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추운 겨울철 난방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홀로사는노인에너지드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 중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연금 및 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이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에너지 바우처(가스 및 보일러 사용 지원) 카드가 지급된다. 상반기 홀로에너지드림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2,032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아직 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바우처 카드는 26년 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귀포시는 기발급자에 대해서도 잔액이 소멸되지 않도록 문자발송 등 개별 안내하여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10월 중 에너지드림 지원사업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미 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가 국경을 넘어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가 10일 제주시 삼화지구 오름중학교에서 ‘2025 청소년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탐라문화제’를 개최했다. 매년 탐라문화제에 참가하는 해외교류도시 공연팀이 올해는 추석 연휴 기간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보육원, 홍익아동복지센터의 청소년과 도내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일본 공연팀의 문화예술인 50여 명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공연팀과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악기, 무용 등을 배우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교류도시인 몽골 수흐바타르주와 오르홍주에서 전통악기 공연을, 우호도시인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전통무용을,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쿄에서는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각국의 고유한 문화예술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지역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특별공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온주밀감 가온재배 작형의 적정 가온시기를 결정해 안정적인 착화를 유도하기 위한 꽃눈분화 검사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꽃눈분화 검사는 꽃과 열매가 달릴 가지(결과모지)를 단기간에 발육시켜 꽃 발생을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가온을 시작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628점, 2023년 558점, 2024년 610점 꽃눈분화를 조사해 가온 개시 여부를 농가에 통보했으며, 꽃눈이 부족한 농가에는 과원 관리와 재배 기술 지도를 병행해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온주밀감은 꽃눈이 분화한 후 가온 등으로 적정한 온도조건이 충족되면 꽃눈이 형성되고 꽃이 핀다. 따라서 가온 시작시기를 결정해 안정적인 착화를 유도하려면 꽃눈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과정이 필요하다. 온주밀감 가온재배 작형은 가온시기에 따라 극조기 가온(11월 이전), 조기 가온(12월 1~24일), 후기 가온(12월 25일~이듬해 1월 20일), 극후기 가온(1월 21일 이후)으로 구분된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 준모항 육성 관광개발 및 홍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과 국민이 함께 크루즈 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제주 강정항을 출발지로 하는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크루즈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13만 5,000톤급 아도라 매직시티호를 타고 제주에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중국 상하이를 거쳐 다시 제주로 돌아오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승·하선은 모두 제주 강정항에서 이뤄져, 제주 출도착 제주 준모항 크루즈의 의미와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2팀(2인 1팀, 24명)이며, 참가자에게는 1인당 크루즈 승선비 180만원 중 80만 원, 팀당 16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며, 20일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예비팀도 함께 선발된다. 체험단으로 추첨된 사람은 24일까지 개인 부담금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3~9일) 중 4일 하루에만 5만 2,022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휴 7일간 총 방문객은 33만 9,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추석 연휴(30만 5,455명)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연휴 기간 대부분 올해 내국인 일일 방문객 상위 10위권을 기록하며 제주관광 인기를 입증했다. 제주관광이 회복 국면을 지나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제주가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체감형 관광정책,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지 제주’ 만든다 ] 제주도는 이번 성과를 단순 연휴 특수가 아닌 선제적 체감형 관광정책의 결실로 분석했다.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지원금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 수요를 직접 자극했고, ‘제주여행주간’ 운영으로 계절별 수요를 분산시켜 비수기 관광도 활성화했다. 서울‧경기 등 대도시 팝업 홍보 이벤트와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광양미술협회 고문 ‘FOCUSG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기획초대전으로,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장을 역임한 6명과 고문으로 활동 중인 5명 등 지역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조소 등 총 33점으로 구성됐다. 출품작은 백운산과 섬진강 등 광양의 자연을 소재로 하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연이 지닌 상징성과 정서를 감각적으로 조명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선정된 작은미술관 중 2개소를 후원해 추진된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미술은행 소장품 28점을 무상 대여해 전시를 지원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품 운송, 보험 등을 지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 전시에는 권오상 작가의 'WD 40'(2007), 유근택 작가의 '공원에서'(2014), 서용선 작가의 '14th Line'(2012~2017)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조각, 사진, 회화 작품이 총 28점 전시된다. 평소 사천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개성적인 작품들이 소개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사상구 관내 장애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we 좋~다!’ 명절 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외로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복 포토존 운영, 소원등 달기, 명절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달토끼뽑기방’ 체험을 새롭게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색비빔밥과 송편 등 명절 특식을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더했다. 