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바레·줌바 등 이색적인 생활체육을 도심 광장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운동하는 서울광장'이 보다 더 다양한 종목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새롭게 찾아온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을 접하고 도심 속 광장에서 운동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5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광장(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올해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매주 목요일 상설 운영으로 개편하고 총 20회, 최대 4,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바레, 줌바, 방송댄스로 3주간 진행하여 단기간에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령이나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특별한 운동 장비 없이 서울광장에서 함게 어울려 운동할 수 있다는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운동하는 서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화재예방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소방서 5일 ‘제 25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맞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울진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는 안전을 향한 높아진 관심과 소방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미래소방관(방화복 입기)체험, 물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1월 27일 많은 기대 속에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5월 5일, 출시 100일을 맞이했다. 도입 초기, 예상보다 뜨거운 인기에 품절 대란을 겪기도 했던 기후동행카드는 이후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5월 현재, 누적 124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2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124만 9천장으로 ▴모바일 670,771장, ▴실물 578,641장이 각각 판매됐으며,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한편,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여, 4월 2일 처음으로 사업 목표인 일 사용자 50만명을 돌파한 이후, 한 달이 지난 5월 2일에는 하루 동안 53만명이 사용하여 기후동행카드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사용금액의 20~53%를 사후 환급해주는 K패스가 5월 1일 도입된 후에도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탄생 100일을 맞아 7월 본사업에 도입될 신규 카드 이미지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규 실물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인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3차 노선 확대 준비를 마치고 가정의달 연휴 이후인 5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운행 노선도 지속 확장중이다. 작년 8월 2개 노선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했고, 이번에는 4개 노선을 추가한 3차 확대로 화성, 김포, 파주, 고양, 양주, 경기 광주, 성남, 의정부 등 8개지역, 10개 노선을 운행하며 경기 북부~경기남부 등 수도권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7일 운행을 시작하는 곳은 ▴성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저출생 위기 속 더욱 귀해진 가족과 생명의 탄생을 서울시와 기업이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울시는 같은 메시지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른 만큼, 서울시와 함께 목소리를 내줄 기업을 찾아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동 캠페인은 ‘탄생’을 키워드로 가족의 소중함과 탄생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기업이 제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서울시는 기업 자체 프로모션에 더해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확산‧전파하는 내용이다. 기업은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캠페인 광고를 제작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및 자사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업매체뿐 아니라 서울시 보유매체인 서울시 뉴미디어채널, 몽땅정보 만능키, 탄생응원서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하철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계양구 마장로 546 일대에서 진행된 ‘효성1004마을축제’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행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차인 효성1004마을축제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행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역화체험·연기 및 장애물 탈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며, 소방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는 등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소방서 행사담당자는 “밝은 분위기의 지역행사에 참여한 것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중요한 소방안전교육을 했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어린이날 민속놀이 한마당에서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스스로의 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체험 ▲일구를 찾아라 ▲웅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부주의 캠페인 ▲화재예방 홍보물 및 어린이날 기념품 배부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아이들에게 이번 119체험이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앞으로 안전을 더욱 지키며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관내 전통ㆍ일반사찰에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 부터 '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으로 11명의 사상자와 약 6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쌍계사를 포함한 관내 사찰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자 이번 조사를 계획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불법 증축 사항 점검, 사찰 주변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도 시행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뿐 아니라 사찰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하동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3일 축협하나로마트 2층에서 하동군 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유진 소방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제16대~17대 이명재 회장과 제12대 김은주 회장에게는 재임 기간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을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남형철·강문자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께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며 그 영광을 이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는 30개 대 59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구급, 구조, 재난 대응,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6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김동진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정직하고 신선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가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해 건의한 공동주택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관리를 의무화 등 제도개선안이 정부의 입법예고안에 반영됐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 항목에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피난시설 및 피난 기구를 추가해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끔 하는 것이다. 2016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신축 공동주택 각 동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의무화하고 화재 시 소방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열리는 구조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기준상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항목이 빠져 있어 관리 소홀로 고장 나거나 소방시스템과 연동되지 않아 화재 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도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개선안을 건의하고 직접 방문하여 필요성을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올 1월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가 5일 13시 56분경 소라면 현천리 인근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바, 도로에 나무 1그루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기톱등 장비를 이용하여 나무제거를 완료했다. 이후 15시 08분경 소호동 인근 도로에도 나무가 쓰러져 출동하여 제거했다. 여수119구조대는 “비가 많이오고 바람이 불면 간판 및 나무 등 장애물이 파손되어 떨어질수 있다고 만약 위험 상황이 발생하거나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즉시 관련 당국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시가 공직 청렴을 위해 영화와 판소리 등을 활용한 이색 갑질예방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청렴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업무 총괄부서인 감사위원회, 공무원교육 총괄부서인 인사정책관, 인권업무 총괄부서인 인권평화과 등 3개부서가 협업했다. 이는 공직의 수직적‧구조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이면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힘을 모아 추진한 첫 협업사례이다. 교육내용과 방식도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직원들에게 재미와 함께 갑질의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영화 속 청렴딜레마 상황을 함께 사유해 보는 영화가 좋다,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한 청렴판소리 ‘신별주부전 공연’,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선형 노무사 초청 ‘청렴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에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이 갑질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 상호존중 속에 소통하는 방법 등에 다시 한 번 생각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전통을 지닌 유성온천수와 함께 지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소중한 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성원 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조례안」이 오늘 5월 10일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물려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불투명한 관리비 사용, 하자 보수 등 집합건물 관리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본 조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시장의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 근거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 감독의 요청 및 실시 ▲감독반 구성 ▲결과 통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미진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과는 달리 대부분의 집합건물은 자율적으로 관리·운영이 되며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집합건물이 이번 조례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최초의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변신할 잠수교의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름다운 한강 파노라마 전망을 배경으로 하는 800m 길이의 ‘서울에서 가장 길고 특별한 야외 미술관’으로 탄생하는 것. 여기에 시민들이 365일, 언제든 걸으며 한강과 서울 도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성도 필수적으로 갖췄다. 서울시가 특별한 공공 공간(Public space) ‘문화의 다리, 잠수교(디자인 설계 및 콘텐츠 기획)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은 길이 795m‧너비 18m로 한강다리 중 가장 짧고 접근성이 좋은 잠수교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걸으며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수변명소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정 설계비 7억원, 예정 공사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선작 'The Longest Gallery', 입체 보행다리 조성해 800m 길이 미술관으로 설계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Arch Mist, 대표 Ningzhu Wang, 네덜란드)사(社)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서울 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은 물론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사찰 등의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관리자 업무지도는 물론 촛불‧연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월)부터는 서울시내 전통‧일반사찰 381개 및 지정문화재 등 총 52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과 관계자 대상 안전지도도 시행 중이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부처님오신날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다소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압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처님오신날 전날인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고 덧붙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