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전한 수돗물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유충 유입 방지 등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려는 조처를 다 한 정수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정수지 유입·유출 관로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하여 소형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총사업비 566백만원을 투입하여 월락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월락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정수장에 대한 위생 및 운영체계 점검을 통해 위생안전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7월 12일,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7회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3팀, 중등부 29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3~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참가팀은 5시간 동안 일상생활 및 사회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피지컬 컴퓨팅 도구와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팀원들이 협력적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원 간 활발한 토론과 코드 작성 등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들이 다수 제시되어 참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서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학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강원학생 SW챌린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2025년 9월부터 2027년 6월까지 개축 공사에 들어간다. 1968년 속초여자고등학교로 지어진 건물을 리모델링해 1986년 ‘속초시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속초교육문화관은 이번 개축을 통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재탄생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개축 공사에 따라 2025년 8월 임시 사무실은 경동대학교 글로벌캠퍼스로 이전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료실 운영은 중단되나, 희망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속 제공된다. 또한, 독서·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교직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속초교육도서관 등 관내 유관기관, 지역 서점 및 강사 사무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리소통망(SNS)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안영자 관장은 “속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속초교육문화관이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라며, “개축 공사 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과 9월 25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더 바른 인성'을 위한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인성함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기르고,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인 화천향교와 화천박물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7월 12일에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화천향교에서 전통 예절 배우기 △서예를 통한 가훈 쓰기 체험 △화천박물관에서 화천군의 역사와 문화유적 바로 알기, 한지 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긍정적 인성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5일에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인 ‘석전제’ 참관이 중심이 된다. 화천향교에서 진행되는 석전대제의 의미와 유래를 사전 교육을 통해 이해하고, 전통의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횡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2025 학생기자단 및 영상제작 전문가 과정’의 개강식과 임명식을 열고, 약 5개월간의 본격적인 교육과 학생기자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10일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청,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송호대학교가 함께 출범시킨 ‘미래 언론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언론 보도(기자단) 과정과 △영상 제작(영상 전문가)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부터 기사 작성, 영상 촬영과 편집, 뉴스 대본 및 홍보 자료 제작 등, 실제 언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G1 강원민방의 협조로 방송국 견학 및 언론 관련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 학생들은 언론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횡성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횡성교육지원청 공식 학생기자단으로서 지역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보도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시선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제5회 지리산 대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를 8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100분 동안 화엄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스님은 “화엄! 빛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모기장영화음악회는 대한민국 어느 축제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문화의 차별성과 독특함으로 진행된다. 구례군과 지리산 대화엄사 대표 브랜드인 홍매화 사진찍기 대회와 더불어 야간 개방(7월 1일부터 8월 30일, 화야몽), 여름철 휴가 기간 1500년 공간의 역사 속에서 빛으로 지나간 공간 들과 잠시나마 공감하고, 체험하며 함께한 관객들과 ‘나를 신나게 만들며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다”라고 개최 의미를 전했다.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은 “올해 모기장영화음악회는 구례지역 주민들 음악 수준이 해마다 높아져 출연자의 섭외, 곡의 선택 등을 귀에 익은 곡을 선정했다. 그리고 듣는 분들의 눈높이를 최고로 맞추었다. 모기장영화음악회 때 선보일 대표곡은 이건명, 대성당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심신 안정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환경 변화와 민원 응대 속에서 정서적 소모와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한 감정 노동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본청과 읍·면의 민원 업무 담당자, 사회복지 분야 민원 담당자 등 총 50명으로, 1기 10~11일, 2기 24~25일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명상과 건강 요가, 모닥불과 별 보기 체험, 자연건강 음식 실습 등 실내외 체험 위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에게 삶과 일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과 예천군의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 간의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두 지역 협의회 회원들은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서로의 고향사랑기금에 자발적으로 기부함으로써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로 박수받고 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김금화 명예회장은 “두 지역 여성 리더들이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상호 간 협력이 지속되고 지역 간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 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영덕과 예천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모니터링 덕분에 실종된 지적장애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지난 11일 오전 9시 24분경,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 중이던 40대 지적장애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자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로 관련 상황이 전달됐다. 센터는 실종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남정면 일대의 CCTV를 집중 모니터링해 10시 29분경 남정면 회3리 마을 입구에서 인상착의가 유사한 남성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위치와 상황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신원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이 실종자임을 확인했으며, 실종 신고 접수 약 한 시간 만에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날 실종자가 CCTV 사각지대로 이동하던 상황에서 자칫 장기 실종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통합관제센터의 집중적인 모니터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범죄예방과 용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자 조기 발견 등 군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의 대표 여름 축제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경북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로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덕 황금은어는 과거 임금께 진상되던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로, 은어가 서식하는 오십천은 매년 전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낚시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아가미 뒤 황금빛 문양이 뚜렷하고 수박 향이 진한 것이 특징으로, 오십천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은어는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축제를 통해 산불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역민이 선호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는 케이블 방송사와 연계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가장 인기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축제 기간 총 8회에 걸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천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법인 등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2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619대(승용 426대, 화물 192대, 승합 1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최대 1,180만원, 화물의 경우 냉동탑차를 포함해 최대 1,6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보조 대상 차종 및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으로 신청 접수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4등급 경유 자동차, ‘09.8.31.