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보림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림사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국보 2점, 보조선사 창성탑 등 보물 4점을 포함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이 다수 보관되어 있으며,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며 화재 시 주변 야산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하여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보림사에는 최동수 서장, 김정현 예방안전과장, 류제환 예방홍보팀장 등이 참여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전통사찰의 화재 안전을 기원하는 등 소화기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최동수 서장은 “전통사찰 특성상 주로 산속에 위치하고,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이 많아 화재 시 급격한 연소 및 산불 확대 위험이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9일 반월아트홀(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개최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부문 최우수상, 초등부 부분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을 수상했다 밝혔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의 유치부 팀과 5개의 초등부 팀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정으로 가득 찬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준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양주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키즈웰 어린이집은 유치부에서 ‘119사랑법’을 합창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초등부에선 만송초등학교가 ‘모세의 기적’, 옥빛초등학교는 ‘국민 영웅이’를 합창하여 밝은 목소리와 흥겨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만송초등학교는 올해 9월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초등부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4 여수시민문화축제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순신광장 일원을 점검했으며 여수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을 비롯한 10개기관 점검반에서 참여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기 관리상태, 소방시설(소화기 등) 적정 설치여부, 유관기관 분야별 시설 특별점검 및 피난계획서 등 안전관리 체계확인, 행사장 관게자 화재안전,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 등이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축제 및 행사와 관련하여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월군(동강웰타운)이 최종 선정되며, 전년도 인제군(인제부ː터)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1개 부처 단순공모사업을 벗어나 8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협업으로 추진됐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 동강웰타운 조성사업’은 건강하고 ‘즐거운 러스틱라이프구현’을 비전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 25,091㎡에 국비 12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시에 상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으로 타운하우스 용지 40호 및 공공임대주택 20호를 만들고 이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5월 10일 오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함께 원주청이 공사중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근로자를 격려했고, 현재 2차로 공사 중인 구간을 4차로로 확대해 신림~판부 전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신림리에서 제천 봉양읍을 잇는 국도는 4차선 확장이 추진 중이며 신림리~금대리 1구간은 기존 2차로를 유지하며 선형개량, 2구간은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돼 4차선~2차선~4차선으로 일부구간만 2차선 노선으로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일부 구간 2차선은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전 구간 4차로 확장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주국토청과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김 지사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동해 지난 4월 22일 제55대 청장으로 부임한 이동민 청장을 만나 도내 핵심 SOC현안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김 지사는 지난 `19.1월 예타 면제 후 설계가 진행 중인 제2경춘국도의 추진에 대해 모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 9일 가평소방서는 “가평읍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진압훈련 및 관계인 합동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진행했다.”라고 했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 합동훈련을 통하여 자위소방대 역할 분담 및 인명구조용 에어매트 전개 능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경보에 따른 소방설비 작동 상태 확인(옥상문 자동개폐 장치, 급기휀더 등) ▲연결송수관 및 옥내소화전 점령 화재진압훈련 ▲승강기 비상운전 전환 및 사용방법 숙달 ▲굴절차 배치 및 조작능력 향상 ▲고립자 구조를 위한 에어매트 합동전개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관계인 에어매트 전개 및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 대원들의 아파트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9일 부여군수로부터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제출되어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윤선예 의원, 조재범 의원, 김영춘 의원, 서정호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회의 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장소미 의원을 부위원장엔 조덕연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인사청문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서류제출 요구의 건, 후보자/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심의․가결하였다. 인사청문 실시의 목적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 검증을 위해 인사청문 대상자를 출석하게 하여 답변과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상임이사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인사청문 실시계획의 인사청문 주요일정은 5. 24 에 제1차 청문회를 실시하고, 5. 28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2021 부터 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 가스중독 사고는 153건으로,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식사용으로 장작을 피우고 남은 숯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온 경우, 추위가 심해져 텐트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잔 경우, 추위 때문에 텐트 안에서 화로에 나무를 태운 경우 등이 있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미,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두통, 후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른다. 또한 일산화탄소는 좁은 공간에서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과 텐트 안에서의 석탄·목재류 등의 난방은 자제하고, 자주 환기를 시키거나 휴대용 일산화탄소감지기 등을 상비해 예방해야 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 이전에 안전은 절대적인 우선순위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금 5개, 종합순위 15위 진입 목표달성과 선전을 응원했고, 진천 선수촌의 운영 상황,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이어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과 수영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돌아봤으며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선수 식단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며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 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고,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에 직접 가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도희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지방의회의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서 자치분권과 주민참정 실현을 위한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은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책을 위해 앞장서고, 특히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하기도 하였다. 