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독서캠페인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이천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으며 책을 통한 일상 속 변화와 시민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월별 사회관계망(SNS) 인증 챌린지(@2000_2book 이천이책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업로드 및 네이버 폼 제출) ▲온라인 함께 읽기(괴상하고도 익숙한 이야기 여행/신화로 읽는 인간 이야기/모퉁이를 돌아 만나는 나) ▲오프라인 함께 읽기(책 읽는 토요일) ▲난생처음 독서낭독&토론(야외도서관 무대) ▲읽는 사람 북토크(책과 나 사이, 오후 두 시 :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안녕이라 그랬어’)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독서 후기를 주제로 한 온라인 공모, 대상 100만 원 등 총상금 540만 원(훈격 이천시장)] ▲공모전 시상식 및 북 토크(은유 작가와의 만남 ‘아무튼, 인터뷰’) 이천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중인 ‘환승투어’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이은 행보로, 외국인 관광객 확보 및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이번에 참여하는 K-스탑오버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 중 체류시간이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인 승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이다. ‘스탑오버(Stopover)’는 장거리 항공 노선에서 환승시간을 활용해 경유 도시를 여행하도록 유도하는 관광 상품이다. 세계적으로는 핀란드 헬싱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이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핀에어는 헬싱키 경유 승객에게 무료 시내 투어를 제공하며 유럽 진입 관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두바이 역시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관광을 활성화한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종택 전남협회장과 시군 지회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협회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후속 소통 자리로,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겪는 불편과 제도 개선 과제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주요 장애인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 9월 개원을 앞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 상황을 소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여가활동, 체력단련, 세미나 등 함께 사용할 ‘지체장애인 쉼터 설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했다. 또한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추진한 ▲장애인복지관 등을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과와, 전남도 적극행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장애친화 검진기관 4개소 운영’ 등 장애인 건강권 강화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운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24일 시청 다산홀에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하며, 8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자녀의 정서 발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부모에게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에는 JTBC ‘금쪽같은 내새끼’, 채널A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소장은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 관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해 온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자녀와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모란스페이스(모란미술관 별관)에서 장애인 근로자 작품 전시회 ‘대한의 혼, 그림으로 피어나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느림의 시선으로 진심을 그렸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드림즈(DREAMS)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자 10명이 참여해 총 30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은 민족·역사·애국을 주제로 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도슨트로 나서 작품 제작 과정과 메시지를 설명해 관람객과 소통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류의 장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원여행’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시민정원사, 용역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해 △박람회 전반 기획 △행사장 경관 연출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용역사는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담아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박람회 콘셉트를 설명하고,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컨퍼런스, 캠핑존 등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 △쉼의 정원여행 △정원으로 가족여행 △더불어 살아가는 정원여행 △정원으로 만나는 작은 지구 등 다섯 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시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박람회’라는 기획 의도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회의를 바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혹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월 19일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혹서기 물품 지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운영하는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사전에 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요청된 1천만원 상당의 냉감이불을 구매하여 전달하게 됐다. JDC는 지난 7월 출범한‘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국민권익위원회, JDC 등 총 29개 기관·단체 참여)의 첫 공동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제주, 서울, 대전, 광주, 울산, 경주, 부산) 쪽방촌 및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봉사활동, 물품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원회, JDC 등 총 29개 기관·단체는 사회공동협약 및 협의회 구성을 통하여 취약계층 권익보호와 지속적·안정적 교류 협력, 취약계층 발굴-연계-지원의 체계적·효율적 추진을 위해 함께 활동한다. 박영하 JDC 홍보협력실장은 “전국 각지에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협의회 활동의 첫 발자국을 내딛는 활동이다”라며 “도민의 권익과 생활권 보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부산진구는 8월 18일 오후 2시 영유아·아동 돌봄 거점시설 대표들과 함께 ‘야간·휴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화재 사고로 부모가 새벽에 부재한 상황에서 어린 자매 2명이 사망한 비극을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야간·휴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뽀로로어린이집 안영제 원장, 전포다함께돌봄센터 송은아 센터장, 꿈꾸는지역아동센터 허세훈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진구 내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등 29개 거점시설이 돌봄 체계에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야간·휴일 돌봄서비스 제공 △거점시설 돌봄 비용 지원 △기타 지역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더 이상 아이들이 돌봄 사각지대에서 위험에 놓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약속”이라며,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지역 돌봄 기관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는 1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0박스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꾸러미에는 라면, 즉석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들이 포함돼 있으며, 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석현 회장은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주택관리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생활 속 복지 파수꾼’으로 불리는 주택관리사들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내용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분들이 생활 현장에서 든든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해 3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가구당 주 2~4회 방문해 하루 2시간에서 4시간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승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구례읍 5일시장 일원에서 '2025 구례 5일시장 제8회 오맥축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매출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돼 이번이 8회째이다. ‘얼음 속으로 풍덩!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시원한 얼음과 물풍선 릴레이·슬러시·생맥주 등 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얼음 컬링 챌린지, 인생네컷, 빵야빵야 물총놀이, 수박 빨리 먹기 예선, 스탬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버스킹 공연, 게릴라 이벤트, 수박 빨리 먹기 결승, 청년점포 운영, 플리마켓 등이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생맥주 400L(500cc 기준 800잔 분량)가 준비되며, 맥주 교환권을 구입하여 1인당 최대 4잔까지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슬러시는 1잔당 500원에 제공된다. 청년점포와 플리마켓에서는 맥주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9월 한달간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고취시키는 강연과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연달아 열리게 된다. 9월 6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어린이와 일반 대상으로 각각 두차례 열리며, 어린이는 쫀득쿠키, 일반은 타코야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11일에는 해남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은 빛을 따라서'저자인 권여름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북토크는 오후 7시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해남군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책 교환전이 열린다.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가져와 다른 도서로 교환하는 행사로, 매년 2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문화예술회관 1층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이다. 독서의 달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9월 한달간 도서 대출이 무제한으로 확대되며,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연령대별로 읽기 좋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봄·가을 축제로 유명한 황룡강에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군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썸머 나잇 피크닉(summer night picnic)’을 연다. 이름 그대로, 한여름 밤에 강변에서 만끽하는 ‘시원한 피크닉’이 콘셉트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장소는 황룡정원(장성읍 기산리 26-1) 야외무대로, 저녁 6시 45분부터 시작된다. 첫날인 22일은 댄싱팀 ‘업로드’와 여성 2인조 ‘킹스밴드’ 공연, 이디엠(EDM) 파티 등이 이어진다. 피크닉의 ‘하이라이트’는 소찬휘다. ‘티어스’, ‘현명한 선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토요일 저녁에는 달지밴드, 색소폰 연주자 ‘더블루이어즈’, 가수 ‘소라’, 축제의 흥을 책임질 ‘원플러스원’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화려한 ‘멀티미디어 레이저 쇼’도 펼쳐진다. 피크닉 기간 운영되는 ‘천·천·천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1000명에게 생맥주 1000잔을 1000원에 판매한다. 장성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인 테이블 180개를 준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