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급변하는 안전·보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사업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사와 시설물 및 질서관리 등을 운영하는 자회사가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작업장 순회 점검,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
2월 19일에 개최된 협의체에서는 2021년 안전·보건 주요 업무 계획 공유, 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도급사업 합동 안전·보건 점검 등의 사항이 협의됐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가락・강서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임차인을 대상으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피해 지원에도 적극 동참해 공사의 사회적 역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