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12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성금이 마련되었다.
곽춘희 원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12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성금이 마련되었다.
곽춘희 원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다. 합천군은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황강 마실길 및 신소양 체육공원 일부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12월까지 합천천 산책로 1.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25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합천천 산책로는 운동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주민들의 가로등 설치 요구가 있었고,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발굴하고 제안한 군민 안심 운동 구간으로 가로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합천군의 길을 밝혀준 한수원과 (사)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빠르면 12월부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과 그간 추진한 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월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논의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자진 납부를 촉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할 납부를 유도할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각 부서에서 추진 성과는 11월 말에 열릴 제2차 보고회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관련 법령도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는 주민복지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체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총 23,646개의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스마트 KAIS(행정용 태블릿 PC)’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각 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위치의 적정성 그리고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가로수 등에 가려져 있거나 손상된 시설물들은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마쳤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