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8시30분부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2일차 훈련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완택 교육장의 주재하에 ▲부성초등학교 복합재난 대피훈련 참관(오전 10시30분), ▲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이론 강의(오후 2시)를 각각 부성초등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또, 1일차 훈련과 마찬가지로 관내 8개 학교(초등 4개, 중등 3개, 고등 1개)와 함께 각 학교의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불시 기능점검 훈련, ▲ 불시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도 실시됐다.
부성초등학교 훈련 현장에 방문한 이완택 교육장은 “이틀전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이하여 찰나의 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의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