정도희 의장은“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9일 해남군 문내면 소재 명량대첩해전사기념 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 인접 해상케이블카 멈춤사고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함께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재난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의 공통망으로 유관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 구축, 현장지휘권 선언 및 이양, 현장활동중 고립소방관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같은 훈련을 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봄철 야영객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 이용 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의 캠핑장 가스중독사고는 65건으로 2022년 39건 대비 66.7%가 증가한 수치다. 사고 원인으로는 대부분 추워서 식사 후 남은 숯을 화로에 담아 텐트에 놓고 자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차박의 경우 휴대용 난로를 사용하다 중독되는 사고가 많았다고 소방관계자는 말했다. 캠핑장의 경우 좁은 공간으로 인해 일반 가스중독사고 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하며 특히 텐트 안에서 장작이나 조개탄을 태우면 45초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위험 수준까지 치솟는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캠핑장 안전 수칙으로 ▲ 텐트 내 난방 기구 사용 지양 ▲ 텐트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 화기 사용 시 텐트 밖에서 일정 거리 유지 ▲ 사용한 숯불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캠핑장은 산림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야영객들께서는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이었다. 화재원인은 아궁이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4건(57.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 요인 1건(14.3%), 방화 1건(14.3%), 미상 1건(14.3%) 순이었다. 사찰은 대부분 목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산속에 위치해 소방대가 신속한 도착이 어려운 만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앞서 전북소방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목조문화재(국보‧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119개소를 포함해 도내 140개 주요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애 유형별 대피요령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화재 사상자 수는 사망 96명, 부상 144명으로 비장애인 화재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화재 시 대피요령의 숙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먼저 시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보호자와 함께 대피한다. 만약 보호자가 없을 시 소리를 크게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리는 등 소음을 만들어 응급상황을 알리고 벽이나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청각장애인은 평소 활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 시각경보장치를 설치하고, 119 신고 앱을 사전에 설치하여 앱을 통해 신고한다.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조력자는 장애인을 침착하게 안심시키고 가슴으로 안거나 끌어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이때 전동휠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월롱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실족·고립 등으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119구조대원 및 펌프차구조대원 등 62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불어난 계곡물에 의한 인명구조 ▲ 산악구조장비 조작 및 숙달 ▲ 소방헬기 유도 ▲ 산악사고 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이상태 서장은 “봄철 관내 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산악사고 안전대책과 소방대원의 특별구조훈련을 통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지하수는 관련법에 따라 지하수 보전과 활용가치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수질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나 전쟁과 같은 유사시 상수도 시설이 제기능을 다할 수 없을 때 음용수, 생활용수 같은 비상용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국가적 관리 대상인 지하수의 숫자가 기관별, 부서별 제각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지하수 현황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운대구청 각 부서에서 수질검사를 중복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행정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통합적이며 일괄적인 관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지하수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국가 비상상황 대비하는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평상시 급수시설 지정 확보 및 관리 필요 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0일 1,850개 한방의료기관이‘첩약 건강보험적용 2단계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한방의료기관들은 시범사업 참여 신청(4월8일~4월12일) 시 탕전실의 운영기준 또는 인력 현황 입력 미비로‘선정 보류’판정을 받았던 2,086개 기관 중 일부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기관에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 보완 기간을 부여했고, 5월 9일(목)에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완 완료된 1,850개 기관을 사업 참여기관으로 추가 선정하게 됐다. 이들 기관은 5월 13일(월)부터 시범사업 대상 환자에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첩약을 처방할 수 있게 됐고, 전체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7,805개 기관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민들은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첩약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기관은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시범사업 참여 활성화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하여 시범사업 참여기관 2차 모집을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5월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반려동물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의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망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1인가구의 경우 정보와 경제적 취약성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면서 죽음을 제대로 애도할 수 없었던 점을 들어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반려인의 사망 후 남겨진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반려동물의 복지는 곧 반려인의 복지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노인 1인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관련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날어날 것이며, 해운대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2동)은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기기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 및 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사고 등 사고발생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전교육, 관리시스템 미흡과 과속 운전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총 5,018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호의2에 따른 이동장치를 말하며,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관리 기준을 보완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등 총1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뤘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장성철 의원의‘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급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미희 의원의 ‘반려동물의 복지가 반려인의 복지입니다.’, 최은영 의원의‘목적 타당성에 맞는 기금 운용 촉구!’, 이상곤 의원의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는?’으로 총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79회 해운대구의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