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 15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체교육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행정위원회의 2023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내실있는 상임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교육을 통해 인사 및 예산분야 등 행정 주요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을 답사하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시의 문화유산에 대해 탐방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연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자체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데에 이번 워크숍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상임위의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여 나아가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6일 송린이음터에서 새솔동 지역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환경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이홍근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새솔초등학교 교실증축과 새솔동 지역의 교육환경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교육 환경 개선사업 중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의미있는 방안으로 선정되길 바란다.”며, “교육 당국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지혜롭게 모으는 데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검찰총장이 개별 구속영장 청구 건에 대해 입장문을 내놓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 이유가 밝혀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민주당에서 이 대표 방탄을 치면 치는 대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개입했음을 자인한 것이고, 살라미 영장 청구로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라고 검찰에 하명한 것이다. 민주 법치를 파괴한 배후가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대통령실이 나서 정적 제거, 사법살인을 위해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니 천인공노할 일이다. 야당 대표를 수사하고 포토라인에 세우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전대미문의 야당탄압이 대통령실의 하명수사임이 명명백백해졌다. 하지만 야당 대표이기 때문에 구속되어야 한다는 검찰의 논리는 얼마나 영장 청구논리가 빈약한지 분명하게 보여준다. 야당 대표 지위가 증거 인멸 정황으로 연결된다는 주장은 형사소송법 몇조 몇항에 있습니까? 검찰의 주장은, 한마디로 야당 대표는 방어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말이나 다름 없다. 정적을 제거하겠다고 헌법과 형사소송법을 파괴하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가 그렇게 강조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최금진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신용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카이세리시에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 형태로 전달하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심각한 지진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대하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문화가 있는 날 진행하는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올해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2월 22일 진행하는 2월 마실 공연은 '오리지널 드로잉쇼'로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무대로 옮겨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로 마술 같은 미술 작품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3월 29일 진행하는 3월 마실 공연은 '콘서트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으로 협궤열차 안에서 꿈을 안고 살아온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과 만화, 배우의 연기로 만든 공연이다. 4월 26일 진행하는 4월 마실 공연은 '다원예술극 춘향예화담'으로 고전 소설 춘향전을 라이브드로잉과 판소리, 라이브 세션의 음악으로 재창조한 공연이다. 5월 31일 진행하는 5월 마실 공연은 '현대서커스 해피해프닝'으로 네 명의 서커스 요정들이 엉뚱하고 불편한 일상을 탐구하며 유쾌하게 변형하여 보여주는 서커스 무대를 준비했다. 6월 28일 진행하는 6월 마실 공연은 '음악비행 인천-파리'로 파리를 여행하며 샹송을 감상하는 가상 파리 여행 컨셉 콘서트 공연으로, 실제 파리에서 생활한 애령의 이야기와 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2023. 2. 16.(목) 화성 서신면에 위치한 화성 당성을 방문했다.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화성 당성 종합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화성 당성 방문자센터를 찾아 현장 확인했다. 화성 당성은 국가 사적 제217호, 총규모 211,592㎡ 유적지로서 서해안의 핵심적 산성이자 삼국시대 중국 실크로드로 통하는 한반도 관문으로 불린 화성시의 대표 유적지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는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난방비 관련 애로사항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먼저 화성시의 대표 유적인 당성은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유물이 출토 중인 만큼 종합적 정비와 체계적 운영으로 화성시의 소중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위원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아울러,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제안사항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만족스러운 근무환경 조성으로 안전한 어린이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23년 2월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남부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감사패 전달, 케익 컷팅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9대 전태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김장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은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는 말처럼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중소기업이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이란 쉽지 않을 것”이며, “이를 연대의 힘으로 극복하고자 연합회를 통해 교류와 협력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플레이놈과 NFT 디지털 아트의 대중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자원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NFT 디지털 아트 기반 대중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자원의 NFT·블록체인 기술 활용 및 작품 대중화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플레이놈은 3월 7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국 