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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 독일 함부르크 진출

독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함부르크에 여러 사무소를 둔 기업 및 상거래 전문 로펌 콜라슈닉 파트너 레히찬벨테(Kolaschnik Partner Rechtsanwälte, 이하 ‘콜라슈닉 파트너’)와 앤더슨 택스 앤 리걸(Andersen Tax & Legal) 독일법인의 사무소를 통합한다고 6일 발표했다.

앤더슨 글로벌이 함부르크에 사무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함부르크는 앤더슨 글로벌이 독일에 사무소를 개설한 8번째 지역이 된다.

콜라슈닉 파트너는 알렉산더 옌(Alexander Jehn)과 알브레히트 넬스(Albrecht Nehls) 박사, 헬게 콜라슈닉(Helge Kolaschnik)이 파트너로 참여해 2005년 함부르크에서 설립되었다. 다수의 법률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는 콜라슈닉 파트너는 소유주가 직접 관리하는 기업 및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는 기업 및 구조조정, 인수합병, 상거래 및 계약, 기업 거버넌스 및 재무, 승계 및 재무 설계, 프라이버시, IT, IP, 고용법, 부동산, 소송 및 중재 등이다.

헬게 콜라슈닉은 “앤더슨 택스 앤 리걸과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독일 안팎에서 문제를 겪고 있는 여러 국제 고객들을 훨씬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전체론적 관점으로 접근해 온 콜라슈닉 파트너와 고객에게 최상의 균일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해 온 앤더슨 글로벌은 추구하는 바가 같다”고 밝혔다.

앤더슨 택스 앤 리걸 독일법인의 전무이사인 스테판 크라우스(Stefan Kraus) 박사는 “함부르크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맞이해 기대가 크다”며 “아서 앤더슨(Arthur Andersen)에 근무한 바 있는 헬게 콜라슈닉과 알렉산더 옌, 그리고 다른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공통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부르크에서 세무 분야를 중심으로 입지를 확대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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