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시작이 다른 여행’을 주제로 고촌도서관 성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베스트 셀러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저자이자 427일간 38개국을 여행한 김예솔 작가님과 함께한다. 추가 경력으로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즈', 부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시작이 다른 여행’ 프로그램은 성인 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의 필요성과 목적을 파악하고, 나의 삶을 찾아가는데 초점을 둔 내용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완공 전 점검을 1차례 추가하고, 점검 대상 공동주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마련됐다. 수성구의회는 14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충배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완공 전 사전점검 단계에서 미흡한 공사 상태 및 각종 하자 발생으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승인을 반대하는 등 반발이 거센 가운데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담았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 수성구에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공동주택은 기존에 준공 단계 시 1차례 점검에서 공정률이 50% 단계인 골조공사와 사용검사 신청 전 2차례로 확대해 다양한 하자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 이외에도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은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받게 하여 다른 지자체보다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조례안에서는 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23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와 독서진흥을 목적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양일간 익산 일원에서 열리며, 기조강연, 주제발표, 우수사례 등 7개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공모된 작은도서관 우수사례 공모전에 ‘운양작은도서관의 주민협력사업’을 주제로 응모해 김포시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운양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 후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5년 2월 개관한 이래 총 10,852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자수는 연간 2만여 명으로 지역주민의 이용률이 높다. 지역 내 도서관이 없는 문화사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조규화 의원은 “스마트폰의 사용량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성구 64개소의 공설 경로당 중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18개소로 설치율이 30%에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고, 이마저도 설치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에서 희망해야만 설치를 해주는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회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소외,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하는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70년 전통의 민주당에서 건전한 비판과 경쟁은 사라지고 ‘옹립’과 ‘추대’만이 난무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4파전이었던 국회의장 선거가 ‘명심’이 기울자, 순식간에 추미애 당선인을 추대해야 한다는 분위기로 돌변했다. 결국 두 명의 후보가 사퇴하고 남은 우원식 의원과 양자 경선을 치르게 됐지만, 사실상 ‘명심 픽’인 추 당선인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 의원은 강성 지지층의 집중 공세 대상이 되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대표에 이어 국회의장까지, 내부 경쟁과 견제 절차는 실종되고 강성 팬덤의 입맛에 맞는 인물만 내세우며 ‘명심’만 판치고 있는 민주당에게서 민주주의의 모습은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의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국회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라며 헌법에 명시된 중립성 의무를 전면 부정하는 반헌법적 추 당선인의 발언은, 국민과 국익보다 민주당의 이해를 더 우선시하겠다는 뜻이자 입법폭주의 사령탑이 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민주당은 이미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법사위 등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선언하고 각종 특검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김희섭 의원은 지난 14일에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조성된 지 22년이 지난 만큼 화장실 리모델링의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화장실 규모 대비 높은 공사비와 변기 개수의 증가보단 지나치게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해외의 선진 사례인 일본의 ‘더 도쿄 토일렛’ 사업을 소개했다. ‘더 도쿄 토일렛’ 사업은 2020년 도쿄올림픽 때 대대적인 공중 화장실을 리모델링 한 사업으로 안도타타오 등 유명 건축가 16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17곳의 공중 화장실을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화장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도쿄 토일렛 북’을 제작하여 관광자원화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을 소개하며 수성구에서도 단순한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에서 멈추지 않고 리모델링 후의 관광자원화 방안, 연계 콘텐츠 제작, 홍보방안 등 세부적인 후속 활용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사업의 방향과 향후 활용계획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관내 전 학교와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 유도에 따라 질서정연하고 신속하게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대비물자 준비, 비상시 대피소 찾는 법 등 공습 상황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직원과 학생의 비상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국가비상대비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홍천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에서 04월 13일부터 05월 12일까지 진행된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천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매주 주말 총 10일간 1.1톤을 판매하여 2,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두릅, 엄나무 순 등 20종이 넘는 산나물과 모종을 소포장해 판매하여 제철 산나물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곰취, 명이나물, 눈개승마가 가장 인기를 끈 산나물로 손꼽혔으며, 판매 당시에는 산채재배법과 레시피가 포함된 홍보물도 함께 제공하여 산나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산채품목의 다양화 필요성이 부각되어, 두릅, 취나물 등을 재배할 임야를 11ha 이상 조성하고, 지리적표시제 획득에 따른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포장재 디자인도 재단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추후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하행선에서도 산나물 판매행사를 진행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발간한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도록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은 공ㆍ사립박물관의 학술 연구사업 장려 및 학예사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6년 (사)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특별상은 박물관에서 발간한 기획전시 도록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한 ‘김중업 탄생 100주년 기념展’ 도록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시 ‘김중업, 더 비기닝: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2021)’와 ‘김중업, 건축예술을 완성하다(2022)’를 엮은 도록이다. 이 도록에는 김중업의 자필이 남겨져 있는 건축 수첩과 그가 설계한 건축 작품의 설계도면 및 모형, 사진, 필름 등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1,800여점의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건축 수첩에 그려진 유럽 건축물 스케치를 연구한 한양대학교 정인하 교수와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통해 김중업의 초기 설계 작품의 건축적 의미를 살펴본 고려대학교 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여성 문화 고찰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의정활동 첫날 2010년에 개관한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여성 역사와 문화, 사업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박현숙 위원장은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특화전시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해설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 전남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지역 여성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고 보존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을 예방하여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회와 제주도의 교류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열리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박현숙 