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가 9월 한 달간 치매 위험인자로 손꼽히는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치매예방 고!고!(GO!G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인터넷, 모바일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신(新) 노년·중년층 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위험인자 조절과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인천시는 연중 치매 예방수칙 3·3·3의 9가지 수칙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 뉴스로 홍보하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9월은 ‘소통과 우울증 예방’을 주제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 인천시민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채널을 친구 추가한 후 매월 주제에 맞게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메시지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이 캠페인에 함께하셔서 치매 발생위험을 줄이고, 보호인자를 늘려 치매걱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3 CPHI Korea(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전시회로,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OASIS사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2019년에 상표로써 등록하여 현재까지 신약 개발 지원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이번에 참가하는 2023 CPHI Korea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제약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OASIS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광역시는 등산, 농작업, 벌초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주의해야 할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11월에 주로 발생하는데, 2022년 대구광역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전체 신고건 중 90% 이상이 9~11월(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신고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방석이나 돗자리 등 이용), 귀가 후 즉시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야외활동 후 3주 이내 의심증상(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설사, 발진, 가피 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흥군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등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65세 이상의 홀로 사는 노인 가구에만 제공됐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 부부 가구, △고령의 부모를 노인 자녀가 돌보는 2인 가구, △손자녀와 노인이 함께 사는 가구까지 대상자 기준을 확대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고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발생시에는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집안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응급관리요원의 안부확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급박한 경우에는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의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읍·면과 협력해 안전·안부 확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결핵’은 에이즈·말라리아와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대 집중관리 질환 중 하나로,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가운데 1위, 결핵 사망률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층은 결핵 발생률이 매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완주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령층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전부지부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완주군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23개소의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대학, 노인일자리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약 800명 실시했으며, 오는 9월 20일도 노인일자리 65세 어르신 약 200명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X선 검사로 실시간 원격 판독을 시행하며, 판독 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들은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보건소와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영유아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29일 보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보건의식 함양, 영유아 건강증진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어린이집 원아의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유행성 질환안내, 적기 예방접종 안내, 손씻기, 구강보건센터를 통한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예방 등 건강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증진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기여하며, 보건소 시설 견학 등 기타 사업 운영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교육 환경을 뒷받침하는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인 보건소의 협조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관련 사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보육환경 발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매월 1회(넷째주 금요일) 치매가족 자조모임‘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을 교육한다. 치매 환자 및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보호자는“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치매 환자 돌봄 방법 및 행동 증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지지가 되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금산군은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고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등이 종료된다. 단, 중증 환자에 한해 입원치료비 지급은 유지된다. 위기 단계는 현 상태인 경계를 유지하며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운영, 감염취약시설 모니터링을 계속 시행한다. 선별진료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인,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차후 위기 단계가 주의로 변경되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새금산병원 등 17개소를 선정한다.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완전한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단계로 조정된다”며 “감염병 등급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김해시니어클럽,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상동면행정복지센터, 대포천작은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추가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이번 선정으로 관내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 29곳에서 3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해시니어클럽과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한다. 또한 상동면행정복지센터와 대포천작은도서관은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상동면 대감마을을 중심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탠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남해군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황토찜질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전담 의료급여 관리사가 방문상담, 전화상담, 서신발송,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연중 진행하며, 대상자는 300명 정도다.