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나눔과 소통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인성교육 실천학교 74교(초 25교, 중 32교, 고 17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80여 명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 연계 상시적 인성교육 ▲가정 연계 학부모 참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성교육 학교 문화에 담기 ▲다함께 인성 함양 교육과정 실천하기 ▲초·중등 학교급별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실천 나눔 ▲인성교육 일반화 방안을 협의한다.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생자치회 주도 감사 메시지 공모전, 심신의 조화를 위한 점심시간 활용 1인 1운동 ▲(교원) 따뜻한 아침맞이, 학년별‧교과별 인성교육 지도 역량 증진 학습 모임 ▲(학부모) 대의원회의 인성 캠페인, 학부모 맞춤형 인성 연수 등 인성 친화적인 문화의 기초를 쌓는 사례를 발표한다. 또 학교교육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기 침체와 해외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 재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재개를 위한 도-행정시-관광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 및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전 부서·기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 및 홍보, ‘여행가는 달’ 연계 이색특화 프로그램 마련, 항공 대체 뱃길 이용 관광 활성화, 축제 물가관리 강화, 안전점검 강화 및 관광 불법행위 근절 등의 의견이 공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관광객 감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청북도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4일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ʻ원스톱 수출 119ʼ 행사를 개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 및 주요 수출지원기관들과 함께 이차전지 등 수출기업 7개사의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대금 유동성, B2B해외영업 파트너 발굴, 해외 마케팅 전담인력 등 해외시장 진출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지원단은 수출입은행에서 원자재 수입을 위한 ʻ수입자금대출제도ʼ 등을 안내했고, B2B 해외영업애로 등을 위해서는 코트라 현지무역관을 통한 ʻ수출 24 글로벌대행 서비스ʼ를 설명하는 등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토록 안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부처와 협의하여 지속 개선해 나가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이어 지원단과 충북도는 수출액이 총 매출의 90% 이상 차지하는 ㈜이투텍(오창읍 소재)의 리튬 이차전지 전극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노하우를 경청했으며, 수출확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기획재정부 나성화 원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회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11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검토했으며 4월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을 포함한 6명의 대표단에 충북(경자청)의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 및 오송 국제도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피에프네이처, 식품제조업인 바이오드림텍 등 입주기업 3개 업체도 함께 참석하여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면담에서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이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첨단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충북 오송이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이자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충북 오송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Canadian Hydrogen Convention, CHC 2024)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포럼)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글로벌) 에너지 거점(허브)’이라는 전망(비전)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인센티브)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할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4월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 브랜드이다. ’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위기에 직면한 1차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과학영농, 제주농업 대도약’을 제주농업의 미래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반 농산업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 제주농업은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소비 위축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제주도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고자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6대 핵심 전략은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본격 가동,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센터 설치, 운영, 푸드테크 기반 제주농산물 가공식품산업 육성, 차세대 감귤산업 육성,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확대로 농업소득 증대, 친환경 및 탄소중립 농업 기반 확대 등이다. 특히 데이터 기반 과학영농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농산물 품질 향상, 농업 경영 개선을 통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4월까지 당근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중 은행들이 고금리 기조 속 건전성 관리를 위해 기업과 가계주택 대출의 문턱은 낮추고, 신용대출은 강도를 높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금융여신 상황을 살피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채무상환능력이 약화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대환 지원, 이자 차액 보전 등 기업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건전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2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도내 기업·가계 여신 동향을 점검했다. 홍수성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장이 ‘제주지역 여신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 뒤 오영훈 지사 주재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는 제주지역 10개 금융기관장과 경제, 미래산업, 문화·관광, 1차산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1월말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39.2조원(기업대출 20.2조원, 가계대출 15.5조원, 공공 및 기타 3.2조원)으로 2016년을 고점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기업대출 비중(96.3%)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통전문가인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가 제주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민과 공직자 간, 공직사회 내의 쌍방향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김창옥 대표 초청 특강으로 ‘4월 미래 혁신강연’을 개최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인 김창옥 대표는 소통을 핵심 주제로 강연하는 소통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일상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 크고 작은 고민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통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출연, 저서, 소통형 인간,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목소리가 인생을 바꾼다 등 출간, 구독자 138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창옥TV’ 등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오고 있다. 이날 김창옥 대표는 “공직사회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직자 간 긴밀한 소통과 동료를 인정하는 공감의 자세”라며 “동료 공직자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마당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출연금 전달식’에서는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울산시에 기탁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시로부터 30억 원을 전달받아 15배인 450억 원 규모로 보증지원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울산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저금리 로 자금을 지원한다. 연소득 4,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짧은 일정 속에서 펼친 광폭 세일즈 외교행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방문 주요 성과로는 ▴우즈베크 총리 등 고위직과 연쇄 회동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협력관계 구축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판로 개척 ▴UAE와 산업·관광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 한인회, 한인 기업인, 고려인협회 등 각계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지사, 총리와 장관 4명 등 우즈베크 고위직과 연쇄 회동 김 지사는 타슈켄트에서 국가서열 2위인 총리와 4명의 장관 등 우즈베크 고위급 인사들을 연달아 만나며, 숨가쁜 외교 활동을 펼쳤다. 16일, 오후 16시(현지시간) 김 지사는 샤리포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만나 충북의 K-유학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샤리포프 장관은 전폭적인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1시에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우즈베크 아리포프 총리와의 심야회동이 전격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인간 거래’에 대한 개선 권고가 있은 이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규제개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식약처는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시범사업 가능 플랫폼과 개인간 거래 가능기준 등을 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안전성 및 유통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마련된 중고거래 가능 플랫폼 2곳**에서 운영되며, 시범사업 기간 중이라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시범사업 기간 중 이용 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를 위한 별도의 카테고리가 신설‧운영될 예정이다. 거래할 제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제품명, 건강기능식품 도안 등 제품의 표시사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기반이 약한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 분석, 메뉴 개발 등 150만 원 이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한 대상자들에 대해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50%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지원금을, 하위50%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 및 영업지를 둔 청년 창업자(18 부터 45세 이하)로 영업 기간이 6개월 부터 5년 이하이며, 연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청년 창업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의회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5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권선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면밀하고 소신있는 심사로 한정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할 것”과 “군정이 지향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점검은 물론 대안 제시”를 당부했다. 한편, 제300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 참전국과의 국제보훈사업 교류·협력 강화를 비롯해 우리 정부가 지원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비 제막,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추진 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하는 출장길에 오른다. 강정애 장관은 5일 오전 출국한 뒤, 6일(월,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국전 참전비와 개선문 광장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꺼지지 않는 불꽃) 헌화·참배로 현지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랑스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진 후 파리 앵발리드 보훈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의료·요양시스템을 확인하고, 앵발리드 내에 있는 6·25전쟁 참전 영웅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국방·군사위원회 소속인 크리스티앙 깡봉(Christian Cambon) 의원을 만나 양국의 국제보훈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주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유일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프랑스 한국친우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독립을 적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과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학적 탐구와 함께 에어바운스, 비즈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소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