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정전통미술연구소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해정 오영순 화백은 실생활 속에서 전통예술을 열어가고자 한다. 불교 교리를 쉽게 전하는 불화장은 오영순 이수자의 깊은 성찰과 수차례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2017년 8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열린 “천년의 혼을 담는다”와 국립문화유산원에서 2017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손에서 손으로 전통을 잇다”에서 오영순 이수자의 작품전은 전통에 대한 원칙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우수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관하는 보물 제2012호 화암사 약사여래삼존도 복원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