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력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귀향길과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당일 공영주차장을 방문 및 이용하는 현대자동차 소유 차량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점검도 진행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추석연휴 및 행락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공단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인 스위트케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고 17일 발표했다. 스위트케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2년)과 인공지능 분야 발전 공로 우수상(2024년)을 수상한 국내 대표 AI 기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업무분야별 데이터 제공, AI 기반 서비스 실증 및 시범 운영 지원에 나선다. 반면 공단은 스위트케이로부터 맞춤형 DX·AX 전략 수립,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자문,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등의 지원을 받아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에 공동으로 나서며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시설 운영에 특화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전문성과 내실을 다지고자 매년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 의뢰해 시행되고 있다. 1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안황권 강사가 경비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공유와 예방 및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서는 지원센터 이성욱, 임상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윤리 운영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및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증가하고 주거공동체 내 이해관계가 다양화됨에 따라 관리 업무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완도군은 오는 24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청년들의 화합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약을 응원하고 군민과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완도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희망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계획이다. 2부 축하 공연은 완도고등학교 댄스팀과 에너지와 끼를 마음껏 보여줄 계획이며 원슈타인, 루나퀸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공동체 사업 홍보, 진로·취업 상담, 드로잉 캐리커처 체험뿐만 아니라 청년 상가와 장보고 웃장이 참여한 먹거리·디저트·음료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자리이다”면서 “많은 군민과 청년들이 함께해 완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가평군은 17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극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천1리, 산유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관련 퀴즈 대회 ‘치매극복!골든벨’을 비롯해 치매관리사업 활동 영상 상영, 시니어 치매서포터즈의 치매예방 체조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이 함께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쳐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서태원 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맞춤형 돌봄과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 극복에 나서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는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기부‧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고, 판매 수익금 전액은 ‘100일간 사랑 릴레이’ 성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한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16~17일 이틀간 주민과 복지관, 유치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는 송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 자생단체,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산들유치원, 노벨유치원이 힘을 모은 민관 협력 행사로 마련했다. 1일차는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일차는 송산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틀간 400명이 넘는 주민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다. 특히 유치원생 24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합창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정해 물건을 판매하며 경제 개념을 배우고, 합창 무대에서는 밝고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장터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현금 100만4천 원과 현물(햇반 20상자, 생활가전 상품가액 40여만 원 등)이 모였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재부의령군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인 진남일 前부산시의원이 고향 발전을 위해 지난 13일 열린 재부의령군향우회 창립 70주년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진남일 부회장은 “이번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의령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17일,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통장류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장(醬)에 관심 있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메주를 이용해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그는 전통 방식을 체험했다. 약 7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지난 9월 장이 완성됐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의령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장을 담글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장 담그기 과정 전반을 체험하며 전통 발효 식품의 다양성과 매력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과 간장이 모두 잘 숙성되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전통 식문화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클린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협력해 환경개선 사업과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분기별 1회 청결 활동을 진행하고, 상호 간 공동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숭의1·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함께 환경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문학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녀), 통장자율회(회장 정서영), 자율방범대(대장 조남철),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화재 피해를 겪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은 반지하에 고인 많은 물을 퍼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지원한 세탁 차량을 활용해 이불과 의류 세탁, 청소 등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손상된 이불과 옷가지를 일일이 세탁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김순녀 회장은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함께 힘써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용정근린공원에서 가을 초화 500본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가을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일일초,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꽃 500본을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동시에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공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공원 관리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해, 용정근린공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어르신 세대가 자기 삶을 성찰하고 건강한 정체성과 자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니어 마음 여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미디어와 치유적 접근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인 ‘내 인생은 고도리! 내면 여행과 삶의 기록’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차시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기억을 자원 삼아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기, ▲삶의 의미와 힘을 회복하는 여정 함께하기, ▲정체성 통합과 정서적 안정 도모,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과정인 ‘이야기를 담는 인공지능 자서전’은 11월 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신의 소중한 인생 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미추홀국민체육센터 옆)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 사업자인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미추홀구민은 사전 예약 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인천운남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남초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가운데,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조절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에서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자가 체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녁판에 공을 던져 맞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래상담자들은 참여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고, 이에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여러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법을 알게 돼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도 전달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타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7일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업주들의 법규 준수를 위해 추진했다. 참가 기관들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모바일 신분증 검증방법 리플렛을 업소에 배포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청소년 탈선 행위 예방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10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품마당놀이 ‘신뺑파전’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마당놀이다.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마당놀이 특유의 흥겨운 입담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구성한다. 이번 무대에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역), 서정금(뺑덕역), 국립창극단 주역 이광복(황봉사역), 뮤지컬어워드 신인상 이소연(심청역)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희단, 무용단, 국악관현악단을 포함한 총 35명의 출연진이 대형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9월 23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티켓링크와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장흥군민은 70% 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7일 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성숙)가 주관하여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흥군수를 비롯해 11개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기탁식,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4대폭력 예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500만 원을 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 전라남도지사, 장흥군수 표창이 각각 수여되었으며, 총 14명의 수상자가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양국진 박사의 깊이 있는 명사 강의에 이어, 가수 철호의 관객과 함께 부르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성숙 회장은 “양성평등은 단지 이상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남 진주시, 사천시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핵심 전문기술 습득과 다양한 작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 단지와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블루베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실증 연구사례와 양액재배 시스템 등 ICT기반 자동화 재배시스템을 살펴보고 미래농업 기술의 방향을 체감했다. 또한 진주시 고추, 사천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 선도농가를 방문해 ICT기반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현장교육과 농업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 받아 스마트농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김창복(장흥읍, 45세) 교육생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생태와 치유, 웰니스 관광의 메카 장흥에서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30일까지 5일간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단체 등 70여개 기관에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통합의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제공한다.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 음식관, 디지털헬스&의료산업관 등 6개 전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린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관과 AI 기술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