정희정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이 명절의 외로움을 덜고 함께 웃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이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장애인분들이 보다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과 분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총 1,630명을 대상으로 ‘추석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본관에서는 9월 30일,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갈비, 전, 삼색나물, 송편 등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6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방문해 송편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730여 명의 어르신께 추석선물(양말세트)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옛날 생각이 나서 마음이 따뜻하다.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정희 관장은 “요즘은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복지관에서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부여·공주·고창 일대에서 ‘행복 더하기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행은 야외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양육자와 아동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부여 정림사지와 궁남지,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무령왕릉을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공주한옥마을에서는 백제 전통 한복을 입고 산책을 즐기고 가족 단합을 위한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창 고인돌박물관 관람과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레크리에이션 가족대항전을 하고 갯벌에서 조개를 캐면서 온 가족이 하나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아들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여행 중 아들이 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이 났다. 아이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가족여행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이사장,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김진환 ㈜레몬 대표가 3백만 원,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 했다. ㈜레몬은 건축공사 철거 등 시설물 유지 관리를 주로 하는 관내 건설업체로, 김진환 대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3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는 올해 금곡사 벚꽃축제 부스 수익금 1백만 원을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총 1천4백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안)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올해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최종 99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성적 우수 분야가 가장 많은 47명, 복지 분야 10명, 다자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0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앙상블 포르테즈 October Variation’ 공연을 선보인다. ‘앙상블 포르테즈 October Variai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인 ‘클래식 온(Classic ON)’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음악가들의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공연이다. ‘클래식 온’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 ‘앙상블 포르테즈’는 피아니스트 한치윤, 심승엽, 박재오로 구성된 팀이다. ‘October Variation(10월의 변주곡)’이라는 부제 아래, 1피아노 4핸즈, 2피아노, 1피아노 6핸즈 등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세 명의 피아니스트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변주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형식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연주자는 모두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치윤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유학하고, 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KBS교향악단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KBS교향악단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는 70대 거장 지휘자 피터 운지안과 20대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랜들 구스비가 협연자로 나서,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개막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뜨거운 관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KBS교향악단 공연 역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 이후 수준 높은 연주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교향악부터 실내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2024년에는 폴란드 쇼팽 협회와 체코 브르노 슈필베르크 페스티벌에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초청받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알린 바 있다. 오프라인 공연뿐 아니라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대중과 가까이에서 클래식을 선보이며 ‘클래식 힙’을 이끌어온 KBS교향악단은, 18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지하 1층)에서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내일을 바꾸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구직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 ‘황엔터’로 잘 알려진 황인 대표강사(前 한국야쿠르트)가 맡는다. 황 강사는 tvN '유퀴즈온더블럭' ‘취업의 신’ 편,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특집 등에 출연해 취업 분야에서 공감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행사 당일 강연은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년층은 물론 중장년 구직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취업 전략을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청과 협력하여 10월 1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대표 지역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10. 9.~12.)’ 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중․고 동아리 및 안성맞춤 공유학교 참여 학생 약 100여 명이 합주, 합창, 사물놀이, 밴드,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경쟁보다는 표현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학생 중심 예술 축제가 안성 학교예술교육의 기반이 된다”라며 “지역 축제와 어우러지는 예술교육 기회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