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 중앙동은 지난 10일 여수시 고소동 오포대 광장에서 ‘제5회 고소천사벽화마을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소발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과 상인,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지역유명가수 노래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멘트,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색소폰 연주와 노래장기자랑, 1인 1당첨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또 특별 순서로 주민과 상인들의 속풀이 마당 ‘나도 한마디’ 코너를 운영, 평소 불편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소통과 상생의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홍진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소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사랑하는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셔서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수시가 지난 10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0회 여수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행사에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업에서 시작되는 미래, 농업인이 여수를 바꾼다’는 주제로 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와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오전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의 아랑고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결의문 채택, 우리쌀 나눔행사, 우수 농산물 전시품관람에 이어 오후에는 농업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우리쌀 나눔 행사에서 지역 내 손길을 필요로 하는 여수노인복지관과 진달래마을노인요양원 등 2개 사회복지시설에 각 250kg의 우리쌀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농산물 및 여수농특산물 전시품에서는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은 농산물과 천연염색, 우리음식 작품은 물론 농업인대학 학습동아리 행복초반의 성과물과 (사)아름다운 여수시 귀농귀촌협회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전시‧홍보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국민들의 먹거리를 해결하는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10일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200상자(2,000kg)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손수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작년에 이어 지산그룹과 ㈜싸인테크의 후원으로 전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부녀회는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 환경정비, 폐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11. 9.~ 11. 10.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공도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50여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생계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2일 동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의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맞춤아트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WE필하모닉의 피아노 퀸텟’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주축으로 비올리스트 백민아,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김수연, 첼리스트 배성우 등 젊은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무대로, 피아줄라에서 슈만의 낭만파 음악까지 들어볼 수 있다. 클래식계에서 이례적으로 앙코르, 파이널 공연까지 매진 신화를 이뤄낸 WE필하모닉스 피아노 퀸텟의 티켓가는 전석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7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회의장 등 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농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우수 농업인 표창을 수여하고, 청년단체(안성시4-H연합회), 체험마을, 안성농업인새벽시장운영협의회,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그리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관 운영, 안성시 특산자원융복합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 전시 및 농기계 임대 이용 방법 안내, 옛농기구 전시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농업의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 농업회의소가 주관한 ‘영덕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해휴게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번 직거래장터엔 관내 8개 농업단체가 참여해 과일, 채소, 잡곡류, 농산물 가공품 등 저렴하고 품질이 뛰어난 45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즉석 경매,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장터를 찾은 5,000여 명의 소비자에게 호평받았다. 이 밖에도 이번 장터에선 온라인 ‘영덕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비치해 영덕장터 웹사이트를 알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영덕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비자가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운영돼 영덕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고 농민과 구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2023 순천시 책·책·책 책축제'가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기적의 20년, 앞으로의 20년’이라는 주제의 특별포럼과 기념행사, 그리고 책축제로 운영됐다. 10일 특별포럼에서는 기적의도서관 20년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2023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회장의 기조강연,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의 주제강연 등이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박성훈 기적의도서관 운영위원과 27기 어린이사서들의 특별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기적의도서관에서 자란 아이, 봉사자, 작가, 전임 관장 등이 참여하여‘기적의도서관과 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연예인 유재석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백서 '기적답게, 스무 살'도 공개됐다. 11일 버드내공원에서 개최된 책축제는 개막 퍼레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위원회와 협의해 내년 제27회 영덕대게축제를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올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린 26회 축제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돔 도입과 차별화된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6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덕군과 위원회는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에 영덕대게 낚시, 달리기, 경매 등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기획하고 있다. 또한, 삼사해상공원에서 행사를 치르며 지적됐던 부지 협소 문제는 야외공연장 등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영덕대게축제위원장은 “축제를 알차게 준비하는 것은 물론 영덕대게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과 품질이 보장된 영덕대게를 싸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의 기본값이자 주인공은 영덕대게의 품질과 명성”이라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덕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불해수욕장과 괴시민속마을 2개 지점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에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주로 관광 시설물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가 도입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모엔 12개 자치단체 30개 관광지점이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를 포함한 총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억 원을 더해 누구나 불편함 없이 대상 관광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고래불해수욕장엔 휠체어 매트와 수상 휠체어 등의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괴시민속마을은 휠체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고택 입구를 개선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시는 지난 12일 최무선과학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학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학교실은 2018년부터 매년 최무선과학관에서 유관기관 협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영천시·한국과학창의재단·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비영리사단법인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최·주관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라는 주제로 관내·인근 지역 가족 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오랜 경력의 이공계 전공 생활 과학교실 강사들의 지도 아래 ‘가족과 과학으로 소통한다’라는 주제로 전사 기법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최무선과학관·영상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 내용이 담긴 팸플릿과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만들고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을 접근하고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함께 과학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공립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변화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천문화원 포은시우회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에서 ‘제13회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종목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창부, 대상부, 단체부 총 6개 부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총 109명이 참석해 경연을 펼쳤다. 