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4~5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초등부 김해 주촌초등학교는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 생명의 길 만들어요” 창작곡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유치부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은 소방동요 “불꽃”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 주촌초등학교 서필상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보여준 열정과 끈기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이 모든 성과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학교 관계자분들의 지원 덕분이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은상을 수상한 진주 꿈사랑생태유치원 박혜지 지도교사는 “아이들과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와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부터 6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교육 인력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기본과정 전문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소방본부에서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의 위탁교육으로 도내 의용소방대원 8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수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대원들은 향후 의용소방대 자체 교육,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와 대민 교육 및 홍보 등 각종 소방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450개 대 9,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709건의 화재와 216건의 구조구급 활동, 18,021건의 경계근무 등 총 39,394건 114,393명이 활동했다. 박길상 소방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생업과 소방활동을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이 의용소방대원 개인 능력향상과 함께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활동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서해 도서 지역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정(새만금119호) 안전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과, 도서지역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 활동객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개 도서 지역에 대한 특별 예방대책 등을 시행한다. 먼저 주요 도서 간 여객선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긴급 해상 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도서 지역 내 화재 및 긴급 환자 발생 시 지역별 접안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긴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 고 말하며, “귀성객분들께서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 등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어린이들이 신나는 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5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소방청 및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5개팀 928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제주 대표로 유치부에 출전한 제주도청어린이집 합창단과 초등부에 참가한 함덕초등학교 합창단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아름다운 화음과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기며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곳곳에 울려 퍼져 안전한 제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오후 7시 20분경 119로 전화가 걸린 채로 응답하지 않는 신고 전화를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최초 신고 전화를 받은 고봉확 소방교는 처음 119신고 전화를 접수했으나, 차량 깜빡이 소리만 들리고 응답을 하지 않자, 역걸기를 시도했으나 전화만 받고 무응답 상태가 지속됐다. 위험한 상황임을 감지한 고 소방교는 강현주 소방위와 함께 GPS 위치정보를 활용한 후 신고자의 위치로 구조공작차, 구급차, 펌프차 등의 여러 대의 소방차를 출동시켰다. 현장은 창녕에 있는 사찰의 주차장이었고, 신부전증 치료 중인 40대 여성이 호흡하기 어려워서 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119종합상황실과 창녕소방서가 힘을 합해 신고자를 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종합상황실과 현장대원의 신속·정확한 대처로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명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영상전화,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경로로 긴급신고 전화를 받고 있으며, 한 해 평균 67만여 건의 신고 전화를 접수하여 처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6일 오후 광산구 선암동 황룡친수공원에서 ‘2024년 광주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구조훈련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광산소방서, 호남119특수구조대, 의용소방대, 광산구, 광산경찰서, 전남대병원 등 32개 기관·단체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등 장비 64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홍수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황룡강 범람과 급류에 따른 다수 인명피해 발생, 저지대 침수, 대형공사장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대응1단계 발령으로 광산소방서 전 소방력이 출동한 상황에서 재난 규모가 커지자 관할 자치구, 보건소,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했다. 대응2단계 발령과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발생 때 긴급구조기관(소방)과 긴급구조지원기관(관·군·경·전기·가스·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그 밖에 필요한 모든 긴급한 조치를 지휘·조정·통제하는 기구이다. 훈련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긴급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SK하이닉스가 6일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SK호크스 핸드볼구단 선수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흥덕구 복대동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석남천 내부와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도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전까지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0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각리천 일원에서, 12일에는 LG화학이 가경천 일원에서 추진하는 등 추석 전까지 16개 기관 및 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사1하천 사랑운동’에는 올들어 36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81회, 3천1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주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청주시에 1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6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창인 청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63명에게 쌀, 라면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생계를 위한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이 채무상담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신복위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금융 채무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지역문화 플랫폼 중심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청주시 도서관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이 ‘저출산 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서울 곳곳을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 도전 : 서울야외도서관’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가 ‘지역 독서 생태계의 거점, 도서관과 서점의 상생’이라는 내용으로 주제강연을 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혁신을 통해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도서관 정책 포럼’은 매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주시 도서관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6일 