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군포시는 수리산의 생태환경을 매개로 역사·문화와 주민들의 삶을 연계시켜 도시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리산 활용 개념을 기존의 등산과 녹지 이용, 자연환경 보존에서 도시 가치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키는 것으로 한대희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군포를 둘러싸고 있는 수리산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수리산 활용 범위에는 끝이 없다. 수리산 활용을 한정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역사와 문화, 복지, 예술, 청소년 활동 등과 연계하는 등 도시 전체와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수리산을 매개로 생태·문화·관광·보건·교육 등 시민들의 삶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와 연결하는 내용의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수리산 특화사업에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시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수리산 특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접수는 4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도봉구는 인권지표개발 및 인권정책 이행평가를 위해 인권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인권교육 이수자, 사회적 약자 대표 등 17명으로 인권정책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위원 위촉식을 4월 15일 오전 10시, 구청 씨알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인권정책평가단은 임기 2년 동안 도봉구 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인권증진 정책 개발 참여 ▲인권정책 수립·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사회적 약자 등에 관한 실태조사 등 모니터링 활동 ▲인권지표 개발 참여 ▲도봉구 인권정책 실행과제에 대한 이행평가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나 올해는 인권지표를 개발하여 인권정책의 이행을 분석·평가해 개선책을 도출하는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구의 인권정책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3년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한 이후 인권위원회 및 인권센터 설치·운영, 주민인권학교 및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 인권영향평가 등 인권기반을 구축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참여하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해 제2기(2021~2024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일대의 집창촌 보전계획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과거의 부정적인 역사적 산물로써 전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 끝에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집창촌 보전계획 폐지라는 성과를 거뒀다. 청량리 집창촌은 한 때는 200여 개의 성매매업소가 모여 있던 곳으로, 미아·용산·영등포 등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으로 꼽혔다. 변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동대문구는 그동안 청량리 집창촌 일대의 흔적을 지우고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강북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왔다. 청량리4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 40,000㎡규모로 지하7층~지상65층의 4개 동 아파트 1,425세대와 오피스텔, 판매시설 및 숙박시설 등 각종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공원 3개소 등을 조성하고 7차로 도로를 확장하는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2012년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청량리4구역 일대가 과거 40년 간의 집창촌이었던 만큼 그 형성배경 및 인문·물리적 현황 등을 포함한 집창촌의 역사를 기록화할 것”이라고 결정되었고, 이후 집창촌 복원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부산시는 본격 행락철을 앞두고 4월 16일부터 4월 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관할 구·군과 합동으로 불법 폭죽놀이와 폭죽 판매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수욕장에서의 폭죽놀이(상행위 포함)가 불법임을 모르는 방문객들이 대부분으로, 부산시와 해수욕장 관리청은 합동캠페인 개최를 통하여 시민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4월 16일 야간에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와 수영구 관계자 약 30명이 집결하여 해수욕장 폭죽놀이 집중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머지 6개 해수욕장 또한 관할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중에는 관리청별 자체 단속을 추진하고, 주말에는 시에서 단속인력을 지원해 추진한다. 계도와 캠페인 위주로 하되 불응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폭죽놀이 및 폭죽 판매는「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금지된 행위로 위반 시 각 5만 원,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시민휴식공간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도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4월 19일 오전 10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개최되는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가한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4·19혁명을 기념식은 ‘새 아침, 민주주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며, 본 기념식에서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4·19혁명 유족대표 및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BS1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날 현장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참가인원이 제한되어,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원 4명이 현장무대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 민주화 성지에서 대표학생이 부르는 애국가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비대면 1:1 영상통화 수업으로 정기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2020년에는 아트 캠페인 ‘예술로 희망을’, ‘제3회 온라인 계훈제예술제’, 크리스마스 기획영상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영상 등으로 구민들을 만났다. 이어 올해에는 ‘2021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은 지난 15일 하동녹차연구소 회의실에서 한국 전통후발효차 생산자단체 8곳의 대표를 초청해 하동야생차유통센터에 보관할 한국의 전통명차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하동야생차유통센터는 세계 최초의 차은행과 온·오프라인 경매시스템 구축 등으로 차의 물류‧유통‧가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차은행을 통해 차가 환금성 재화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줘 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발전과 녹차산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건립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흥군 보림백모·청태전, 해남군 초의떡차, 강진군 다산정차, 나주시 비로약차, 부안군 부풍향차 생산자단체 대표가 초청됐다. 또한 간담회에는 하동군 문화환경국장, 특화산업과장, 엑스포조직위원회 기획부장, 녹차연구소 책임연구원, 하동차생산자협의회 대표, 유동훈 박사, 원광대학교 김대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원회 기획부장의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소개에 이어 유동훈 박사와 원광대 김대호 교수의 한국전통후발효차의 개요와 세계차 은행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 순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해마다 5월 중순 열리던 알프스 하동의 대표적인 봄꽃축제 북천 꽃양귀비 대면 축제가 취소됐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북천 꽃양귀비 대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과 법인은 그동안 정상 개최를 위해 작물 관리와 행사 준비를 하면서 축소된 형태의 행사개최도 검토했으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여러 지역에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감염병 확산과 노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최종 취소 결정했다. 김용수 법인 대표는 “지금은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야 할 때인 만큼 아쉽지만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는 경관작물인 꽃양귀비를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도농교류 행사 성격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 진교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조성과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문고회와 함께 지난 15일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진교면은 앞서 지난 5일부터 이장협의회 협조로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새마을 남녀협의회 및 문고회는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주민들이 배출한 폐기물을 분류하고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진교면은 농지 등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진행하되,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비대면으로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진교면은 이장협의회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날 영농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20t을 수거했다. 