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54년간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양순종 이사는 군 제대 후 의용소방대에 들어가 본격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화재예방 및 화재진압을 비롯해 재해, 재난 피해 복구 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으로 지켜왔다. 가정 형편에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국가유공자에게 나오는 연금 50만 원을 단 한 푼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장학금과 생필품을 지급하였다.
또한, 순종장학회를 설립해 15년간 총 150명에게 5천만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장을 동두천시에 기탁했으며 지난겨울 난방 취약 계층을 위해 연탄 1,20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