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우리시에 배정된 총 2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비자 전환 자격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 200점 이상을 취득하면 법무부에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 세종시 소재 기업에 1년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소정면 운당2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던 1박2일 일정을 방문마을과 조율해 일정을 유연화하고 방문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정면을 찾은 최민호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승강기 개통 이후부터는 육교를 오갈 때 더욱 편리해졌다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운당2리 경로당을 찾아 4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소정면이 소외받지 않고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5일 원내 회의실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하5 하지마5’라는 주제로 존중․배려․소통․공감․화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괴롭힘․갑질․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부정적인 행동을 근절하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19개소 내 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여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이용 시민들에게도 해당 내용을 알려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비추고 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청렴 세종의 실현과 세종사회서비스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한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되며, 올해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전년보다 1만원 증가한 14만원이다. 모집 대상 업종은 △문화예술(도서, 음악, 체험 등) △국내관광(여행사, 축제, 숙박, 교통수단 등) △체육(스포츠 관람, 스크린 체육시설 등) 분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낚시용품, 낚시(터), 바둑(기원) 업종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참여가능한 가맹점의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시의원,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활동 포부 선서, 분과별 활동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앞으로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타 지역 청년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분과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워크숍과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서로 소통할 예정이다.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기에 걸쳐 277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5기 정책 제안 사업인 ▲청년참여마일리지 ▲재미있을 지도 등을 58명의 6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수행할 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들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 내 초등학교(5학년 이상),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VR 기기를 활용해 현실감 있는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이 보유한 VR 장비는 총 47대로, ▲건물 내 화재 상황별 탈출 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탈출 방법 ▲생활 속 미세먼지 안전 수칙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R 장비 대여 신청 접수는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신청 학교는 최대 2주 동안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는 회차별 최대 3개교 15대까지 가능하며, 대여는 매주 금요일 반납은 다음주 목요일에 이루어진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북세종 권역 주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북세종 권역 400여 개 인허가 현장 중 건물 3층 이상, 연면적 500㎡, 옹벽 4m 이상 등 일정 규모에 해당하는 곳이다. 점검에는 조치원읍은 물론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사 등 관계자가 합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북세종 권역은 기존에 농지로 활용되던 곳에 개발행위가 이뤄지면서 토지형질 변경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해빙기 건축공사장의 꼼꼼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은 공사장 지반 침하, 비계 등 가설구조물 붕괴·변형, 건축물 균열·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병호 읍장은 “해빙기 건축공사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상반기 체험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험 모집 및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일반승마 체험자 680명을 지원한다. 일반승마 체험은 10회 기준으로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 4,000원이 지원된다.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을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장군면의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의 세종승마클럽, 소정면의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한국 마사회 호스피아 말산업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승마가 돈이 많이 드는 고급 스포츠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꿈끼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462명의 13세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꿈끼카드’ 포인트 충전을 통해 1인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은 진로·직업, 문화·스포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319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에는 ‘꿈끼카드’를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서점 오프라인 14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가맹점을 확대했다. 시는 사용처 확대가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중학교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올해 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린 시·도지방시대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권형 법제화 방안,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지방시대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및 15개 시·도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생, 지역 소멸,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존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물리학·수학에서 사용하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차용해 현재 우리나라가 기존의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새로운 단계인 특이점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저출생, 지역소멸, 고령화 문제를 성장 시대의 논리로 풀어낼 수는 없다”면서 “국가 운영이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여러 과제를 종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6일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정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질적인 정원 조성 실습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난해부터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규 교육생 36명과 지난해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자기소개, 특강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교육생들은 ▲조별 미니정원 만들기 ▲공동 테마정원 조성 등 2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설계 기초이론 및 측량, 도면작성, 부지정리, 식재기반 조성, 공동 시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에 대한 이론 교육은 많은 편이지만 정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교육생들의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4일, 5일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전 회기를 수료한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5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이력서작성법, 청소년근로권, 구직기술, 경제교육 등 자립동기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은“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직업 훈련 연계 사업장을 통해 해당 직업군 별 직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자립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진로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을 위하여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마을늘봄교실’의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 기존에 학교와 마을에서 이루어지던 늘봄사업(늘봄학교, 온마을늘봄터, 더자람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외에도, 늘봄사업 수요자의 거주 공간인 아파트 내의 공동체공간(커뮤니티)을 늘봄공간으로 구축하여 학교와 마을 안 늘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2025 마을늘봄교실’ 사업 공고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4월 25일 15시까지다. 자격 조건은 늘봄프로그램 강사 채용과 자원봉사자 위촉을 수행할 수 있으며, 마을늘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또는 보유한 아파트의 소속 단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대 5개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기관당 약 1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현재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 등 첨단기술 산업 관련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4층부터 6층까지 총 11호실(1,277.41㎡,전용면적 기준)로 단일호실 3개 TYPE 6호실과 일괄호실 2개 TYPE 5호실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 요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36조의4 규정에 입주 자격을 갖춘 자로,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주문의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시지를 모두 아우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를 구원하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가 지난 29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박성아(조이현 분)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악신 봉수를 되돌려 받은 배견우(추영우 분), 자신을 떠난 선녀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기도한 박성아의 진심은 애틋하고도 절절했다. 무엇보다 평범하고 싶다는 꿈을 이루는 것 대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은 박성아와 배견우의 쌍방 구원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해피엔딩을 안겼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4주차 TV-OTT 통합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조이현(2위), 추영우(1위) 추자현(4위)이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마지막까지 진가를 발휘했다. 여기에 ‘제2의 선재 업고 튀어’라는 호평을 받으며 티빙 TOP10 콘텐츠 4주 연속 1위, 시청 UV는 역대 tvN 월화드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장다아, 이민재가 25년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진다.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 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김영광이 캔버스 너머 비밀을 감춘 두 얼굴의 인물로 변신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은 극 중 낮에는 명문대 졸업생이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클럽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이경‘ 역을 맡았다. 은수(이영애 분)의 딸 수아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선생님으로, 이면에는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그는 돈이 필요한 은수로부터 마약 가방과 함께 동업 제안을 받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오늘(30일)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따뜻한 햇살이 스며든 공간 속 이젤 앞에 앉아 있는 김영광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캔버스가 아닌, 무심히 놓인 보스턴백을 응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