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호평동 마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생활 자립이 어려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적인 조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교류를 촉진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4일 진행한 첫 수업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요리학원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반찬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데이 활동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AI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메타인지’를 주제로 한 2026년 도시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생성형 AI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성찰 역량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메타인지와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의 핵심 역량을 설명했다. 특히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사고 방식을 쉽게 풀어 전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시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청 신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도지사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시작으로, 김 지사가 직접 피피티(PPT)를 활용해 강원생활 도민제도와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저는 ‘순한 맛 행정가’”라고 소개하며, 강원도와 종로구의 3가지 인연을 언급했다. “정문헌 구청장님이 속초 출신으로 강원도와 깊은 연고, 두 번째는 도와 종로구 모두 신청사를 건립 중이며, 마지막으로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인기인데 단종이 정순왕후와 이별을 하는 곳이 종로 청계천 영도교이고 이별 후 간 곳이 영월 청령포로 역사적 연결고리도 있다”며 양 지역의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진 도 정책설명에서 김 지사는 “강원도는 생각보다 가깝다”며, “춘천·원주·화성 동탄·인천 송도 4개 지역에서 강남 코엑스까지 이동 시간을 비교한 결과, 춘천이 1위, 원주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심리적 접근성을 강조했다.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문화재단이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 중인 2026 우수전시 초청 《침묵 사이로 깃든 빛》이 공간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구정아트센터 운영 및 공간 조성에 깊이 관여해 온 신탁근 고문은 이번 전시에 대해 “구정아트센터 건축의 특성과 공간성을 가장 잘 살린 전시”라고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정아트센터는 ‘돌·바람의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공간으로, 자연과 건축,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공간적 특성은 전시 기획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그동안 이를 온전히 반영한 전시는 드물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이번 전시는 빛의 조형작가 폴씨(조홍래)의 작품을 중심으로, 빛과 그림자, 정적과 파동의 흐름을 공간 속에 구현함으로써 구정아트센터가 지닌 명상적이고 사유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작품과 공간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점에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신탁근 고문은 “공간을 단순히 전시 장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이 가진 본질적 의미를 해석하고 작품과 유기적으로 연결한 점이 인상적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국 유일의 판소리 전문 박물관인 ‘고창신재효판소리박물관’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신재효판소리박물관(고창읍 동리로 100)에서 리모델링 개관식을 열었다. 고창판소리박물관 리모델링은 건립된 지 25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된 각종 시설물을 교체하고, 홀로그램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전시체험물이 대폭 확충됐다. 또한 지하에 있던 수장고를 2층으로 이전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이로써 고창군은 판소리계의 걸출한 인물과 전문박물관, 전용공연장, 연수·체험시설을 모두 갖춘 진정한 판소리 성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고창 신재효판소리박물관의 공간구성은 로비(판소리의 세계속으로)→프롤로그(우리의 전통예술)→실감체험존(역사 속 판소리 연행)→주제 전시존(신재효 선생의 활동과 여성명창 진채선)→청음 체험존(판소리들어보기)→주제 전시존(명창 김소희 선생의 소리와 삶)→디지털 체험존(판소리 체험하기)→에필로그(판소리의 세계화)→기획전시실(우리의 소리꾼들)→야외중정으로 꾸며졌다. 이날 준공식에선 김일구 명창의 판소리와 퓨전 국악밴드 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제7회 낙동독서대전 개최를 위한 구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독서 문화 축제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주제, 초청 작가, 희망 전시도서 등 ‘2026년 낙동독서대전의 핵심 프로그램’에 대한 구민의 선호를 조사한다. 선정된 의견은 본행사와 연중행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독서대전 주제는 만덕도서관과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리는 행사 특성을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참신한 문구를 제안하면 된다. 초청 작가는 본행사 북토크에서 만나보고 싶은 작가를, 희망전시도서는 타인과 공유하고 싶은 ‘나의 인생책’을 추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원데이 클래스도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 의견은 검토를 거쳐 본행사 체험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은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 ' 구민참여 '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덕천·만덕·화명·금곡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설문조사 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5일 ICT스마트팜 시험온실에서 지역 재배농가와 데이터농업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마토·딸기 실증연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주요 작물인 토마토·딸기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재배 특성을 분석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토마토·딸기 실증연구 결과 공유 ▲품종별 생육 및 수량 비교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활용 사례 ▲현장 의견 수렴 및 기술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연구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품종 선택 기준을 구체화하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농가에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재배기술이 현장에 안착해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이 3월 17일 충북 오송에 있는 샘표 기술연구소 중 하나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과 영동 생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가루쌀 소비 활성화와 장류 산업기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가루쌀 활용 확대 및 쌀 소비 기반 식품산업 육성 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가루쌀을 활용한 장류 제품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화 및 세계시장 확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샘표식품(주)이 2013년 설립한 국내 최초 발효 전문 연구소이다. 