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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노송예술촌서 ‘노송동, 만인의 예술’ 예술제 열려

뜻밖의 미술관 일대에서 8일~9일 이틀간 서노송예술촌 예술제 ‘노송동, 만인의 예술’ 개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8일과 9일 양일간 선미촌에 위치한 뜻밖의 미술관 일대에서 마을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예술축제인 서노송예술촌 예술제 ‘노송동, 만인의 예술’을 열었다.

 

이번 서노송예술촌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와 미니멀 아트페어와 더불어, 예술편의점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먹거리가 함께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서는 서노송예술촌 주민과 함께 어묵국과 떡볶이 등 친근한 음식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먹거리 체험 ‘만인의 식탁’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버블입욕제와 캐릭터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수제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까지 즐길 수 있는 ‘예술편의점’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예술제의 꽃인 ‘아트페어’에서는 실내에서만 진행된다고 생각하던 미술작품 전시의 개념을 벗어나서 뜻밖의 미술관 실외로 전시를 확대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실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영숙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서노송예술촌 예술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예술제 개최와 더불어 선미촌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통해 도심 속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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