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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살맛나는 행복공동체’행사 참여

직접 김치 담그며 소통…“이주여성의 지역 정착 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4일 새마을알뜰매장(남성로8길 9)에서 진행된 ‘살맛나는 행복공동체’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 부시장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원,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그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는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주시가 진정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제주에 정착한 이주여성 여러분이 제주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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