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울산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5월 2일~6일, 관내 주요 사찰 및 봉축 행사장 점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 운집과 화재 위험에 대비해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관내 주요 사찰 및 봉축 행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 방안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본부는 관내 37개 주요 사찰 및 행사장 주변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40여 명을 전진 배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행사장 내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대응 훈련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4월 29일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이재순 소방본부장 등 29명이 모인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