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 보건의료원에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한갑수 관장을 포함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선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위기 노인의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노인 우울증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위기 노인 및 종사자 자살 예방 교육과 상담 서비스 지원 △임실군 지역공동체 자살 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 등이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자 조기 발견 및 연계, 정신건강 서비스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부문간 업무 협력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의뢰, 교육 및 홍보 협조, 심층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명시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있는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사업자, 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대한치매교육협회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과 치매 예방프로그램 소개 ▲실버 웃음 활용 강의 ▲도구를 이용한 신체놀이 진행법 교육 ▲미술, 원예 요법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 등 총 8시간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보건소, 소하도서관 등 4개소에서 주 1회씩 총 2회기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현재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권역별로 교육희망자를 신청받고 있다. 시는 향후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치매 파트너 단체를 구성하도록 돕고, 치매 예방 교육 동아리 모임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9월 7일 ‘2023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2014년부터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학생을 비롯한 대학원생, 기업과 연구소의 연구원 등 총 29명의 교육생들이 △광원으로써의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micro CT 영상분석기법 연구 △소동물용 MRI 고자장 연구기술 소개로 구성된 강의에 참석했다. 또한 실제 동물모델을 사용해 형광영상장비, MRI, micro CT로 영상을 얻고 분석을 진행하는 장비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연구자들의 수요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많은 연구자들이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습득하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완주군이 감염관리인력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12일 완주군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취약군이 상주하는 고위험시설로 관내 55개소가 있다. 군은 의료관련 감염병 또는 식중독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기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감염병 예방에 집중 대응·관리하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 엔데믹 기간 동안 대응 역량의 집중으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상시감염병 및 잠재적 위험 요인을 집중 예방·관리하고자 우선적으로 고위험군 중심의 감염예방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염병관리 전문가가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관리방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 △다제내성균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감염병 관련 논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등급 하향 조정된 이후에도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감염병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 존중 강연’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우리나라도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같은 날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와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모와 자녀의 정신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강사인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지혜의 심리학’, ‘코로나 사피엔스’ 등 다수의 저서와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 등 티브이(TV) 프로그램에 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인천광역시는 11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간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접근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인천광역시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매해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의 걷기 실천율, 비만율, 음주율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스트레스 인지율, 우울감 경험률은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지역 간 건강 격차도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전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지역 간 건강 격차 발생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격차 이슈 및 해결전략으로서의 건강 도시 접근’을 주제로 이번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고, 인천시가 건강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보건분야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가 ‘시민참여형 건강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고, 1부 주제발표는‘인천광역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에 대해 인천연구원 이용갑 연구위원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광주광역시는 생명나눔 주간(매년 9월 둘째 주)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주관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 인식 개선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조선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광주시는 장기기증 등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등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또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신청서와 리플릿을 배부해 공직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임진석 감염병관리과장은 “장기 기증은 새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숭고한 나눔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기증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8일 ‘2023년 의료기기人의 날 제8회 의료기기 채용박람회’ 행사에서 국가표준 개발 유공자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 신화희 선임연구원이 국가표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관련 고유표준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감염병용 측방유동면역진단법-검사 성능에 대한 일반요구사항(표준번호:KS P NEW 2022 2201)’ 표준안 초안 개발부터 2022년 신규 제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신규 제정된 KS는 국제표준화기구나 기타 관련 표준화 기구에서 아직 제공하지 않은 새로운 표준 규격으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되어 먼저 제정된 고유표준이라는 의의가 있다.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품질 및 성능이 보증된 제품의 시장 도입 및 확장에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신화희 선임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표준 진단검사실검사 및 체외진단시스템 전문위원회(TC212) 전문위원으로 ’21년 3월부터 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의성군은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하여 관내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막대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이수자들이 2인 1조로 안심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했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 제공받은‘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2023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설문조사 결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아는 59.4%로 알레르기비염(24%), 아토피피부염(23.9%), 식품알레르기(6.9%), 천식(4.1%), 아나필락시스(0.4%)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김주수 의성군수는“영유아 대상 맞춤형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으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을 개선시키며,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동안‘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를 9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심장, 뇌혈관, 당뇨병)이 30~40대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 습관 들이기’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군청 로비, 임실․오수시장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캠페인 참여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각 보건지소, 진료소 26개소에 레드서클 존(홍보부스)을 설치․운영하여 자기 혈관 숫자 알기에 대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9월11일~12일 이틀간 레드서클 존을 집중 운영하여 자기 혈관 수치(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알고, 수치 이상 시 중성지방, H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화성시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남부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관리 능력 향상으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남양읍 소재 모두누림센터와 향남읍 소재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오는 12월 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 학습 및 실습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에게는 자동심장충격기 점검방법 등 관리책임자로써 숙지해야할 내용을 추가적으로 교육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시민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화성시민의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시 ~ 낮 12시) 운영시간은 유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은 선별진료소를 운영(오전 9시 ~ 낮 12시)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현대힐스테이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골밀도,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맞춤형 개별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7월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이 함께 뜻을 모아 재능기부로 실시된 것으로 매탄1동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하게 해냈다. 이안한방병원과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의료봉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다양한 건강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환 초기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지킴 교육”을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2주간 진행한 3분기(가을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쯔쯔가무시 예방법, ▲고무밴드 생활 운동법,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원시약사회와 협업해 평소 어르신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인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번 유용한 내용으로 찾아와줘서 고맙고, 놀이하듯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번 교육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권선1동 문명순 동장은 “이번 교육에 함께해주신 수원시약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응급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건강생활 119’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 119’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 예비교육 및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O, X 퀴즈 ▲치매예방 및 심신안정을 위한 화분만들기 ▲스트레스 날리는 음악교실 ▲심뇌혈관질환 강좌로 구성해 매주 화요일마다 총 8회로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조기 관리·치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3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아산시 먹거리재단에서 의원들은 “1년 이상 영업신고증 없이 운영하여 발생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와 용도지역 행위 제한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 등 절차상 하자를 보완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현 상황 속에서 질타보다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을 구체화해 절차상 잘못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원들은 ”먹거리재단 속에서 성격이 맞지 않은 통합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를 함께 추진 중인데, 향후 이 업무를 제대로 이행될지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고민해 줘야 할 문제“라고 당부했다. 뒤이어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제이에스에서 의원들은 ”아산시 농업정책의 시작과 마을 만들기 사업에 모범이 되는 곳이다“라면서도 ”아산시가 스마트팜 지원과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아쉽게도 제이에스 마을은 현재 홍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공급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오전, 도청 교육소통협력국,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에 이어 오후에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은 건강하고 행복한 새마을 생생 결의대회 사업과 관련하여 기간, 장소 등 사업 계획에 대해 묻고, 산출내역이 행사장 임차 등으로 모호하며 행사성 예산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며 본예산으로 세부적인 행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봉사대상이 대학생인 이유에 대해 묻고, 자원봉사 대상을 학생이나 일반인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지원과 관련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사업인지에 대해 묻고, 외국인 노동자가 시군에 더 많은 데 전주시만 지원하는 것과 인건비로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하여 460명 자원봉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이현서 창업지원과장, 군산대학교 지석근 창업지원단장, 선정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폐업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전북자치도 지원사업이 창업기업의 성공 마중물 및 징검다리가 되는 막중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서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 특허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정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은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에서 고민해줄 것”을 주문하며, “도내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