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일 본원 직원 및 소속시설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권경영 헌장을 낭독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선포식에서 문원일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윤리를 실천하는 것은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 직원의 인권 감수성 제고와 함께,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