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카페봄봄
[윤광희 기자]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주)카페봄봄은 2012년 대구에서 5평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매장에서 시작해 2015년 처음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한 해에만 70여 개의 신규 매장을 열면서 가맹점 30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1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해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또한 지난해 3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가 극심하던 시기에 선별 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1개월이 넘는 기간, 매일 수백 잔의 음료를 보내 응원하는 등 가맹점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은 카페봄봄 대표는 “테이크아웃에 적합한 매장과 착한 가격대, 다양한 메뉴로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