이곳에서는 핵심 미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제품의 맛과 향을 조절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샘표식품(주)은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의 연구용역을 통해 가루쌀(‘바로미2’)과 국산 콩을 주원료로 한 ‘국산 원료 100% 쌀 고추장’을 개발해 2024년 8월에 출시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는 시간이 짧아 가공 공정 시간이 단축되고, 전분 손상이 적어 식품 제조에 최적화된 품종이다. 가루쌀 고추장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금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의 국가유산 100곳이 올해 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를 3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마련된 이 사업은 제주의 유산을 일회성 관람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한층 알차게 다듬어 참여자에게 더 깊이 있는 유산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100개 국가유산 방문 인증 여행은 핵심코스(36개)와 일반코스(64개)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핵심코스만 완주하거나 핵심·일반코스를 모두 도전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시즌별 순차 공개에서 올해는 전체 동시 공개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자는 국가유산 거점을 방문해 인증수첩 도장 찍기, ‘블랙야크 BAC 앱’ 인증 또는 휴대전화 사진 사후 인증 등 3가지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완주하면 향사당 방문자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2026년 제1차 푸드테크(Food-Tech) 산업 발전위원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제주의 청정 자원을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 16개 실행 과제, 59개 세부 사업에 총 600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날 회의는 천지연 부위원장(제주대학교 교수) 주재로 진행됐다. 도의회 강성의 의원을 비롯해 학계·산업계·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두루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으로 산업 기반을 갖췄다. 2025년 한 해 동안 약 735억 원을 투입해 ▲메밀·감귤 특화 자원의 기능성 소재화 ▲유제품·감귤 가공 공정 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술 도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시행계획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네 가지 방향에 집중한다. 먼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제주 청정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양파 일관기계화의 마지막 단계인 수확 기계화 실현을 위한 시연회를 오는 26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현장에서 개최한다. 양파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작물로, 2024년 기준 생산비가 조수입의 71.5%에 달해 농가 경영 부담이 크다. 인건비 상승이 맞물리면서 도내 조생양파 재배 면적은 2010년 1,043ha에서 2025년 592ha로 줄었다. 특히 제주 조생양파는 육지부 만생양파와 달리 조직이 연약해 기계 수확 과정에서 손상과 품질 저하가 발생하기 쉬워, 수확 단계는 그간 기계화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부터 총 11억 원을 투입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구입하고, 농협·작목반 등 4개 농업 생산자단체에 장기임대와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양파 파종 및 정식을 위한 장비 14종 62대를 구입해 4개 농업 생산자단체에 장기임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계정식을 통해 10a당 경영비를 48.2%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연회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국산 메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메밀 활용 축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는 2024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 3,236헥타르(ha), 생산량 2,586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메밀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값싼 수입산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국산 품종 점유율은 2021년 1.6%에서 2023년 15%로 올랐고, 재배면적도 같은 기간 35.4헥타르에서 330헥타르로 10배 가까이 확대됐으나 보급 확산을 위한 소비 기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메밀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시범 운영해 소비자에게 국산 메밀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9,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요 과업은 요리경연·메밀 미식회·메밀 베개 만들기·치유 활동·메밀꽃밭 인생사진 촬영 등 독창적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축제 현장 부스 운영·안전관리, 마을 주민 참여 활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에 영유아가 체험을 통해 기후환경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제주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모한 '2026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신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제주는 만 5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체험형 전문 교육시설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인성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관 조성의 의미가 크다. 현재 전국에도 충북·전북·강원권 등 3개소만 운영 중이며, 경북 포항시·전남 강진군·경기 가평군 등 3개소가 2025년 추가 선정돼 운영을 준비 중인 만큼 전국적으로도 아직 드문 시설이다. 