슈퍼치프 갤러리와 ‘NFT Korea Festival’을 공동 주최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기업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올 하반기 소래 아트홀 전시공간 화·소에서 인천지역 최초로 NFT 디지털 아트 전시회를 개최, 미디어아트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 특히 예술대학 학생이나 지역예술가들이 디지털 아트를 기반으로 한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억 ㈜플레이놈 대표이사는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민원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 새해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일정은 14일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15일 광남1동, 광남2동, 경안동, 탄벌동을 방문하고 16일, 오포1동, 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은 지난 1월 31일 이미 방문하여 이번 방문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주임록 의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한 만큼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읍면동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면서 "최일선에서 민원행정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에 제시해주신 다양한 현안사항 및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14일 2023년 정기총회 차 제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제주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정기총회 등을 위해 방문한 제주에서 세계적 관광지 제주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세계적 관광지인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지속해서 제주지역에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지원 외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인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택소방시설 안전점검, 심폐소생술 등 도민안전교육,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119항공대 다목적 소방헬기‘한라매’가 지난 2019년 6월 출범 이후 총 461회 비행하며 보다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주는 부속도서와 산간지역 등 다양한 지리적 특성으로 119항공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큰 곳이다. 늘어나는 항공 구조·구급 수요에 맞추어 도입된 다목적 소방헬기‘한라매’는 국·도비 등 총 270여억 원이 투입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제작해 제주119항공대로 인도된 바 있다. 한라매는 최대탑승인원 14명, 최대속도 290Km/h, 최대항속거리 719km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제주에서 수도권 병원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하다. 한라매 출범 이후 15일 기준 현재까지 총 461회(구조구급 193, 수색 37, 화재진압 8, 교육훈련 223) 비행에 투입돼 172명(도내 103, 수도권 등 도외 69)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며 활약했다. 특히 한라매 출동건수는 2021년 71회에서 2022년 136회로 2배(91.5%) 가까이 증가했으며 병원 이송 인원도 2021년 38명에서 2022년 73명으로 갑절(92.1%) 가까이 증가하는 등 각종 위급상황에서 든든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예술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오는 5~9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남동구 지역 내 광장, 공원, 원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무용·전통예술·시각예술·퍼포먼스 장르의 예술인․단체 10팀이다. 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의 예술인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 △회당 40분 이상 완성도 있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인․단체이다. 특히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등본, 고유번호증, 사업자등록증 중 어느 하나라도 주소지가 인천시 남동구인 예술인․단체는 가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류·영상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관내 공공장소에서 다채로운 거리공연을 운영해 보다 다수의 구민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임시 휴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2012년 5월 10일 개관 후 시설이 점차 노후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임시 휴실 기간 서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부 노후시설 보수와 공간 구조 재배치를 통한 열람 공간 확보 및 서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휴실 기간에는 자료실 열람, 도서 대출 등 어린이자료실 이용이 중단된다. 서창도서관은 휴실 기간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오는 15~26일 어린이자료실 도서 대출권 수를 최대 30권까지 확대한다. 또한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3월 28일로 조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3월 3일까지 2023 부평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교육랩’ 공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의 문화·환경·공간 등을 담아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꾀한다. 총 지원금은 2천만 원으로 그룹별 400~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단체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우수 프로그램 개발 그룹에게는 연속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한다. 문화예술단체 혹은 개인(지역예술가, 문화기획자, 예술교육가 등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으로 구성된 2인 이상 그룹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15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에서 열 번째 부평작가열전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진행한다. 이번 ‘부평작가열전’은 부평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중견 작가들을 집중 조명하는 연례 전시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지역 대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는 ‘지금, 여기, 당신의 시간에’를 주제로 예술가의 서사를 통해 한시적이었던 공간과 시간을 넘어 관람객들의 사유의 폭을 확장시킨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고진이, 예성호, 최은자가 함께 한다. 회화작가 고진이는 기억의 세계를 묘사한다. 작가의 기억으로 빚어낸 거대한 서사를 통해 시각적인 것은 점점 흐려지고 비가시적 요소가 더해져 경계는 모호해지며 그 끝을 알 수 없는 영역의 확장이 펼쳐진다. 예성호는 라쿠(RAKU도자기법의 한 가지) 소성 작업을 주로 하는 도예 작가다. 라쿠 작품들은 기물의 냉각 과정에서 생성되는 갈라진 틈의 사이로 머금은 검은 연의 은은함과 색채의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숭고한 시간을 견디고 우연의 서사를 통해 탄생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