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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예찬대장경’ 장예찬 후보 끝없는 막말, 국민께서 언제까지 들어야 합니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예찬 후보의 막말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예찬대장경’의 끝이 보이지를 않는다.

 

장예찬 후보가 SNS에 네달란드의 대마초 가게가 사랑스럽다며 마약 가게를 예찬하는 듯한 글을 올렸던 사실이 드러났다. 

 

마약 가게가 사랑스럽다는 장예찬 후보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지능 미달’, “남자들은 룸 두 번 갈 거 한 번만 가라, 여자들은 백 좀 작작 사시고”라는 등 우리 국민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비하했다.

 

장예찬 후보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치를 하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합니까? 국민을 사랑하고 존중하기는 합니까?

 

이런 사람이 집권여당의 전직 최고위원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아끼는 청년 참모이며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실이 참담하다. 

 

법무부 장관으로 마약에 엄정 대처했던 한동훈 위원장은 장예찬 후보의 마약 가게 예찬을 왜 두고만 봅니까? 대체 국민께서 언제까지 ‘예찬대장경’을 듣고 있어야 합니까? 장예찬 후보의 과거 언행을 보고도 미래의 언행을 기대하라는 말이 나옵니까?

 

중년, 예비역, 대학생, 서울 시민, 부모, 남성, 여성 등 장예찬 후보에게 비하당하지 않은 국민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장예찬 후보에게 일본에 대한 사랑, 대마초 가게에 대한 사랑은 느껴져도 국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은 기대할 수 없다.

 

민주당은 "한동훈 위원장은 당장 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시오. 장예찬 후보도 부끄러움을 안다면 스스로 후보직에서 사퇴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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