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03.12.31.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가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하반기 사업예산은 약 7억 8,400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302대다. 차량 종류, 연식 및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조기폐차하는 차량 기준가액의 50~100%를 지원하며, 소상공인, 신차구매 등 조건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가모집(2차)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으로 영천시의 대기질 개선과 정부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설치된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안내표지판’ 99개를 올 상반기 중 전면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올해부터 인천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해당)이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확대되고, 기존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륜자동차(오토바이)도 새롭게 포함되는 등 관련 제도가 한층 강화됐다. 이번 개정으로 터미널, 주차장, 다중이용시설 등 기존 공회전 제한 지역은 ‘중점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며, 공회전 제한 시간도 기존 3분에서 2분으로 강화됐다. 다만, 대기 온도가 5도 미만이거나 25도 이상일 경우에는 공회전이 5분 이내로 허용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차량 운전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발맞춰 관내 중점 공회전 제한 지역 75개소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전면 교체함으로써, 구민들의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단속과 함께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공회전 제한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수) 개봉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장기 연재되던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동료들과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판타지 액션 영화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 작품으로 봄내영화촬영소에서 촬영됐고, 화려한 VFX가 돋보이는 영화이다. 영화의 VFX는 국내 최고 VFX 기업인 M83과 모터헤드가 참여했는데, 양 기업은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VFX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특히 모터헤드는 2025년 춘천지사를 설립하여, 춘천시 VFX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어, 향후 VFX 지역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는 춘천 롯데시네마에서 4개관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주시는 7월 14일(월), 여름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영주시 대표 여름사과인 ‘아오리’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여름사과 유통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24년 7월 4일, 기존 경매식 집하장에서 정식 농산물공판장으로 승격됐으며, 최신 선별기와 저온유통 시설을 갖춘 현대식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통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유통되는 ‘아오리’ 사과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풍기 지역에서 재배된 아오리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전남 순천 소재 파인힐스 골프&호텔(파72. 6,811야드)에서 개막한다. 본 대회는 남자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202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24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는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우승자를 포함해 통합 10위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차등으로 장학금과 장학 증서, 메달이 수여된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해당 자격은 만 20세가 되는 해의 말 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2위는 KPGA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2회, 3위에게는 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이 부여된다. 2025 시즌 KPGA 투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1백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미국 유타주 오기던 소재 오기던 골프앤컨트리클럽(파70. 7,097야드)에서 열린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올랐다. 김비오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공동 6위,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 공동 8위,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 공동 3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사흘간 매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하지만 대회 최종일 버디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아쉽게 2타를 잃어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김비오는 “마지막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 아쉽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준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김비오는 ‘유타 챔피언십’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며 다음 콘페리투어 대회인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의 참가 자격을 획득했고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김비오는 “한 번 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 롯데 김원중, 한화 폰세,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삼성 디아즈, KT 안현민, 한화 채은성이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고영표 KT 고영표는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4, 26이닝 26탈삼진을 기록했다. 승리 부문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오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등판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력과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 롯데 김원중 롯데 김원중이 수호신 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김원중은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해 7세이브, 평균자책점 1.29,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원중은 7경기 중 단 한 경기에서만 1실점을 허용했고, 사사구도 단 1개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기복 없는 투구 내용으로 팀의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며 롯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통산 최다 득점 부문 1위인 SSG 최정의 KBO 리그 최초 개인 통산 1,500득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시즌까지 1,461득점을 기록하며 1,500득점까지 39득점을 남겨둔 채 올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2일까지 61경기에서 36득점을 올리며 대망의 1,500득점 고지까지 단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5년 5월 21일 문학 현대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최정은 21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득점을 쌓아왔다. 시즌 최다 득점 타이틀을 획득한 적은 없지만 2012년 85득점으로 2위에 오르는 등 10차례나 시즌 상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9월 6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종전 최다 기록인 이승엽(전 삼성)의 기록(1,355득점)을 넘어서며 통산 개인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선 이후, 약 2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정은 바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홈런 부문에서 509개로 통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4구 부문에서 1,071개로 통산 5위 등 득점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은 4점으로 총 6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 후보로 LG 구본혁, 두산 김재환, KIA 오선우, KT 로하스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LG 구본혁은 지난 25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끝내기 슈퍼캐치’ 장면이 인상 깊었다. 9회 말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구본혁은 1점 차 리드 상황, 2사 1,3루의 위기 속에서 3루 더그아웃 옆 불펜 위로 떨어지는 파울 타구를 펜스에 올라타 건져내며 팀을 구하는 수비의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두산 김재환은 7월 6일 KT와의 경기에서 영화 같은 역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오랜 동료인 김재호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해 홈 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승리를 선물하며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 올랐다. 7월 3일 SSG-KIA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한 KIA 오선우는 귀중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발레리노 캐치’를 선보이며 후보에 올랐다. 1점 차 리드 상황, 원 바운드 송구를 다리를 찢으며 완벽하게 받아내는 호수비로 KBO 리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