위원장과 최미숙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윤명희, 한춘옥, 오미화, 전서현, 장은영, 김미경, 박경미, 한숙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고구마 국내품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13일 해남군청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고구마 국내 육성 품종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해남고구마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구마 신품종의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에 3만㎡(약 9,090평)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해 고구마 우량품종 선발과 재배 기술개발을 총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품종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의 증식과 보급을 위한 씨고구마 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고구마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국내육성 품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신품종 기본식물을 우선 공급하고, 신품종의 육종 및 재배, 분양과 병해충 기술개발 등 현장실증 연구에 협력하는 한편 씨고구마와 조직배양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기업․대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4년 부산진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콘서트는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으로 취업콘서트장 120석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디즈니․창신 임직원 멘토 특강 ▲멘토와의 취업토크쇼(Q&A)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자리를 가득 채운 뜨거운 열기는 클로징 시간을 넘어서까지 지속됐다. 개발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직을 생각하고 있던 참가자는 이날 행사로 해당분야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었고, 취업전략을 새롭게 고민해보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다른 참가자는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혀 글로벌 기업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됐고, 그룹멘토링을 통해 다른 청년들의 생각과 더불어 멘토의 현실적 조언을 해준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취업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생생한 취업의 현장을 경험하고 본인의 연락을 끌어올리는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의 노력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의 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 ‘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연합으로 10개팀을 구성하여 부전동, 전포동 등 서면을 중심으로 한 외식, 관광서비스 창업을 살펴보고 부산진구의 청년 창업기업을 탐방하며 지역기반 창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 PT 발표준비까지 멘토의 밀착코칭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매 어플 및 사업화 아이템(부산여대 박경윤 외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틱 수집 휴지통 아이디어(부산여대 김가선 외 5명)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고내열성 냉각튜브를 활용한 화재예방 냉각손잡이 아이템(동의과학대 신용우 외 4명)과 영상광고 대행 아이디어(동의과학대 김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4일부터 진행중인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 축제 현장에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군은 꽃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농협 거창군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합동으로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거창군은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마음, 지역 화훼농가에는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꽃 화분 제공 이벤트를 연다.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사람은 축제기간(5.14. 부터 19.)내에 안내부스를 방문해 기부자 확인 절차를 거치면 꽃 화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예쁜 꽃과 함께 거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내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강원 학생 선수 63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9교, 특수학교 5교에서 63명의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 10개 종목에 출전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도선수단은 보치아(1), 수영(6), 육상(11), 농구(10), 배드민턴(7), 볼링(2), 역도(3), 조정(2), e스포츠(1), 슐런(22) 10개 종목에 임원 37명, 선수 65명(가이드 2명 포함), 감독 9명, 코치 5명, 보호자 34명 총 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선수단은 지난 2023년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역도, 배드민턴), 은메달 8개(농구, 수영, 육상, 역도), 동메달 10개(보치아, 수영, 육상, 역도, 조정, 배드민턴)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출전하는 모든 학생 선수에게 개별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력을 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5월 14일,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청각장애인의 평등한 알권리 충족과 원활한 수어통역 제공을 위해 시정질문 시 2명의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시정질문’이란 시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하여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요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수어통역사 2명 배치를 처음 요구했으며, 같은 해 12월 2024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도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022년 청각장애인 지원 및 수어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안양시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통역수당 현실화, 수어통역사에 대한 수당 편성, 노무상담 연계 등을 지원하며 농사회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김 의원은 “의회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발언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내용과 낯선 단어들로 채워져 있어 수어통역에 대한 섬세한 관심과 지속적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특히 발화자가 2명으로 진행되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이 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한국교총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희환 의원이 수상한 ‘독지상’ 부문은 전국에서 6명에게 수여되었다.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 3선 의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학교 주변시설 정비, 통학로 안전확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 등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받게 되었다. 수상소감을 통해 이희환 의원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교총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유성구의 교육 수준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3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기관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 업무담당자 총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지역아동센터 외 14개 기관이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초등학교 15개교 361명의 학생이 놀이, 인성교육,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난 3월 공모 심사를 거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외 4개 기관이 선정돼 방과후 활동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175명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로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은 1부로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사례 공유, 사업비 집행 지침 및 정산 관련 안내, 2부로는 12월 성장 나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신안군은 14일 국제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하여 김용호 前 대사를 신안군 외교자문 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용호 前 대사는 1986년 외무부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2016년 주벨라루스 대사, 2019년 주루마니아대사를 역임 후 2022년 정년 퇴임했다. 오랜 외교 경력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안군과 국제 사회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 前 대사의 경험이 신안군의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년간의 임기 내에 김 前 대사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여 전략적 국제 관계 자문, 국제 포럼 참석 등으로 신안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