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이래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가족 단위 예술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178명, 학부모 130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기수별 5개 체험 프로그램(지난해 4개)으로 확대하여 상ㆍ하반기 각 2기씩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기[5월 18일], 2기[7월 20일]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참여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티셔츠로 제작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의 색깔, 성향을 담은 아로마향수 및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아로마컬러테라피,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매듭 공예, ▲무드등, 무지개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매스아트(Math Art), ▲아트 토이를 활용한 플라워 아트(Flower Art)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기 체험 프로그램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 11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18일 관내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첫 번째 강연을 주민 4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금희 방송인이 강연자로 나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말이 가진 힘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이금희 강사님이 마지막에 소개한 시를 통해 진정한 나와 대화하고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생활 속 힐링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하여 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5월 23일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태형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 무엇보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다. 그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2억 원)은 청년 취업지원(5천만 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5천만 원),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1천만 원),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4천만 원),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5천만 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년, 노인 등 세대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기부금 중 5천만 원을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원동력인 사회진입기 청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경쟁사회에서 경제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은 D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2024년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및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키우게 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역량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전체 2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진로전담교사·국어교사·독서인문교육 책쓰기 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 나눔을 통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최종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 소통, 진로 탐색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4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고산골 맨발 산책로까지 축제장의 범위를 확대하여, 대구 시민의 대표 힐링 쉼터인 앞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에서 사전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맨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권택환 교수의 특강과 함께 다 함께 맨발로 걸어 보는 맨발 걷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스타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강태풍, 요요미 등 초대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26일 낮에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앞산 예술 페스타, 저녁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앞산뮤직 콘서트에서 딤프 뮤지컬 스타의 뮤지컬 갈라쇼로 흥을 돋우고, 노라조, 코요태의 신나는 음악으로 앞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및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은지 추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3세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지원 아래 관내 청소년들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가정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세대공감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관음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장만한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6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게 제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지역자조사업이다.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물김치와 우엉조림 등 반찬 6가지를 장만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다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매해 어버이날이면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5월 10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 임직원과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자 및 제빵 전문가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카스텔라 200개를 만들어 반죽부터 포장까지 제빵 전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카스텔라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카스텔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 노사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사의 노사 상생문화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의 ‘노사문화 우수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를 방문함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공사 노사관계 현황 설명, ▲노사발전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화원역 및 월배차량기지 견학, ▲대구지하철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는 2008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과 2012~2014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해 공기업 최초 2회 수상이라는 신기원을 이룩했고,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 등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 이면도로, 공영주차장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등록번호판 등 관련 위반 자동차이며, 그 밖에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자동차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불법 튜닝 사례로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탈거·설치 등 승차 장치 임의 변경, 화물자동차 난간대 설치 등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으며,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는 철재 범퍼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 반사판 미부착 등이 있다.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로는 꺾기 번호판, 자동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1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청년’을 주제로'제21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외교부가 매년 2차례 개최하는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행사는 외교부 공식 청년 기자단인 모파랑이 기획에 참여하는 대국민 초청 이야기 마당이다. 이주일 부대변인은 환영사를 통해 외교부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외교톡톡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외교부와 외교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부를 조금 더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운영하는 청년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부에서는 세 명의 청년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 경험을 비롯하여 외교관의 삶과 업무에 관해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존의 강의 형식과 달리 모파랑이 사전 질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들이 17일 대회의실 및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일제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 방향 및 추진 일정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소속의원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는 김상균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배정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장철규, 정흥범 의원으로 구성되며, 화성시 교통 현황조사 및 탄소 중립 도로 다이어트 관련 중장기 과제 및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명미정, 박진섭, 배현경, 오문섭, 위영란, 장철규 의원으로 구성되며, 학술자료 및 기 추진 사례 검토, 화성시 대표 유산물인 융건릉 등 정조 역사 문화 랜드마크 조성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는 배현경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김경희, 김미영, 김영수, 이은진, 이해남, 조오순, 최은희 의원으로 구성되며, 특례사무 세부분석과 관련하여 제정이 필요한 조례 목록화 및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17일, 화성상공회의소(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화성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 및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에 참가해 그린에토스랩 대표,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 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기업 ESG 경영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현판 제막식, ESG 영상 시청,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ESG 경영 선언문, 신기업가 정신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 ESG 연구소 센터장을 역임한 이선경 그린에토스랩 대표가‘ESG경영 필요성’을 강의했다. 한편, 화성기업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센터는 화성시와 중소, 중견 기업이 지속 가능한 요소를 접목해 투자를 결정하게 하는 ESG 경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