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계가 올해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작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혼자 사는 사람들'이 5월 극장가에 그 활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 상반기 극장가는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업영화 개봉작 보다 재개봉 영화들과 독립예술영화들이 올 상반기 개봉을 이어오며 움츠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1월에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2월 '빛과 철', 3월 '정말 먼 곳''아무도 없는 곳', 4월 '더스트 맨'까지 작품마다 1만여 관객을 넘나들며 의미 있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이한 건 언급한 이 작품들 모두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뿌린 작품들이라는 것. 이어서 오는 5월에 개봉을 예고한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 또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어, 올 상반기 극장가를 이끈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반열에 오를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월의 밤이 더욱 밝게 달라진다. 최근 영월군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 지중화 공사가 완료된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 구간에 사업비 30,000천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영월읍사무소에서 터미널 사거리까지 약 300m구간으로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연출하고 밝은 조도로 그동안 야간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보행환경 또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가로등을 설치해 호평을 받았던 영월의 관문인 흰재에 나머지 200m 구간에도 가로등을 설치하여 600여 미터 전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영월의 동강대교에 광섬유 재질의 달과 별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영월역 광장에 초승달 모양의 야간조형물과 미니 열주를 설치하여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야간 포토 스팟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아진 도시미관으로 영월의 도시 이미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 4월 15일 문화도시 추진 군민보고회 및 포럼 개최 영월군은 15일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영월 군민 보고회&포럼 ‘별처럼 빛나는 문화도시, 별빛 영월’을 개최했다. 영월은 하늘의 별뿐 아니라 별별 문화, 별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1부는 군민 보고회로 ‘누구나 별이 되어 빛나는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문화도시 추진과 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도시추진센터장의 영월문화도시 추진일정 및 경과보고와 각 7개 분과별 분과위원장들이 인사와 활동방향 등을 소개하고 문화도시영월을 향한 군민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 진행되는 포럼은 이채관 ㈜시월 대표의 사례를 통해 본 민관거버넌스, 최정한 공간문화센터 대표의 문화적 재생, 전영철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영월의 문화도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문화도시추진단과 전문가가 분과별로 모여 전문가에게 묻고 답하는 ‘백문천답’을 진행했다. 영월군은 이번 군민보고회와 포럼을 통해 군민들과 영월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도서관이나 문화원 등과 연계하여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통섭형 독서문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당도서관에서는 「인문학으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그림책으로 세상을 보다(곽영미 작가), ▲글쓰기로 세상을 보다(권귀헌 작가), ▲심리학으로 세상을 보다(이구현 강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강의를 운영한다. 일정은 6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제주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 프로그램 사전신청에서 5월 11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제주형 생활방역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아포읍 지1리에서 지난 15일“찾아라! 김천행복마을” 12호 마을 선정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에서 어르신 보행기 1대를 기증했다.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오지마을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번 아포읍 지1리에서 실시한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벽화그리기, 우편함 설치, 마을창고 도색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맞춤형 재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조봉근 마을이장은 “요즘같이 바쁘고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아포읍에서는“지1리가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읍에서도 살기 좋은 아포! 깨끗하고 건강한 아포읍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자신이 불운하다고 믿어 미신과 점을 믿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라고 믿는 짠돌이 ‘제택후’의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연극 '운빨로맨스'가 1년만에 돌아온다. 네이버웹툰과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여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극은 개막과 동시에 최단기간 10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신소율, 허정민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맹승지, 허영지, 박슬기 등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특히 맹승지는 이번시즌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보듬어주고 싶은 보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이미 사랑스러운 점보늬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던 김규림, 박미리, 박서원도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자린고비 정신으로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로운 건물주가 된 호랑이띠 숫총각 제택후 역할에는 서태원, 오근욱이 캐스팅됐다. 제택후의 절친이자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카페 사장 한량하 역에는 김종찬, 서태이가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노월희 역에는 김은지, 이상희가 출연한다. 이번 시즌 출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김천시는 지난 14일 신음동 네거리 주변에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팀과 함께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밖청소년의 발굴 및 학업 중단예방을 위한 합동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합동아웃리치’란 청소년유관기관이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학교밖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선도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신음동 일대에서 이루어졌으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며 꿈드림의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였다. 김천시는“합동아웃리치 활동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들의 조기발견과 빠른 개입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기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영월군은 4월 15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영월군고추연합회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로 인증을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으로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동영상강의로 진행됐다.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교육대상자를 신청받아 인원을 오전, 오후로 50명씩 분산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GAP 인증제도는 생산이력 추적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을 부여하는 만큼 우리 농업인들이 인증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지속 가능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에 총 23개 공동체가 공모하여 선정된 1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해당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5인 이상 구성된 주민공동체 한 곳당 5백만 원 이내로, ▲ 문화예술 재능공유, ▲ 취약계층 지원, ▲ 마을생태자원 환경개선, ▲ 주민 힐링 여가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8천만 원을 지원한다. 체계적인 사업운영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업 선정 공동체 대표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전문가 그룹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각 2회(상·하반기)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12월에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동체간 상호교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전년까지 총 104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풀뿌리 마을만들기는 물론 주민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기준 세부내용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 참석률이 ▲연간 40% 미만이거나 ▲연속 4회 이상 회의에 불참한 위원에 대해 해당위원의 해임여부를 의무적으로 심의하여야 하며, ▲해임(안)이 가결되면 위촉권자인 제주시장에게 위원 해촉을 요구하여야 한다. 