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현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로 돌아왔다. 공연은 '베니스 카니발', '해적', '파리의 불꽃', '탈리스만' 등 고전 명작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해 발레 초심자도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엄진솔·권지민, 유니버설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소속 무용수, 루마니아·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국내외 우수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고성의 여름밤을 생동감 있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에는 ‘발레 도슨트’가 직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여름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수욕장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마차진 외 7개소 해수욕장에 대해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운영 해수욕장으로는 대진5리 해수욕장 8월 24일까지, 청간은 8월 25일, 마차진, 반암, 아야진, 천진, 봉포는 8월 31일,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인 반비치는 10월 30일까지이다. 군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기간 조건이 충족된 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협의회 심의 결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도 해수욕장 내 자체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더운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고성군을 찾아주셔서 연장 운영을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통제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6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10만 명으로 작년 대비 2.8%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월 20일 수요일 2025 을지연습 주민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대피훈련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실제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강진소방서 소방장 윤슬빈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위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주민들은 대피훈련 후 곧바로 이어진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훈련에서 배운 대피 요령과 응급대처 능력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점을 몸소 체감했으며,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을지연습 주민대피훈련은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군민 모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피훈련과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20일, 지역 최대 현안인 태백시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같은 날 오후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540억 원 규모로, △ (구) 장성광업소 부지에 연 22,000톤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 2112억 원 △ 철암역 및 선탄장 부지 연계 물류기지 조성 730억 원 △ 상철암 지역에 니켈·리튬·티타늄 등 전략광물 관련 기업 유치 목적의 핵심광물 산업단지 개발 228억 원 △ 노후 사택 부지를 활용한 약 1,000세대 규모의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 47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조기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 전략 차원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4년 상반기 KDI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1·2차 점검회의, 분과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기획재정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해남군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연계해, 20일 오후 2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남군청, 해남경찰서와 함께 소방차량(긴급차량)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및 민간인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청이 안내하는 소방차량(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은 아래와 같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축산 농가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함안 축산물을 홍보하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함안군 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축산물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내 다목적 구장에서 열린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회의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함안 축협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함안군 축산인연합회(회장 서정탁)를 비롯해 축종별 단체 회장, 함안 축협 및 함안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13회 함안군 축산인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제2회 축산물 페스티벌은 식전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마음 운동회, 열전 노래방,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축산물 무료 시식회,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라가야문화제 일정과 함께 열려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무안제일정형외과 이동훈 원장의 무안군 5호(전남 16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무안군은 지금까지 총 4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했으며, 이동훈 원장의 5호 회원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전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동훈 원장이 기부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훈 원장은 “의미있는 나눔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신 이동훈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따르면, 오는 29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무안군 계절노동자·농가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서 온 외국인 계절노동자와 지역 농가, 결혼이민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외국인계절노동자 무안군연합회(회장 강행원)가 주최하고 무안군 가족센터와 무안군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업해 준비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관내 상가 음식을 활용한 먹거리와 ▲오징어게임의 명랑운동회, ▲외국인 계절노동자와 지역 농가 소통의 시간, ▲K팝 EDM 파티 등으로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한마음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강행원 회장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노동자와 지역 농가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농사에 쉴 틈이 없겠지만, 외국인 노동자와 공존하는 농촌의 미래를 위해 지역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MOU 체결과 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을 통해 1,000여 명의 외국인 계절노동자가 활동 중이며, 내년에는 MOU 체결 국가를 확대하는 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장쑤성 상숙시와 함께 ‘제4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무안군과 무안군바둑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양 도시에서 각각 7명의 청소년 선수가 선발돼 팀 대항전 형식으로 맞붙었다. 무안군 대표팀은 ▲석현초 김두현(1단) ▲부주초 김익하(2단) ▲남악초 문시욱(4단) ▲오룡초 이진혁(4단) ▲옥암중 이승재(4단) ▲한국바둑고 임재현(7단) ▲마리아회고 서수영(5단)이 참가했다. 중국 상숙시 대표팀은 △금하초 장치(3단) △개문초 왕서부(1단) △금호초 유창(4단) △보자초 서유림(5단) △보자초 유흔신(3단) △석매초 장예(3단) △성성초 장함윤(3단) 선수가 나섰다. 