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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 외면’ ‘당리당략’ 민주당,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이 민심입니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거야(巨野)의 폭주가 끝이 없다.

 

여러 이유를 언급하지만 결국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가장 큰 이유로 국무위원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에 대한 ‘탄핵’ 카드를 계속해서 꺼내 들고 있다.

 

임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까지 탄핵을 하겠다고 한다.

 

음모론에 가까운 방송장악을 이유로 탄핵을 운운하는 것은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또 한 번 국정 운영에 대한 발목잡기 도구로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국민의 선택에 의해 선출된 정부를 향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반헌법, 반민주적이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작 공영방송을 두고 검은 속셈을 품고 있는 건 오히려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강행 추진 중인 방송 3법에 대해 이 위원장이 강력하게 반대를 표명하자 이에 대한 보복성은 아닌지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더군다나 대통령이 거부권으로 제동을 건다면 방통위원장 탄핵에 나선다는 민주당 시나리오 얘기가 들리는 것을 보니, 결국 탄핵 카드는 정쟁용 협상이었음이 증명된 셈이다.

 

민생에만 집중해도 시간이 모자란다.

 

당리당략만 좇으며 국무총리,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 해임 건의를 시도 때도 없이 꺼내 드는 민주당은 정치에 대한 국민의 혐오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국회 168석은 오직 국민을 위해 힘을 모아 민생을 살려야 하는 자리지, 자신들의 보신과 강성 지지자들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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