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장비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공모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기관, 10개 기업이 참여해 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대형 장비를 활용한 신약개발과 기술 확산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313억원(국비 253, 지방비 60)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 산업 지구에 있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를 중심으로 극저온전자현미경(Cryo-EM) 혁신 기술개발, 신속 구조규명 플랫폼 구축, 구조와 분자설계 연계 플랫폼 구축, 구조 기반 신약발굴 성공 사례 도출 등을 수행한다. 경북도는 지역만의 강점이 있는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분석 장비를 집적화하여 산·학·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NBA 프로젝트, Next generation Bio/Accelerator Project)’를 추진해 왔다. 도는 2019년 과기정통부 공모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북도가 8일 도민들의 생활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경상북도경찰자치위원회-경상북도경찰청-경상북도교육청 간 ‘경상북도 안전 홍보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안전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도 대변인실, 도 안전행정실,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도 경제산업국(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와 각 기관의 홍보 실무부서가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정의 달 행사, 집중 단속,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영상도 제작하여 경상북도 유튜브 보이소TV와 함께 여러 기관에서 동시에 송출한다. 경상북도는 협약식을 통해 유사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들이 착실하게 잘 이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상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7일 발표한 ‘2024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종합평가는 물론, 개별 평가에서도 가장 핵심인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3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특히 목표 달성분야에서는 100점 만점을 받았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수상이고, 민선 7기 이후 줄곧 최고 등급(SA)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정부 합동 평가 최우수에 이어 도지사 공약과제 추진에서도 최고 평가를 받아, 도정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총 5개 분야에서 세부 지표별로 엄격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경북도지사의 공약은 ‘기업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63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재산세 중과세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제37조에 따른 허가대상인 유흥주점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나이트클럽과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요정을 의미한다. 제주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개 조 11명의 조사반을 편성하고, 영업관계자 입회하에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 중과세 대상 해당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인 유흥주점은 4%의 중과세율로 부과하게 되며, 재산세 부과 전 중과세 안내문을 건축주 등에게 발송해 7월 재산세 부과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유흥주점 24개소에 중과세율을 적용해 5억 5,000만 원의 재산세를 부과한 바 있다. 김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고자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5차)'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신고)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보조율 50%)을 지원한다. 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차수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공모로,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제주시 도시재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대상지 현장 확인 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하게 되며, 간판의 과도한 크기나 색채를 지양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을 유도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중점에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 공고를 네 차례 실시해 12개소에 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완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출산 후부터 취학 전까지 육아 지원을 위해 가정양육 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3~5세)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나, 같은 나이(3~5세)이라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도는 이러한 외국인 아동 간 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어 유치원과 똑같이 무상 지원하게 되면, 가정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500여 개의 자료를 수집했다. 사용자는 GB모아에 구축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직접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하고 셀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접속해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플랫폼에 탑재된 각종 통계와 데이터 분석 보고서(75건), 시각화 자료(32건)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상상을 자극하는 체험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입니다. 관측 장비와 전시체험시설들을 이용하며, 우주의 신비로움과 별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86 태고의 신비로움 가득, ‘고성공룡박물관’ 고성공룡박물관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학습 장이자,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거대한 공룡의 모습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세요! - 위치: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자란만로 618 몸으로 배우는 과학, ‘미라클 사이언스’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비한 과학 만들기 체험과 흥미로운 전시체험, 함께하는 공연·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20여 종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235 온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남도는 3일 경남도청 내에서 도청 공무원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맞이 자활생산품 하루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광역자활센터와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시군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생산한 우수한 자활생산품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이번 하루 장터에서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등 23개 기관에서 참여해 과일청, 누룽지, 비누, 천연염색의류 등 122종의 다양한 물품이 선보였었으며, 무료시식, 경품 추천, 자활생산품 포장개선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자립의 희망을 놓지 않고 자활생산품을 만들어 주신 근로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도에서도 자활생산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과 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보좌진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간에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건의와 국비 확보 등 실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보좌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했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사천에 우주항공청 개청이 예정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범정부 추진 전담 기구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또한 방산부품연구원의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개정과 국가 녹조 전담 기관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신성영 시의원, 중구 의회 강후공 의장,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덕교, 마시안, 을왕, 남북 4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이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 재생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16개소, 사업비 1,66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 중구 소무의항 5개소 뉴딜사업을 2022년 완료했으며, 현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대상지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어촌뉴딜 후속 사업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사업비 250억 원 투입해 강화군 장곳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했으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의 전문가들도 함께해 지역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젠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야 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와 자원을 넘어서 지방에 숨겨진 좋은 투자 기회가 많다”며 “특히, 우리 경북은 투자할 곳이 많고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안동소주 같은 지역 특산물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술로 만들 수 있는 굉장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콘텐츠분야 중 핵심 게임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하여 핵심 거점기관인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창원시 경남대학교(한마관)에 글로벌게임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5월 2일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창원특례시 행정부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역글로벌게임센터’는 수도권에 편중된 게임산업의 불균형 해소와 권역별 특성화된 게임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12번째로 경남(창원)에 설치했다. 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지원실(14개실), 게임스테이션(상용게임 체험존), 게임제작 교육실(VR·AR, 게임테스트), 오픈오피스(1인 기업 업무시설),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입주 게임 기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 구성했다. 올해 ‘글로벌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국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프로그램 2기’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포두면 옥강리에 위치한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평일반(매주 화, 목요일), 주말반(매주 토요일) 등 총 2개 강좌 각 10주(40시간)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목공예 장비사용법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이 목공제품과 더욱 익숙해지고 국산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인원은 강좌별 8명이고, 고흥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고흥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일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휴양공원사업소(061-830-6988)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8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에 참여한 분양 신청자와 가족,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자밭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나의 유자나무’에 가족 이름표 달기 ▲고흥 명품 쌀, 유자차 등 경품 추첨 ▲퓨전국악 퀸 축하공연 관람 ▲고흥의 역사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고흥골든벨 도전 ▲유자레몬핸드워시 만들기 체험 ▲유자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 먹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팜파티는 녹동항 드론쇼를 포함한 고흥의 관광명소 등과 연계한 머무는 관광으로 이어져 도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11월 유자 수확철에 맞춰 열리는‘고흥유자축제’에 유자나무를 분양받은 도시민을 초청해 각자 분양받은 유자나무에서 유자를 수확하고 직접 유자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이번 팜파티에 참여한 도시민은“분양받은 유자나무에 직접 이름표를 걸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