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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말로만 공정, 정의, 평등 외치는 민주당 위선 드러났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이것이 바로 ‘그들이 사는 세상이다. 

 

제테크 실력이 어찌나 뛰어난지 재개발 예정 부지에 속한 부동산을 가격 급등 직전, 타이밍도 완벽하게 맞춰 증여하는 ‘재산 대물림의 정석’을 보여줬다.

 

부동산 투자와 부의 상속을 죄악시하는 민주당 아니었습니까. 온갖 반시장적 악법을 들여와 적법한 경제활동을 하는 국민도 투기 세력으로 매도해놓고 뒤로는 자신들의 부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혈안이었던 것입니까.

 

그야말로 ‘사다리 걷어차기’이다. 

 

이재명 대표의 집사 변호사나 다름없는 양부남 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는 2019년 수억 원대 한남동 재개발부지 내 단독주택을 소득이 없던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 

 

이 과정에서 증여세도 대신 내주며 끔찍한 자식 사랑을 증명했다. 현재 해당 주택의 가격은 3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운 민주당 화성을 후보는 더 저질이다. 과거 현대차 임원 시절 성수동 다가구주택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바로 전날 군복무 중이던 아들에게 증여했다. 

 

당시 성수동엔 현대차 그룹이 연관된 레미콘 공장 이전 이슈가 있었고 이후 이전이 이뤄져 현재는 인근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상태이다.

 

공당이 국민께 선보이는 후보들은 당의 이념과 정책을 상징한다. 그런데 민주당은 ‘개인사’라며 당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무책임하고 또 뻔뻔하다. 말로만 공정, 정의, 평등을 외쳐온 가짜 진보 민주당의 민낯이 드러났다. 이런 자들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은 계급사회의 수렁에 빠지게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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