열띤 대국은 현장 실시간 중계를 통해 생동감 있게 진행됐으며, 약 2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무안군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가 양 도시 청소년들이 승부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이사로부터 지난 20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2023년에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참여를 통해 100만원을 전달한 ㈜이룸바이오는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다수 지자체에 매년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후원금, 고향사랑 기부금 등 지역을 위한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재충전을 위해 자주 찾는 무안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무안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에 큰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 주신 조진형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정성은 취약계층 복지 등 관내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일 시장실에서 부울경 포럼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울경 포럼은 부산, 울산, 경남 통합 방안 모색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보 교류를 목표로 하는 민간 협의체로 지역 간 통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8명이 사천시를 방문해 향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 등 사천시 주요 경제계 인사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박 시장은 사천 항공MRO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천공항 확장 및 국제공항 승격,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망 구축 등 요 현안사업을 언급하며 해결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화의 가속은 부울경이 힘을 합쳐 풀어야 할 과제”라며,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아시아의 툴루즈’라는 비전으로 무한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사천시는 20일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예방과 건강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경남수의사회 사천분회(회장 손우진)와 함께 ‘하절기 가축 무료 마을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방역취약 마을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가축방역팀) 5명과 공수의사 6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대상 마을은 정동면 가곡마을과 학촌마을, 곤양면 제민마을 등 3곳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당개 10두에 대해 광견병 백신을 접종했으며, 진료가 필요한 9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건강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그리고, 방역약품을 배부해 축산농가의 자율 방역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의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AI(조류인플루엔자),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상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와 차단 방역 활동도 수시로 펼치며,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가축 순회진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2025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힐링 버스킹'은 사천 지역 다중집합 장소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공연예술가들에게는 공연 기회가 주어지는 사업이다. 올해 ‘힐링 버스킹’은 ▲8월 27일 삼천포대교공원(오후 7시) ▲9월 4일 초전공원(오후 7시) ▲9월 11일 삼천포종합운동장(오후 7시)▲9월 16일 사천종합운동장(오후 7시) ▲9월 18일 초전공원(오후 7시) ▲9월 26일 사천읍성(오후 3시)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올해 버스킹 프로그램은 공연의 다양성과 품격을 모두 고려하여 준비했다”며 “사천시의 거리 곳곳이 감성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여성회관이 2025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수강생 모집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과목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총 29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발마사지(주·야간), 수채화(야간) 등을 추가 편성했다. 기존 교육 과정으로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힐링타로전문상담사, 바리스타, 홈패션, 건강마사지, 떡제조기능사, 카페브런치, 쌀베이킹 등 다양한 강좌들이 있다. 교육 과정별로 12주 또는 16주에 과정으로 운영돼 12월 말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사천시 여성회관(831-2145, 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설공단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세종시에서의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 및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식음료·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현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로 돌아왔다. 공연은 '베니스 카니발', '해적', '파리의 불꽃', '탈리스만' 등 고전 명작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해 발레 초심자도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엄진솔·권지민, 유니버설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소속 무용수, 루마니아·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국내외 우수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고성의 여름밤을 생동감 있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에는 ‘발레 도슨트’가 직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여름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수욕장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마차진 외 7개소 해수욕장에 대해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운영 해수욕장으로는 대진5리 해수욕장 8월 24일까지, 청간은 8월 25일, 마차진, 반암, 아야진, 천진, 봉포는 8월 31일,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인 반비치는 10월 30일까지이다. 군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기간 조건이 충족된 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협의회 심의 결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도 해수욕장 내 자체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더운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고성군을 찾아주셔서 연장 운영을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통제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6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10만 명으로 작년 대비 2.8%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월 20일 수요일 2025 을지연습 주민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대피훈련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단순 대피 훈련을 넘어 실제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는 강진소방서 소방장 윤슬빈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위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주민들은 대피훈련 후 곧바로 이어진 응급처치 체험을 통해 “훈련에서 배운 대피 요령과 응급대처 능력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점을 몸소 체감했으며, 심폐소생술 마네킹 실습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을지연습 주민대피훈련은 단순한 상황 재현을 넘어, 군민 모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피훈련과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시는 20일, 지역 최대 현안인 태백시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같은 날 오후 태백시장, 태백시의회 의장, 태백시의회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경과와 추진계획 보고 후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540억 원 규모로, △ (구) 장성광업소 부지에 연 22,000톤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구축 2112억 원 △ 철암역 및 선탄장 부지 연계 물류기지 조성 730억 원 △ 상철암 지역에 니켈·리튬·티타늄 등 전략광물 관련 기업 유치 목적의 핵심광물 산업단지 개발 228억 원 △ 노후 사택 부지를 활용한 약 1,000세대 규모의 근로자 주거단지 조성 470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태백시는 장성광업소 조기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국가 전략 차원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3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24년 상반기 KDI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025년 1·2차 점검회의, 분과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