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비서실장 안영훈 (安泳熏, 홍보담당관)
▲ 홍보담당관 김영수 (金榮樹, 정보화담당관) 2025. 7. 17. 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 과장급 전보
▲ 비서실장 안영훈 (安泳熏, 홍보담당관)
▲ 홍보담당관 김영수 (金榮樹, 정보화담당관) 2025. 7. 17.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이 7월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외도동 월대천,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삼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화북천 세월교 등 네 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먼저, 김 시장은 외도동 월대천을 방문해 하천 물놀이 구역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역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우천 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현장을 찾아 방재시설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이곳은 2007년 태풍 ‘나리’와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2018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 16일 17시, 중앙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서귀포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됨에 따라 사업 대상 지역 주민, 상인회, 경찰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귀포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 총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범죄 및 생활안전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조도 개선, 보행환경 정비, 방범장비 설치 등 안전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지역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황과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져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상권 밀집지역인 매일올레시장과 중정로, 명동로 등을 중심으로 야간 조도개선, 보행로 개선, AI기반 방범시스템 도입 등 실효성 높은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오성한 서귀포시 안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성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규)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21박 22일)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체류형 프로젝트 '런케이션 인 고성'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런케이션 인 고성'은 성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Humanitas College)와 고성리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고성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로컬의 삶을 깊이 체험하고, 마을은 외부 시선을 통해 자원을 재발견하는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마을 내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 삼아 ▲마을 여행상품 개발 ▲마을 음식 레시피의 기록화 및 현대적 재해석을 주제로 활동한다. 본 활동을 통해 수집된 결과물은 이후 전산화 하여 마을의 중요한 자산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런케이션 인 고성'은 청년과 마을이 서로의 삶을 배우고 연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지역도, 청년도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7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공포에 따라 1년 이내에 분할 할 수 있는 필지 수를 3필지에서 5필지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 토지분할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적공부에 등록된 1필지를 2필지 이상으로 나누어 등록하는 것으로 토지의 일부가 건축 인·허가 또는 소유권 이전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는 토지분할 필지 수를 2016년 8월 1일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한 토지분할 업무 운영지침' 및 2017년 3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2필지로 제한하다가, 2020년 7월 15일 조례 개정 후에는 3필지로 완화했었다. 하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분할 가능 필지 수가 5필지로 늘면서 5인 이하 소유한 공유 토지의 경우에는 한 번에 5필지로 나눌 수 있게 됐다. 한편, 토지를 분할 할 수 있는 최소면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 정해지는데 ▲녹지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은 400㎡이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과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제주도 내 지역 간 문화 불균형 문제를 진단하고, 서귀포시 문화예술 정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귀포시 문화예술 환경 분석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본 연구는 서귀포시 지역 현황에 대한 객관적 자료 분석을 토대로 도민·예술인 대상의 문화예술 수요 조사를 병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귀포시 문화예술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6대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서귀포시 인구 1인당 문화공간 자원 보유, 예산 등 문화예술 인프라는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자원을 프로그램화하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요와의 불균형, 낮은 정보 접근성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문화예술정책 컨트롤 타워 설치, ▲문화예술 정보 접근성 강화,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상문화 환경 개선, ▲관광자원과 연계한 거점형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 ▲예술인 창작환경 개선, ▲지역별 문화환경 지표 구축 등을 6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김석윤 이사장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