새마을단체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 이장협의회, 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승 면장은 “집중 수거로 코로나19 영향이 없도록 지역 주민 등의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서울 성동구는 이달 4월부터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성동 육아톡톡(TALK TALK)’을 운영 개시했다. ‘성동 육아톡톡’은 산재되어 있는 육아정보를 통합하여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전화한통으로 육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임신육아 관련 방대한 정보들을 기존 문서화된 안내문 대신 친절한 육아전문상담원의 육성으로 안내하여 임산부나 영유아가족 대상이 따뜻한 행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임신부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상자가 기관・부서별 제공하는 사업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 착안, 한 번에 안내할 수 있도록 창구를 개설하고 성동구 자체사업이나 지역특성에 맞는 육아정보도 함께 제공한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1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게시, 게시판 질문답변 코너도 개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2019년도 개소한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권영세 안동시장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화기와 감지기 구비를 권장하는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서,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SNS에 공유하고 다음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시장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4월 16일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의 7에서 규정한 국민안전의 날로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뜻깊은 날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 화재 감지기를 반드시 구비하여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화재 상황에서 대피 하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진주제일병원과 하동군체육인의 건강 및 의료복지 증진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료 및 입원 시 병원비 감면 혜택과 대회 및 행사 시 부상 예방과 응급처치를 위해 상호 협의 하에 의료반 지원 및 양 기관 홍보 및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이 진료와 입원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비급여 일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길웅 회장은 “하동군의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정의철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료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하동군체육인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철 원장은 고향이 하동군 고전면이라 밝히면서 “평소 고향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하동체육 발전과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동군체육회와 진주제일병원이 상생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동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 횡천면은 지난 15일 지역주민과 함께 마치·유평마을 등 2개 마을의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클린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클린홈 봉사활동은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 중 오랜 기간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가구의 청결 위생 상태는 물론 마을 환경까지 저해하는 가구를 추천받아 실시하게 됐다. 봉사활동은 마을이장·부녀회장 등 해당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헌옷·책 등 살림살이를 정리했다. 또한 마당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노후된 농자재 등도 깨끗이 수거했다. 마치마을 김혜인 이장은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을 항상 안타깝게 살펴보던 중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 깨끗해진 환경에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심경보 면장은 “어려운 세대 발굴과 지원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훈훈함을 느끼며, 앞으로 어려운 계층 살피기 뿐 아니라 봄을 맞아 마을 입구 등 겨울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자재 수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하동군은 공식 SNS 운영 활성화에 따른 홍보 전파력 제고를 위해 16∼25일 10일간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소셜미디어 이용자 누구나 인스타그램(hadong_official)·페이스북(okhadong) 등 하동군 공식 SNS를 찾아 팔로우하고 댓글로 3명 이상 ‘@친구’를 태그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제출하면 된다. 하동군은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추신자 행정과장은 “소셜미디어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SNS 운영 활성화를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및 소통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법은 내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부동산등기법에 의한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에 대하여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으로 안동시의 경우 읍·면은 토지와 건물(불법건축물 제외)이 해당되며,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만 적용된다.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을 원할 경우 시장과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이상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부서에서는 보증 사실 진위,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유무 등에 대해 조사 후 2개월간 공고하여 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한다. 이후 신청인은 발급 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봉화군은 상운면사무소가 지난 4월 15일 오후 3시, 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퍼스트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봉화퍼스트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봉화퍼스트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면민의 지속가능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자 개최되었다. 이호건 상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봉화 퍼스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봉화퍼스트 활성화에 상운면 이장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정태영 상운면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에 봉화 퍼스트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봉화 퍼스트를 지속 실천하여 면민이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상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상운면에서는 봉화퍼스트 활성화를 위하여 실천 서명부를 작성하고, 상운면 농․특산물 직거래 밴드(상운면 농산물을 부탁해!)를 개설하여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판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가 되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납부할 세액, 납부계좌등이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남원세무서나 남원시청 재정과를 방문하면 신고가 가능하다. 20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하는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우 납부기한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고창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할수록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주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제안 대상 사업으로는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시민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사업 등이다. 신청방법으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와 남원시청(2층 기획실) 방문 접수 가능하다. 우편과 팩스 및 홈페이지도 접수 가능하다. 남원시는 올해 새롭게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 예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4월 9일 부터 5월 28일까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굴한다. 발굴된 제안사업은 분야별 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로, K-패션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일상에 다채로운 패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야외 패션쇼가 싱그로운 봄, 서울 석촌호수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의 모든 길이 K-패션을 선보이는 런웨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오는 31일 18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패션쇼를 직관할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대 글로벌 패션도시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패션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것처럼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서 도약시키고자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뮌, ▴분더캄머, ▴비뮈에트)와 10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한다. 세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패션쇼의 배경이 될 석촌호수만의 매력 요소(▴몽환적으로 반짝이는 석촌호수 ▴싱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지난 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이동시간 단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는 여수-익산 노선의 전라선 고속화 사업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계획서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고작 10분 단축하는 허울만 고속화인 사업 계획서가 제출된 사실이 알려져 도민들을 분노케 했다. 다행스럽게 최근 기획재정부가 ‘10분 단축안’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서 보류함에 따라 ‘30분 단축안’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는 2026년부터 10년간 국가철도 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전라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존에 포함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하고, 최고 속도 350km의 고속철도를 통해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