리와 벌레로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개양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보행자가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하수 중계펌프장 악취의 외부 유출을 막을 환기 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 첨단시설인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망경동, 칠암동, 충무공동에 위치한 하수 중계펌프장에는 탈취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가좌동은 볼래로 문화거리와 시내·외 버스정류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반 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16일 황진선 진주시의원이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진선 의원은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이기에 진주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사회적 비용 절감과 농촌의 새로운 활력 부여 등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동료 의원과 함께 '진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효과로는 도시의 다양한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자연 속 농업 활동에 동참하며 ▲육체적·정신적 시민 건강증진 ▲유대감 강화에서 비롯된 지역 사회의 통합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 및 프로그램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등 3가지가 거론됐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진주시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한 윙스타워 주변의 주차 문제 해결에 주차타워 신축 등의 방법으로 진주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윤성관 의원은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난과 출근 시간대 일부 구간 정체로 윙스타워의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2019년 말부터 이러한 문제가 지역 언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됐지만, 지속된 교통난에도 불구하고 진주시로부터 명확한 해법이나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아 입점 시설이 폐업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따르면 장차 윙스타워 내 공실인 상가 및 기업 입주 시설이 채워져 시설 운영 활성화되면 지금의 주차난과 답답한 교통흐름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윙스타워를 방문해 입주 업체의 의견을 청취한 뒤 시 관계부서에 개선방안을 건의했지만, 주차장 신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윤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지식산업센터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에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5회 임시회 개회를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안건은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 2건, 기획문화위원회 10건, 도시환경위원회 4건, 경제복지위원회 2건 등 총 18건이다. 주요 의안으로는 ▲진주시 열린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박재식 의원 외 7인) ▲진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규섭 의원)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서정인 의원 외 6인)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신용 의원 외 9인)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서정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공공성이 큰 시내버스에 진주시가 지급되는 보조금 지급 사업과 관련한 현행 제도를 명문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조례가 통과되면 전국적으로 총액표준운송원가제를 자치입법으로 규정한 첫 사례가 된다. 또한 이는 지난 제8대 진주시의회부터 2년에 이르는 논의 끝에 결국 지난해 최종 부결됐던 주민청구조례안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