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가능동 소재 자연암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해달라며 쌀(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연암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쌀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년 쌀을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가져주시는 자연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사랑의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은 코로나19로 상춘객들의 여행이 힘들어진 요즘 지역 주민들이 출퇴근, 등하굣 길에 봄의 완연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에 꽃길을 조성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호원2동주민센터 청사 앞, 회룡역 광장 부근, 호원초등학교 담벼락에 꽃길을 조성했으며, 화분 38개, 화단 3개소에 메리골드, 노벨리아, 버베나 등 4천500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 꽃길 조성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초화류 식재 내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웃을 일이 잘 없는 요즘, 출퇴근길 등 이동 중에라도 봄꽃을 보며 잠깐이라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휴 공간을 발굴해 꽃길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주시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지난 14일 정기회의 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탄벌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 회원 50여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활동하는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16일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입구의 무궁화 꽃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 임일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광주시지회장, 초월읍이장협의회장, 초월읍주민자치위원장, 초월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초월읍새마을부녀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공 신익희 생가 앞 무궁화 꽃길 조성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생가 입구의 편도 80여m 구간에 조성했다. 또한, 식목행사 이후 이들은 서하교 일대 경안천변의 하천정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 시장은 “독립운동가 생가에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심는다는 것은 후손들로서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독립정신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식목행사 이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 시민참여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는 4월 14일부터 잠시 접종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했다. 학교 및 돌봄공간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특수학교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등 사전 동의한 30세 미만 28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교직원 및 간호인력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루 약 100명씩 분산하여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4월 15일부터는 교정시설 종사자 등 387명을 대상으로 의정부교도소의 경우 교도소 부속 의원을 통해 자체 접종이 이루어지며, 경찰서 유치장 종사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 접종대상이었던 일부 대상자에 대하여 관내 8개 위탁의료기관(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센텀병원, 의정부백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추병원, 튼튼어린이병원, 호원병원)에서 조기접종을 실시한다. 장애인·노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은 4월 19일부터 4월 24일, 병의원 및 약국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왕시 김상돈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6일 의왕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김 시장은“백신 접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시민 여러분께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하지 마시고 본인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이 5월 8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박달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인문학’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기관에 선정됐다. 박달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동·청소년과 부모, 조부모 등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끌어내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와 인문학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역사동화와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며, 각 책의 저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왕과 위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중심으로 역사의 주요 사건과 쟁점을 다루는 동시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양의 역사적 사건과 유적을 살펴보며 나의 가족의 역사와 미래를 공유해보는 활동도 하게 된다. 해당 인문학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비대면 화상 플랫폼 줌(ZOO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정부시는 시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청소년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종사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비보이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 문화향유권 접근성 제고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 사업 추진 등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양극화 해소 찾아가는 문화활동 의정부시는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가할 30개 공연단체를 선정해 소외지역이나 외부 활동이 어려운 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실시하고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전달해 시설 내 관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시흥시가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시민영웅 박지영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은 4월 16일 故박지영씨의 모교 시흥고등학교 내 지영공원에서 이뤄졌다. 박지영씨(당시 22세)는 사고 당시 세월호에 마지막까지 남아 구조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5월 의사자로 지정됐다. 의사자는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사람이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박씨는 당시 세월호에서 선내 방송을 담당하는 승무원이었다. 침몰 후 세월호의 벽이 바닥으로 기울자 출입문을 잠가 안전한 바닥이 될 수 있게 ‘생명의 다리’를 만들고 50여명이 건너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는 세월호 생존자 174명 중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선장이 재선(在船) 의무를 다하지 않고 먼저 탈출해버린 상황에서도 4층의 구명조끼를 구해 3층 학생들에게 건네며 구조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당시 누리꾼들의 의사자 지정 청원 운동이 이어질 만큼 그의 선행과 희생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는 지난 15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이 주최한 지방정부 실천과제 선정을 위한 화상회의에 참여했다고 16일 전했다. ‘탄소중립’이란 경제생활을 영위하면서 배출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의미로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은 국회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2월 5일 구성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정부추진단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다각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원 1004 프로젝트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위한 협동조합에 대해 강의를 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워크숍과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안 중 