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창녕군은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엽산·철분제·영양제 제공 등 출산지원 원스톱 서비스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 보건소·읍면사무소(오프라인) 또는 정부24(온라인)에서 임산부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합지원 서비스(9종 등)를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임신부 물품지원 서비스는 임산부가 보건소 등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 없이 사전에 원하는 배송지를 지정하면 영양제 등 출산지원 물품이 배송(선불제)되므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감염 경로에 노출될 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물품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임신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임산부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