제주도는 이번 선정으로 조성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3년간 국비 3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봉개동 제주도 환경교육센터 내 노후 교육 전시실로, 제주 최초의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올해 안에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1월 개관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놀이·체험 중심의 경험형 교육'을 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에서 50개 사업을 최종 선정, 총 4억 5,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장애인 복지증진 지원 분야(45개 사업) 3억 9,330만 원 △고령장애인 지원 분야(5개 사업) 6,170만 원이다. 지난 1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54건(6억 3,750만 원)이 접수됐으며, 지난 3월 4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에서는 직업훈련, 문화예술, 인권역량 강화 등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역량을 키우는 ‘굿즈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 ‘전문연주자 육성 직업훈련’ 등이 선정됐다. 또한 ‘제주 4·3 역사투어’, ‘배리어프리 마당극’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범위를 넓히는 다양한 활동이 지원된다. 고령장애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정서지원, 고령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장 실행력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제도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통합돌봄 상담콜(1577-9110)을 통해 할 수 있다.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올해 6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다른 시·도와 달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상담콜을 별도로 개설·운영한다. 신청이 접수되면 읍면동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돌봄 필요도를 조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병원 퇴원 환자를 위해서는 1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협약 기관을 통해 행정시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신설 및 인력 확충,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전담조직(TF) 운영 등 제도 기반을 선제적으로 갖춰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는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시가 AI 도입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I 허브에서 ‘AI SEOUL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AI 혁신협의회 소속 교수진 및 박사후 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AI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AX 전환 전략을 점검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AI 정책이 실행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 중심의 AX 확산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방향과 핵심사업인 ▴AX 플랫폼 ▴AI Fellowship ▴GPU 지원 ▴AI 인재양성 등이 공유됐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 활성화 및 서울 AI 허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약 150분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동향 및 시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입원 치료부터 퇴원 이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이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병원 돌봄 기능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개 병동, 35병상이었던 ‘서북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85병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실에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와 간병을 함께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입원서비스를, 보호자는 간병으로 인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다. 이번 서북병원 병상 확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곁을 지켜주며 양질의 간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립병원 최초 도입된 AI․VR(가상현실) 활용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으로부터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하루 약 15만 원, 월 400~500만 원에 달하는 개인 간병비 부담도 줄여줘 의료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2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노쇼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찰청 신효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접근, 미취급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는 신종 피싱 범죄인 노쇼사기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❶ 물품 대리구매형: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며 거래를 제안한 뒤 특정 물품을 특정 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❷ 식당예약형 - 단체 회식을 예약한 뒤 고가의 주류를 특정 주류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줄 것을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❸ 안전점검 유도형: 소방서 등을 사칭하며 소방점검 예정이니 특정업체(공범)로부터 물품을 구매 후 비치하도록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경찰청은 피싱범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주요 피해계층인 소상공인 790만 명의 사업자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인 ‘IPNEX’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ISP) 수립에 앞서, 3월 27일 14시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시스템 통합 및 인공지능 분야 주요 전문기업과 정보화 전략 계획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서비스를 도입하고, 정부기관 최초로 종이가 없는 행정을 구현하는 등 지식재산행정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전환을 접목한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 ‘IPNEX’ 구축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단계부터 민간의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LG CNS, 삼성SDS, SK AX, 네이버클라우드, LG AI 연구원, 솔트룩스 등 시스템 통합·인공 지능 전문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체계 구조와 개발 방식, ▲자료 이관과 통합 관리 방안 등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 재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지능형 분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