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11월 5일 목천, 신흥, 신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목천초등학교에 다함께 모여 8회차 ‘찾아가는 연합 팝업놀이터 하하하’를 진행했다. 놀이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팝업놀이터는 사전조사를 통해 유아들의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놀이 주제는‘업사이클링’으로 ▲자원순환 낚시 놀이 ▲깡통 던지기 ▲병뚜껑 오뚜기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낙서 놀이터로 구성하여 참여 유아들이 놀이에 몰입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역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미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에 환경 보호의 주제를 접목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한빛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일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성료했다. -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별 이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과 긍정 행동 지원, 강사 비전과 이미지 메이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8차시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2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 양성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풀에 등록할 수 있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이 가졌던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수료식에 참석한 학습자는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프로그램 기획에 도움을 받았으며, 강사로 활동하는 데 비전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은영 센터장은 “장애 유형별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 교육이 가능한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정부예산 마감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소통과 발품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일 국회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예결위, 기재위, 국토위, 문체위, 행안위, 여가위, 외통위, 산자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서산시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 시장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보원사지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의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특히,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할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국비의 반영과 증액 등을 요청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 정책 수당의 통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국회와 지방행정 간 소통과 발품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5년 도약하고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지난 4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노사민정협의회는 민선8기를 맞아 두 번째로 열린 협의회로 변경된 협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과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2건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경제 선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노동자 실천사업 발굴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탄소중립경제도시 실현 이행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해가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확대 운영 △사업장별 위해·위험 예방조치를 위한 전문가 배치 △중대산업재해 감축 및 안전한 근로환경 정착을 위하여 보령시 노사민정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이 적극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슴을 닮은 작은 섬마을 녹도의 특화상품인‘자연산 대왕홍합’과 바다의 녹용 ‘청각’을 활용한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메뉴가 국회 소통관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판매된다. 행정안전부와 보령시는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녹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특화상품인 대왕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활용해 마을밥상 한상차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여 상품개발 방향성 및 사업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국회 소통관 푸드코트 내 외계인키친 매장을 활용하여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암농창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1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가루쌀, 친환경 벼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계획량은 총 4,772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확대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량 증가, 가루쌀 첫 매입, 정부의 시장격리곡 9만 5천톤 추가 매입 등으로 전년대비 23.3%가 증가했다. 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참여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품종검정(유전자분석)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중간정산금(4만원/40kg)은 매입 직후 지급하며,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고,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에 수년만에 벼멸구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벼농사에 어려움이 매우 큰 한해였다”며,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4일 청양시장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청양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법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법으로는 ▲외출시 난방기기 꼭 끄기 ▲전기제품은 사용하지 않을때는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은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 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사고의 경우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는 습관 등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사고는 작은 습관에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의 화재 사고예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군의 화재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주관으로 ‘제6회 칠갑마루 문학제 시상식 및 단체 동인지인 이미저리 7호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문학제는 청양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제정한 청양문학상과 청양 청소년의 인문학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칠갑마루 청소년문학상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로 ▲청양문학상 주선미 시인(토요일 오후같이 외 6편) ▲칠갑마루문학상 청양군수상 금상 청양고 1학년 허다인(동그라미), 은상 가남초 6학년 조아현(구름), 목면초 3학년 윤서은(바다) ▲청양교육장상 금상 청양고 2학년 김수연(마트료시카), 은상 합천초 6학년 이송화(나무), 은상 남양초 3학년 한윤주(자전거 배달신), 동상 가남초 5학년 박은별(그곳) ▲청양군의장상 금상 가남초 6학년 김아름(비), 은상 동영중 3학년 박혜원(ㅅㅂ), 은상 가남초 3학년 이예은(여우비), 동상 남양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에 500만 원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에 45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진수 사장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끈끈한 상호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 서북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는 신혼부부 위해 ‘혼인신고 기념사진 사진명소’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북구는 흰 배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명소 서북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신혼부부들에게 사진명소가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943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성 지휘자 여자경,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를 시작으로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김다미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18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20% 표본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해 현장조사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CAPI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주택부문)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충남 전체 독립운동자 1,757명 중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가 273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397명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추가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청양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연구용역을 의뢰해 청양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은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273명이며 독립장 5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29명, 건국포장 6명, 대통령표창 220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포상 훈격이 높아 지도자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그동안 청양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가 부족하거나 유족이 현존하지 않아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사업에 착수했다. 그 결과 397명의 숨은 독립운동가를 확인하고 자료를 수집했다. 조사는 문헌조사와 일제강점기 형행기록조사 등을 바탕으로 1894년 의병 전쟁을 시작으로 1945년 광복 때까지 독립운동 활동이 확인되는 사람들을 선정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일 ▲청양 교월지구 ▲정산 서정지구▲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등 4개 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결정했다. 협의 면제가 결정되면 총사업비 300억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없이 사업이 바로 확정되며,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행정절차 기간도 줄어 사업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충남도는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60세대를 공급하는 등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청양군에 공공임대아파트 342세대 공급이 가능해 졌다”며 “군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 및 5만 자족도시 달성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0일 오후, ‘제1회 마포나루 찬양축제’가 열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찾았다.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 내 8개 교회 교인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축제는 개회식과 8개 교회의 찬양 공연, 가수 윤항기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해주시는 교구협의회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뜨거운 박수로 찬양을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등불 같은 존재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혀주실 교구협의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전국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국 귀농귀촌 상생 프로그램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프로그램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0일 남양주 봉선사에서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경전 번역가로서 포교와 불교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운허 큰스님의 44주기를 맞이해 개최됐다. 운허스님은 1936년 봉선사에 불교 교육기관인 홍법강원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으며, 1970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한글 편액이 걸린 ‘큰법당’을 건립해 한글에 대한 애정과 뜻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는 미래 불자 양성과 불교 중흥을 위해 결성된 어린이 불자 합창단인 ‘JH콰이어’와 청년 불자로 구성된 ‘상월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청년 포교에 힘을 쏟았던 운허 큰스님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 북부 중심 사찰인 봉선사의 운허 큰스님 기신재를 맞이하여 개최된 가을음악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오늘의 자리를 빛내신 청년 불자를 비롯한 많은 신도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어울림 문화광장에서 시가 주최하고 들썩들썩 한통속 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한통속 K-김제' 축제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들썩들썩 한통속, 김제를 담다”라는 주제로 K-요촌, K-푸드, K-뷰티, K-팝, K-게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김제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K-요촌'은 그동안 진행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현장지원센터, 주민참여사업, 요촌동 사람들 이야기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전시패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고 함께 공유했다. 'K-푸드' 존은 김제지역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로 구성된 20여 개 팀의 플리마켓을 구성해 지금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K-팝' 프로그램은 축제행사를 알리는 길놀이부터 고고장구 공연, 댄스공연, 청소년 랜덤플레이 댄스, 성악, 주민들로 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지난 7일 울산 남구청과 독일 헤센주 마인타우너스(시장 마이클 시리악스)가 마인타우너스 시청에서 양 도시간 우호협력 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위해 문화 및 경제, 민간교류 분야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