시조는 천년 이상을 이어온 민족의 정서가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를 노래한 시조창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자랑스러운 전통예술로 조상들의 풍류와 지혜, 나아가 민족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시조경연대회는 고려말의 충신이자 영천을 대표하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지조와 충절이 담긴 ‘단심가’와 선생의 어머니가 가졌던 자식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담긴 ‘백로가’를 시조창과 접목해 개최함으로써 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 경연대회를 준비한 류시홍 영천문화원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많은 시조창 동호인들이 영천을 찾아주고 있어 뜻깊고, 포은 선생의 충절을 널리 알리며 우수 시조 인과 신인 발굴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2023년 다문화가족 열린 아버지학교’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 ‘소통하는 아빠, 함께하는 아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곱 가정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광양시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아버지와 자녀 간 집단상담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심리 파악과 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 서로의 문제 파악 및 해소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며 원활한 가족 소통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오후부터는 봉강면 호수도도글램핑장에서 1박 2일의 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을 진행해 하룻밤 숙박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결속을 다졌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사회가 모양이 각기 다른 각 가정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가족 구성원이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덴마크 국립 체조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덴마크 대사관 협조로 한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덴마크 국립 체조단을 광양시에서 특별 초청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색다른 글로벌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1994년에 설립된 덴마크 국립 체조단은 ‘We mov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삶, 지역사회 기반 평생스포츠를 통한 자기 역량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이번 공연에서 체조에 예술을 접목한 현대리듬체조, 현대댄스, 아크로바틱 도마, 텀블링 트램펄린과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등을 화려하게 선보여 건강 생활에 새로운 도전과 자극을 줄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카타쇼(The Show KATA), 흥분가득 스토리(Story full of excitement), 경이로운 신비와 시적인 우주로의 여행(Journey into a wonderful mysterious and po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애 아동 가족 50여명과 함께 쿠킹클래스 ‘달콤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는 장애 아동들이 가족과 가장 하고 싶어하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꿈을 실현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장애 아동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생활교육으로 가정 내 활용이 가능한 아로마 공예(비누, 로션 등), 양말목 공예(가방, 방석등), 정리 수납사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형제자매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책 놀이, 쿠킹플레이) 등을 진행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역량 강화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족 지원을 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전인적 삶을 위해 체계적인 5개 영역(물리, 작업, 언어, 인지, 심리)치료로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고 있다”며 “장애 아동으로 인한 가족 내 갈등 해소와 보호자의 역량 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공정무역제품 개발을 위한 관내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관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해 ㈜미앤드, 커피노마드를 선정하고 지난 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가 높다. 커피노마드(주)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년간 도내 사찰화재는 총 3건으로, 주요원인은 부주의 2건 및 전기적 요인 1건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전북 김제시 망해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극락전이 전소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연등행사 개최 등 사찰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야별로 촘촘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도내 12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주방·난방·소각로 등 화기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연등 관련 설비 및 화재취급시설 등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각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계자 합동훈련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진입로 및 차량 부서 위치도 미리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 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서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 쿠키, 초콜릿도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존셈봉사회 회원인 상하수도본부 진기옥 상수도부장은 “존셈봉사회에서는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mm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mm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도)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되어 침수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도 일부를 철거했다. 현장을 찾은 박완수 지사는 이번 침수 원인인 교각의 유속 방해 사례가 더 있는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조사하고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으며, 양산마을에 대해서도 장마철을 대비해 철저한 복구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피해주택을 방문해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면담하고 철저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경남도는 이재민들을 합천군 친환경문화센터에서 보호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먼저 정확한 손해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는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과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 정부에서 지난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2일반산단,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전환을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계획했다. 사천 제1, 2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종포일반산단, 항공국가(사천), 사남농공, 정촌일반산단을 연계하여, 우주항공산업분야를 글로벌 선도사업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부터 3년간 범부처(산업부, 국토부 등)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231억(국비 919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가 특화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산단을 중심으로 연계산단, 연계지역 등을 묶어 지역 주도로 경쟁력 강화 계획을 수립하면, 민간 전문가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