실천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해 지방정부추진단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회의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천 주체인 시민에 대한 교육 아카데미의 필요성과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오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해 오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정성영)에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선정된‘마음편한 타요’차량 1대(11인승)를 추가 배치해 이동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음편한 타요’사업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과는 달리 보행상 장애가 없어도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추가 배치 1대를 포함해 총 4대를 장애인 이용 차량으로 운영하며, 오산시 등록 장애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운행 시 이용 요금은 무료이고, 시외 운행의 경우 ㎞당 300원의 요금을 부과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소 직장 출·퇴근을 비롯한 일상 외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타요 차량 이용을 통해 사회 활동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돼야 하며, 이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확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안전파트너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안양 선수단과 U-12·U-15·U-18팀과 더불어 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와 지역밀착활동인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등에 ‘헐커스MSM 스포츠 마사지 크림’, ‘헐커스MSM 에너지부스터’, ‘일양약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활동으로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에너지 보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위해 마사지 크림과 에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세트’2종은 ‘헐커스MSM크림100ml(열감)’과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냉감)’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MSM(식이유황) 10,000mg이 함유됐고, 글루코사민·멘톨·캠퍼 등의 성분이 더해진 스포츠마사지 제품이다. 김미영 헐커스(주) 대표는 “헐커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왕시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제1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아동권리의 왕은 우리!’를 개최한다.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아동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의왕시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도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의왕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동권리를 발휘하거나 존중한 사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달 27일까지 사전 신청접수를 받은 후 사전접수를 한 어린이집에 한하여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별도로 사례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제출된 사례는 영유아 및 아동권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기반으로 주제 적합성, 참신성, 중장기적 적용가능성 등을 두루 평가하여 총 4개의 수상기관을 결정한다. 시상과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제4회 의왕시 레지오 기록작업 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복림 의왕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왕시 이동에 소재한 ㈜성진자동차공업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컵라면 3,000개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성진자동차공업사 곽화섭 부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의왕시에서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부곡동주민센터 앞 도로변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바람개비 50개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인권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바람개비 날개에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와 그림을 담아 바람개비를 완성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부곡동 주민센터 앞에 전시를 하게 되었다. 윤태복 협의체 위원장은“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내려놓고 차이를 존중하는 우리 동네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해 협의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처음 조직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주민 주도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청에서 화순군·의성군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작년 6월 의성군에서 화순군을 찾아 최초 추진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과장 김승오)과 의성군 안전건설과(과장 김상협) 직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과거 각 지자체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 시절부터 유대관계를 맺어 온 두 부서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의기투합해 추진됐다.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 직원 10여 명은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선진지 견학을 마치고 귀청하는 길에 의성군청을 직접 찾았다. 일행은 상호기부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홍보했다. 김승오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관심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이 동복면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가 전라남도에서 주최한'2024년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는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해소하여 지역에 활력을 높인 우수 마을공동체로, 전라남도 총 517개소 마을공동체 중 12개 마을공동체가 우수사례로써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장려상을 받는다. 화순 동복면의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2024년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사업비 100만 원을 시상금으로 받게 된다. 화순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퇴직 이후 행복한 농촌 정착에 지역민과 동복면 귀촌인들이 공감대를 갖고 형성되었으며 2023년부터 다양한 공동체 모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더하기’ 마을공동체는 마을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자 동복면 복주골 8경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 지도를 직접 제작하였고, 나무를 주로 사용한 친환경 새집을 만들어 지역 환경을 개선하며 자연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고 있다. 전남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리더하기 공동체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에게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인정된 박경석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의상자로 선정된 박경석씨는 지난해 11월 진주시 소재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20대 남성을 말리다 큰 부상을 입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시에서는 박경석씨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직권으로 보건복지부에 의상자 인정 여부의 결정 청구를 했고,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8월 26일 그를 의상자로 최종 인정 결정했다.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직무 외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을 구하기 위해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에 대해 의사상자로 인정하여, 그 희생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함으로써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도록 하고 있다. 박경석씨는 “내가 아닌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의상자로 인정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증서를 전수한 조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