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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주민자치회 ‘지자체 표준’ 될 것”

4일, ‘제9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개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자치 화합의 장과 읍면동 간 상호교류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와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모두 전면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원년”이라며, “이제 아산시가 전국 지자체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방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아산시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만들어내는 일에 대해서는 예산도 더 많이 배정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각종 공모사업도 주민자치회가 직접 함으로써 주체적인 자치역량을 키워 읍면동의 활동들이 주민자치회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결집된 힘으로 각 읍면동의 자치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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