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인 황토찜질팩 100여개를 지원 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8월 31일부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범부처 차원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됨에 따라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전수감시 체계에서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고 효과적인 유행 상황 점검(모니터링)과 변이 감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중이던 260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재택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상담·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밖에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고,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및 중증 환자의 입원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AAALAC-i)에서 주관한 점검 결과 완전 인증을 재획득했다. AAALAC-i 은 동물 실험의 인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관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인증 기구이며, 동물 실험의 윤리적인 측면과 과학적인 품질을 검증하며, 국내에서는 약 20여개의 기관만 인증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20년 최초 완전 인증 이후 2023년 완전 인증을 재획득하여 실험동물의 복지와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식약처에서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인증도 받아 영남권에서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 인증과 AAALAC-i에서 완전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기관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AAALAC-i 완전 인증 재획득으로 전임상 평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이 다시 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006년~2010년 진단된 암 환자는 65.5%, 2011년~2015년 진단된 암 환자는 70.7%, 2016~2020년 진단된 암 환자는 71.5%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암 환자 자조 모임, 암 환자 활력 증진 프로그램,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암 조기 검진 안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치료 결과의 불확실성과 부작용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환자 가정을 방문해 암 극복 관련 정보와 암환자 관리용품을 제공한다. 현재 260명의 대상자가 등록되어 있다. 암환자 자조모임은 환자들이 치료경험과 식이요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원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원예치료, 야외활동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저하된 체력과 우울감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 공공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의 공립요양병원의 공공 치매 관리기능 수행평가를 목적으로 치매 관리 종합 계획에 따라 운영 인력 및 조직 구성, 예산 투입 및 집행 필수사업에 대한 수행 실적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에는 공립요양병원 12개소가 평가 대상이며,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총점 85점을 획득, 전남에서 유일하게 A(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남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은 2022년까지 민간에서 위탁운영했으나, 운영수지 어려움 등으로 위탁운영지원자가 없어 신안군에서는 2023년부터 신안군 출연 비영리법인'신안군복지재단'에서 직접 운영, 운영의 안전성을 기하고 시설 및 환경 등을 개선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군공립요양병원이 군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및 공공의료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안동시는 3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시민 안전 및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라 일일 확진자 신고 집계는 중단하고, 유행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지역 내 양성자 감시기관을 지정하여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집단 보호와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군(60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등)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보건소에서 지속 운영한다.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 현행 유지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외출·외박 전면 허용 ▲일반의료체계 전환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 입원 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입소자 선제검사 실시 등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 교육 및 상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9일 18시'현지시간' 동행기자간담회(콘래드 아부다비호텔 행사장)에서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이자, 일자리·주거·여가·문화·녹지가 공존하는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관련 구상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직(職)‧주(住)‧락(樂)이 실현돼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확보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서울에는 유휴부지 많지 않다”며 “상암 DMC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유휴 공간과 녹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최적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또한 쓰레기매립지를 녹지로 재탄생시킨 스토리텔링에 펀(Fun) 기능을 더해 도시 경계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는 잠재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등 상암지역의 접근성은 비교적 용이한 편이지만 한강공원 등 각 거점으로의 더 편안한 접근을 위해 집라인(Zip Line), 모노레일, 무빙워크 등 최첨단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11일, 평원공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모두 다(多) 향남’을 주제로 한 제2회 발안만세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남부종합사회 복지관 관계자, 화성시 외국인 복지센터장, 노진리 경로당 등 지역 주민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독립운동으로 뜨거웠던 향남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행사인 제2회 발안만세 축제를 마련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역사의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축제이니만큼,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뮤지컬 공연(함께 외쳐라! 모두 다 함께 만세!!), 사생대회 시상식,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장터 수익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스 운영 및 작품 전시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발안만세 축제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좋은 기운 안에 아동,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민과 함께 서로 힘을 얻는다는‘주민이 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료개혁특위는 네트워크 수련체계에 대해 현장에서 오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네트워크 안에서 다양한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려는 취지로, 의원급 의료기관에 전공의를 전속 배정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진료과별 특성에 적합한 네트워크 수련체계의 프로그램 구성 등 제도 설계방안은 의학회, 병원계 등과 충분히 논의하고,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둘째, 네트워크 수련체계는 의료기관과 전공의,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필요한 구조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면서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해서 진료 성과를 높이고, 전공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전공의에게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하면서도 종합병원이나 1차 의료기관에서의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환자에게 전문과목별 특성에 맞는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를 양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외국에서도 전공의가 소속 수련병원 이외에 다양한 협력병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대구 군위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구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