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 일자리인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근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시간부터 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10일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통영 행복펀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김상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주셨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작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사들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연계모금사업인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의회가 10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5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동해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공모 추진 ▲2025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신청 ▲2024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 신청 ▲2024년 투자선도지구 공모 추진계획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계획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공모사업 선정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신청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계획 ▲2024년 고성군문화관광재단 주요 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있어 ‘고성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를 잘 숙지하여 의회에 사전 보고되도록 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논란되고 있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쌍자 의원은 “이번 사업이 절차적으로 유감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군수는 잘못된 부분에 대해 아무런 대응 없이 무책임하게 있다. 군민들에게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고 부군수에게 요구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의회는 10일 이영국 의원이 그동안의 적극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의정활동을 펼치는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이영국 의원은 “앞으로도 산청군의회 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산청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2024년 5월 10일,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주력하게 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10일 오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김동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도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등 7명에게 제2기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하는 등 자치행정 및 경찰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성별을 고려한 위원 구성에 노력했다”며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으로 설치되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4개의 기관*에서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도지사가 임명한다. 또한, 상임위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경상남도를 방문한 협의회 시․도 대표단을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의 공동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지방의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됐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 이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진행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0일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거창군지회에서 장학금 150만 원을, 거창한국병원에서 쌀(10kg) 21포를, 류지균·정난희 부부가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과 쌀(10kg) 6포를, 선진거창포럼에서 어린이 과자선물세트 38박스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차량 점검과 자연정화 활동도 앞장서 해오고 있다. 김운석 거창군지회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탁식에 참여한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병원 개원을 기념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거창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4월 결혼식을 기념하며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한 류지균·정난희 부부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거창1, 국민의힘)은 지난 3일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이식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장기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열린 제410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예우 및 지원 강화와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경상남도에 촉구한 바 있다. 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장기이식 대기기간 평균 5년 4개월이며, 대기 중 하루 7.9명꼴로 사망하고 있다”면서 장기기증 수급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서 “지자체에서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 및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정책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제명을 ''경상남도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변경, 도지사의 책무, 기증 활성화 계획 수립·시행, 기증자 등에 대한 예우·지원 사항 확대, 생명나눔주간 지정·운영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이경재 경남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이 경상남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도내 산업단지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전검토 조항을 규정했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2024. 3월 기준)에 의하면 국내 산업단지 1,312개 중 경남은 209개소(국가 8, 일반 118, 도시첨단 2, 농공 8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경남 지역경제에서 산업단지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 역량강화, 근로자 문화복지 편의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교통·정주환경 조성 및 개선 등 산업단지를 둘러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등 예산 확보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업단지계획의 수립·승인에 관한 심의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건 심의는 물론,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한 ’주민조례발안제도 5개 권역 설명회‘ 가 그 첫 시작으로 남부권 대표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안권욱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가 특강자로 나서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설명과 청구절차 및 실제 청구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도민은 ”청구절차와 경남도의 사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가 사는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설명회에는 윤준영 도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참석하여 주민조례발안제도가 가지는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 25일에는 북서부권(산청, 함양, 거창, 합천) 대표로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최 기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티카페하동 ‘녹차족욕·음료·디저트 쿠폰’을 추가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최대 500만 원)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받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이 공제되며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가 답례품을 티카페하동 ‘녹차족욕·음료·디저트 쿠폰’으로 신청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지역이나 개인을 지정하면 7일 이내에 등기로 발송된다. 특히 5월 11일부터 15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에는 ‘야생차 치유관(티카페하동)’에서 고향사랑e음 사이트 답례품 구매 내역 확인 후 현장에서 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카페하동은 하동 차(茶)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차 판매장(티마켓)과 함께 신설됐다. 티카페하동은 하동 녹차를 직접 체험하거나 다양한 차의 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10일 창원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 회의가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이근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대한민국시군의장협의회가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외 유일한 특례시로써 지방경제 대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동철 서울 대표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인천 대표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공동 발의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전세사기피해법 개정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또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헌일 창원시의원 등 도내 시·군의회 의원 8명에게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전달했다.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거창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중점단속 대상은 △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가맹점 허위 등록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경우 △거창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거창군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품권 관리시스템 이상 거래 탐지 기능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 자료를 사전에 추출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현장 확인과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위반의 경중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부정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상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이 지난 8일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창선면 출신인 박 회장은 2018년부터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지역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해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늑도, 초양도 주변에서 쓰레기 8t을 수거했다. 박주태 회장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사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특히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늘 기념식에는 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외에도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및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원외 조직위원장 등 120여 명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통령은 먼저, 5.18민주묘지 입구에서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5·18후손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는 5.18 정신을 세대를 이어 계승해 나간다는 뜻에서 5.18 후손들과 함께했다. 이어 대통령은 버스를 타고 도착한 5.18유가족 대표 한 분 한 분에게 목례와 악수로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은 인사를 모두 마친 뒤 ‘민주의 문’으로 이동해 방명록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 미래를 이끈 오월 정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대통령은 5·18후손 및 5.18유가족 대표들과 황일봉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장, 양재혁 5.18민주화운동 유족회장,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