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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3회 아산시장기 전국 난타 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본선 참가 11개 팀, 치열한 경연과 다채로운 축하공연 펼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여성풍물단에서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아산시장기 전국 난타 경연대회’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전국 11개 본선 진출팀의 치열한 경연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난타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회는 사전공연인 국악중심온소리마당 ‘김민옥과 제자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관객의 흥을 올리며 시작됐다. 장복연 아산시여성풍물단장의 개회 선언 후 참가팀의 신명 나는 경연이 이어졌다.

 

또,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이수자인 ‘김담원과 제자들’과 2022년도 대회 우승팀인 ‘율’의 축하공연도 더해지며 무대를 달궜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팽성두드림’(경기 평택)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아쏘아!!’(부산 기장), 은상은 ‘하늘그린’(충남 천안), 동상은 ‘원지역아동센터’(제주), ‘타우파’(경기 안산)가 각각 수상했으며, 그 외 팀은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의 환상적인 무대와 서로에 대한 환호와 격려가 어우러진 신명 나는 난타 축제 한마당이었다. 내년에 더 좋은 대회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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