또한 각 위원회는 자체규정을 운영할 수 있으나, 위 기준을 완화하여 적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이번 관리기준은 2020년 읍면동 종합감사에서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에 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라는 감사위원회의 지적사항 및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해촉’ 규정에 근거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위원 관리기준 마련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주민자치 활동 및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 2층 채움마루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훈(복지in연구소) 박사가 외부추천이사제도의 흐름과 역할, 사회복지법인 이사회와 외부추천이사의 역할,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 및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 제2항에 따라 사회복지법인은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문위원회)에서 3배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임한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부터 법인에서 요청 시 추천을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군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후보군 및 법인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2일에는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제주시는 탈루 및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과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세무조사를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2019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31개 법인이며,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법인장부 등을 통한 서면조사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재산소유 여부, ▲취득세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취득세를 신고하지 아니한 경우 과세예고 후 부과할 예정이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에 있는 자로서 발행주식의 50%를 초과하여 소유하면서 실질적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자로,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과점주주가 되었을 경우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주식 소유 지분의 증가 등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식 취득으로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경우, 과점주주 관련 다양한 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곡선형 하강레저시설인 트리코스터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9일 오후2시 남이섬 트리코스터 모험센터 앞에서 ‘열린관광지 트리코스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코스터는 트리와 롤러코스터의 합성어로 나무 사이에 설치된 트랙을 별도의 전기동력 없이 이동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무엇보다 특수 장비를 착용해 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이섬에 설치된 트리코스터는 전체 길이 115m, 출발점 높이 8.8m, 착지점 높이 6.5m며 비장애인용과 장애인용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번 트리코스터 구축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불편하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2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남이섬, 의암호 킹카누, 소양강스카이워크, 박사마을어린이글램핑장 등 4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특화 체험 콘텐츠로 국내 최초 휠체어 탑승 킹카누와 장애인 이용 가능한 트리코스터가 제작됐다. 남이섬 트리코스터의 경우 장애인 요금은 60% 할인 적용으로 4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정부의 백신 수급 계획에 맞춰 빈틈없는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3월 2일 이후 입고된 백신 물량은 15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1만860도즈, 화이자 1만770도즈다. 현재까지(15일 기준) 입고량 대비 1차 접종분은 소진했으며, 시정부는 원활한 1차 접종을 위해 2차 접종 물량 중 2차 접종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2차 백신을 1차 접종자 대상자에게 접종 중이다. 이처럼 접종 대상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의 철저한 접종으로 차질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의 백신 접종 지연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했다. 전국적으로 백신 입고물량이 부족하고 입고 주기가 주단위로 이뤄지고 있어 접종 일정 수립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1차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수급 일정 및 물량이 통보되지 않아서 접종 일정 수립도 쉽지 않다. 이는 전 세계적인 자국 생산 백신 수출제동 정책에 따라 백신 물량 부족에 따른 현상이다. 이에 따라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먼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hse@hksisaeconomy.com] 성남시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모든 280곳 유·초·중·고교 교직원 714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117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3911명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유치원, 고등학교, 특수학교 총 163곳 교직원 3238명 중 자율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수정구 보건소 등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야탑역광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총 4곳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직원들이 선제 검사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에 적극 동참키로 결정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초·중·고교 204곳에 대해 시설 방역도 일제히 실시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539명과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정종문) 등 총 677명이 방역에 동참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지침에 따라 학교 시설 내 손잡이, 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25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는 쇼다운, 슐런, 수영 등 3개 종목이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4월 체전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 친절, 장애이해, 안전 등의 기본소양 교육은 물론 자원봉사 리더 및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 성공적인 체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경기장에 배치된 봉사자들은 경기장 안내소 지원, 음료 봉사, 휠체어 대여, 경기 운영 보조, 질서 요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을 위해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전국에서 광양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 특히, 성황수영장에서 개최된 장애학생 수영종목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열악한 경기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를 펼쳐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졌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윤성관 위원장, 김형석 부위원장, 최신용·최민국·최지원·최호연·신서경 위원)는 20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일광금속(유), 성화산업(주), 종합사회복지관 3곳을 방문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일광금속과 배관지지물, 공장제작배관, 배관모듈을 주로 생산하는 성화산업은 두 기업 모두 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한편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는 각 업체에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기업체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묻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두 업체가 기업 성장을 일구기 위해 쏟아부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확인했으며 진주시와 협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성관 위원장은 “여러 차례 지역 내 유망기업과 만나면서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앞으로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와 협력해 업체들을 지원할 방안을 더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고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2월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청소년상은 초·중·고등학교와 읍면동사무소, 청소년단체에서 5개 부문, 8명이 추천됐다.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봉사, 장애인,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부문에 1개 단체와 4명의 청소년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제1회 청소년상은 봉사 부문, 청소년자원봉사단 UNI, 장애 부문, 김주환(성황초), 예체능 부문, 이시원(광양제철초), 과학기술 부문, 김동윤(전남과학고), 문예 부문, 홍은서(진월초) 학생이 수상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재능과 끼를 가지고 건전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수상한 청소년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통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문화유적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포함), 통영 충렬사, 조선군선(거북선, 판옥선),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제승당)를 탐방하고,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탑승, 통영야경투어를 비롯 무과체험, 병영놀이체험, 통영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가족 참여형 비대면 운영했으나,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학교 및 기관 등 20명 이상 단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사회적약자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약 150명가량에 한해서 무료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 생생문화유산 통영이순신학교 통제영학당‘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재)통영한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