14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도체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을 위한 미래산업육성 시즌2 ‘4+1신성장산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4대 혁신성장산업(에너지 신산업, 시스템반도체 산업, 이차전지 산업, 헬스케어 산업)과 기후 대응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정보 제공이 다소 취약하고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반도체산업의 특화 취업 연계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박람회는 ㈜DB하이텍을 비롯해 ㈜디에스테크노, ㈜메카로, ㈜탑서브, 대보마그네틱(주) 등 군의 중견 반도체 기업 7개사가 직접 참여했으며, 국제전기(주), ㈜대찬테크, ㈜현대포리텍 등 반도체 기업 4개사도 간접채용으로 함께 참여해 구직자 10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아울러 음성고용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사업소개, 실업급여 상담, 채용 연계형 교육생 모집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반도체산업 취업박람회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평생학습대축제, 충북청년축제 기간 연계 개최로 관내 반도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무섬천 교량인 서문교와 청남교, 그리고 상당산성 등 3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대해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2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두흠 주택국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 총괄건축가인 반상철 서원대 교수 등이 참석해 각 사업별 사업내용을 보고받았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매력있고 볼거리 가득한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청주스의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경관위원회 및 정책자문 시민100인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올해 9월 상당산성 및 청남교는 공사 발주에 들어가며, 서문교는 준공을 앞두고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업으로 청주의 랜드마크적인 야간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도시이미지와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남이면 외천천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경제일자리과를 비롯해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남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함께 실시했다. 외천천 황금길 주변을 정비해 추석명절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청소한다는 시민의식을 전파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 맑은 고장 청주에서 청명한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일자리과는 청주시 내 1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추진해 시민참여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6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지정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예가들과 협업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국비 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작가 36명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공예프로그램을 각각 8차례씩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넌 빛이다! 다 빛이나!(유리 분야) △말랑말랑 금속공예(금속 분야) △일상의 이야기를 흙으로 표현하는 도예 실습(도자 분야) △찾아가는 꿈, 나누는 행복(융합 분야) 등이다. 6일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예 실습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과 눈높이를 맞춘 전문 강사와 함께 점토를 만지고 다양한 형태들을 빚으며 자신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1일까지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62일간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과 함께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년부터 작품 패널을 제출하는 대신 작품설명집으로 서류를 간소화해 공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추후 선정작에 한해서 전시용 패널 제작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 심사를 오는 13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협업으로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두근두근RUN" 마라톤 행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119리본클럽)와 함께 심폐소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마라톤은 △9Km 단일 코스 △개인 기록 측정 없음 △Km 당 CPR 조치 요령 교육 시행으로 기존 CPR교육과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두근두근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하고 마라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즐기며 배울 수 있다. 한편,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생명존중 문화 정착 캠페인과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119Reborn Club)활성화, 심정지 소생자 재활 지원사업 등 일반인 심폐소생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엄재웅 인터뷰 - 2타를 줄이며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 샷이 흔들렸다. 또한 선두 그룹으로 경기를 시작해서 그런지 알게 모르게 긴장이 됐다. 편하게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위기 때 마다 세이브를 잘 했고 16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면서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오늘 4개의 버디를 만들어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버디가 있다면? 17번홀(파3) 버디였다. 16번홀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냈고 다음 홀인 17번홀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잡아낸 것이 오늘 경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 - 난도가 높은 홀인 16번홀(파4) 버디 상황은? 티샷을 정확하고 멀리 잘했다. 두 번째 샷이 핀까지 190m 정도 남았다. 핀이 정말 어려운 곳에 꽂혀 있어 공략하기 어려웠다. 캐디가 핀 왼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라고 해서 캐디 조언을 믿고 샷을 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 3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7일)부터 8일(일)까지 1박 2일간 ‘제 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꿈돌이 택시’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택시업계의 발전과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다짐했다. 도열된 꿈돌이 택시 8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이후에 약 15분간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바퀴 도는 카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해 전국 최초‘꿈돌이 택시’브랜드의 힘찬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달 9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9월 27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고향을 떠나 우리나라로 일하러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송편빚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전통공예 체험교육, 전통의상 입어보기, 전통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삼척시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곧 다가오는 명절인 ‘추석’의 음식 체험을 통해 명절 음식의 다양성과 풍성한 한국의 인심을 체험하고 맛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농촌마을의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고향을 떠나 타지로 일하러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농촌마을의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제공하기 위해 필리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후 7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 성남시사회복지사 콘서트 ‘우리지금만나’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늘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복지사로서의 마음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먹거리 제공,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0여 명이 서로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