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은 ‘화전도서관~봉황산’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은 ‘화전도서관~봉황산’ 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거밀집 지역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봉황산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켜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전도서관~봉황산’ 도시계획 도로 개설 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도로 총 개설 구간은 158m이며, 폭은 8m다. 특히 남해자애원~봉황산 공원 구간은 보행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 아스콘포장 보다 마찰계수가 높은 보차도용 투수블럭으로 시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봉전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경북 영주시는 16일과 19일 이틀간 공정하고 투명한 검사를 위해 결산검사위원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결산 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기금결산,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집행과 재무운용을 검사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장수발효고택마을, 한국문화테마파크, 죽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 High-Tech베어링산업화 기반구축사업,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추진성과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사업장 운영방안에 대해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듣고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덕 대표위원은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활발하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정밀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산검사로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4월 16일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주변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10여명의 캠프지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버스터미널 승강장과 양지공원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물 내·외부 곳곳에 살균 소독을 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종숙 자원봉사캠프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늘어나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점이다”며 “모든 면민들이 개인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현명하고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 자원봉사캠프는 2019년 7월 4일 개소하여 15여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캠프지기들이 상담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등포구가 오는 5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 1억 5천만 원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서며 납세자의 환급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소득세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구는 매년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환급 추진에 힘써왔으나, 미환급금의 대부분이 소액으로 납세자의 착오, 관심부족, 주소불명으로 인한 연락 두절로 안내를 받지 못해 찾아가지 않은 세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등포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월 말 기준 총 3,272건으로 약 1억 5천 1백만 원에 달한다. 이 중, 5만 원 이하의 미환급 건수가 총 2,973건으로 전체 점유율의 91%를 차지하며, 소액 환급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미환급자의 성명, 주소지 등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환급 일정, 방법이 기재된 환급통지서를 일괄 재발송하며 환급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내역은 서울시이택스 홈페이지(etax.seoul.go.kr)와 정부24(www.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6년 4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 출생한 만 24세의 양주시민이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 청년기본소득 일괄지급에 동의할 경우 2분기 신청자에게 오는 5월 20일부터 올해 지급분 최대 75만원을 일시에 지급한다. 확정 메시지를 받은 지급 대상자는 카드 수령 뒤 해당카드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단위농협 하나로마트와 관내 연 매출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로컬푸드직매장 등 13,0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모바일로 하면 된다. 기존 신청한 이력이 있는 청년은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고독감과 우울감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음 나눔 봄 꽃 드림’ 심리방역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은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꽃 화분과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 김순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 왕래가 뜸해져 마음까지 쓸쓸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우울감 등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행사로 우리 이웃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심신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이하여 회천3동 청사 인근 도로변 화분에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혜련 동장, 회천3동 사회단체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피니아, 마거리트, 꽃잔디 등을 식재하였다. 꽃 심기를 지켜본 주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회천3동을 만들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사회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보고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 남해여성리더봉사단 등과 함께 ‘사랑의 구르미카(안전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특별 제작된 구르미카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하고,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의 재능 기부로 탄생했다. 현재는 모든 임원진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동보 조기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르미카 10대를 비롯해 라면, 토마토, 마스크도 함께 전달했으며, 수혜 대상자에 대한 이용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르미카를 개발한 ㈜한화디펜스 박철수 마이스터는 “앞으로 더 많이 제작하여 어르신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술봉사팀의 노력과 임직원들의 협력, 더불어 지역 봉사담당자분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8년부터 경남도내 곳곳에 전달된 ‘사랑의 구르미카’는 기업 사회공헌 연계사업으로 지금까지 250대가 전달되었으며 올해는 총 200대를 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은 행복교육지구 바다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평생 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및 어촌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마을학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바다마을 학교’는 남해군이 보유한 바다자원과 해양시설을 이용한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치원생을 비롯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연안 생태체험과 수상 레저체험 등 해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농어촌체험마을과 학교 교과과정 연계 방안 △학급단위 해양프로그램 운영 방안 △코로나19방역을 위한 타 학교 및 외부인 접촉 최소화 대책 등이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 홍성윤 사무장은 “코로나19 이후 농·어촌체험마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남해군에서 학교와 지역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향숙 교육청소년팀장은 “더 많은 우리 자녀들이 해양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남해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가 협력하여 안전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산시는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과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위원장(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회로 분산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2013년도부터 추진한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경과와 2021년도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국제안전도시의 이해(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 ▲분과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실무위 및 실무위원간 상호협력방안 등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각 기관 역할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통해 안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안산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공인 실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떠한 불안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사람이 최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경북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올해 첫 환자(사망, 과수원운영)가 전년도에 비해 일찍 발생(2021.4.2. 확진) 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야외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초기증상이 고열, 소화기 이상 등을 동반한 몸살감기와 유사하고 코로나19와도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드기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며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로부터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 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을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깨끗이 씻고,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민성식 유통지원과장은 “봄철 영농으로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계절이다. 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은 실내외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 15일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꽃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미술치유 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은 주민센터에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가은 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활동 감소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유 클래스’ 외에도 ‘치유텃밭 정원’, ‘건강처방’, ‘이웃 안심나눔’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마암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월 15일 마암복지회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회계 결산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위원 입회 및 탈회 승인의 건 등을 논의했다. 허종개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지역사회발전과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사회단체의 활동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봉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누적 봉사활동시간 5,000시간 이상이며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10명을 선정해 업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봉사자들은 나무정원 여성병원, 양주예쓰병원, 양주우리병원, 주가람내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지금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고를 격려하는 우대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산 화훼류가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원산지표시 없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품목은 국내산과 외국산으로 분류해서 실시하며 국내산은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튤립,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칼라, △안개꽃 등 11개 품목이며 외국산은 수입 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이다. 시는 관내 화환 제조판매업체, 화훼공판장, 도소매상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적정여부, 안내표시판 · 스티커 등 원산지표시 의무화에 따른 이행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보완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생산 농업인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준비상황과 유치 효과 등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 완주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을 찾아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사항 등 주요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남이성지는 도지정 기념물 제158호로, 전라도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유항검의 생가터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권상연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유적이 있으며, 조선후기의 사회상과 종교역사를 알 수 있는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건위원들은 완주 남계리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고, 관계자들에게 국가사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은“도내에는 종교문화 등 유산 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원이 많지만, 관심이 부족해 방치되어 왔다”며, “이러한 문화유산과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윤수봉 의원(완주1)은 “초남이성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인근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267억원이 증액된 4조 7,289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학교체육 유공교원 국외연수(153,140천원) ▲교육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248,585천원) ▲미래형 교수·학습공간 조성지원(500,000천원) ▲행복안심유치원 지원(155,000천원) ▲학생 분리지도 수당 지원(2,040,000천원) 등 총 2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설사업비, 교육복지 사업비, 건강·안전 사업비, 스마트칠판 사업비, 늘봄학교 사업비 등이 편성 주요 내용이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사업을 포함한 대응투자 사업은 지자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당초 계획대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형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목)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